방랑시인..해약과 풍자로 세상을 떠돌며 다니신 김 삿갓 시인님을 만나러 간다.
몇 일 전부터 김 삿갓님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새로움과 재미를 느꼈다.
그리고 ..그렇게 삿갓 하나 쓰고 방랑을 할 수 있는 그의 마음에 묘한 매력을
갖고 떠나는 문학기행 ~!
자 이제부터 출발~~~~~~~!!
오전 9시 30분 ..학원에 모여서 출발하기로 했다.~
여행의 설렘으로 잠을 설쳤다.
아침 일찍..나 혼자만의 여행이라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반찬과 간식으로 대신^^
이것저것 만들어 놓고 보니 시간이 마구 갔네...
이러다 이쁜 꽃 단장이 늦겟네 ㅎㅎ
안그래도 이쁘다고들 하지만.헤~^^
9시 20분경 안동에서 토끼 언냐가 깡총깡총 일등으로
오셨다. 그런데 얼굴은 많이 피곤해 보였다.
제사였단다. 그리고 음복까지 했으니..ㅎ~ㅎ
새벽에 잠들어 아침 일찍 일어나 유리와 마찬가지로
꼬맹이들 먹을거..김밥..(유린 간단한 초밥했는데.ㅎ)
시간이 되자...점촌일행. (고문님.박영석시인님.울시인님.미리내님)
예천 (달맞이님) 모두 모이셨다.
차량은 전국을 누비는 "예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 승합차가 우리들의
여행에 발이 돼주기로 했다.
유린 맨 뒷자리에 토깽이 언냐랑 함께 나란히 앉았다.
몇일 전부터 허리가 아파서 고생을 하고 있는 유리 걱정을 해주는
토깽이 언냐..헐-.-a
차가 출발하고 어느 정도 달리자 창문을 열고
힘들어 하신다. 어쩌지? ..그래도 걱정말라고 쉿~! 하란다.ㅎㅎ
시인님의 운전과..우리들의 애마는 토깽이 언냐를 봐주지 않았다.ㅎ
유린“ 황기사~~! 운전 조심해~~!ㅎㅎ~” 장난을 치면서..ㅎㅎ
항상 간식거리로 먼 여행길의 입과 배를 즐겁게 해주는 달맞이 언냐는
달리는 카페를 만드시고..
"무슨 차 드실라우?? 커피? 녹차? 홍차? 다 됩니다..ㅎ"
사과랑 단감도 두 접시 나왔다.
오징어가 나오자..토깽이 언냐는 냄새 때문에 거북해 하셨지만.
유린 꼬~옥 씹어 씹어서...
토깽이 언냐를 향해 ~~ 후 )))))) 오징어 향을 보내줬다..ㅎㅎ
언냐 죽을라고 한다.ㅎㅎ
"유리~! 맨 앞자리고 보내삔다.~!"
그래도 유린 계속 ~~후 ))))))))))))ㅎㅎㅎ
그러자 이번엔..
"유리~! 창문으로 던져삔다.~!ㅎ"
그 소리듣고 얌전하고 꼬~옥 씹어먹기만 했다.ㅎㅎ
그렇게 여행길은 즐겁게 달리고 달려서 단양에 도착~~!
높은 산에는 단풍이 들어 눈을 즐겁게 마음을 물들였다.
그런데..가뭄으로 단풍이 곱게 물들지 않은거 같고.
어떤 나무는 그대로 낙옆되어 있는 것이 슬펐다.
단양에서 온달장군 축제가 시작 되었다.
참~!
그곳에서 제천에 사시는 행복한 웃음님이 합류를 했다.
우리보다 먼저 와 계셨다.
인사를 나누고..온달산성에 오르기로 했다.
햇살이 뜨거웠다.
이런-,-..
시인님은 삿갓을.
미리내님과 토깽이 언냐는 모자를.
달맞이 언냐는 혹시 비가 올지 몰라 빨간 우산을.
유리는 그냥 내리쬐는 햇살 다 받아~!ㅎ
[온달산성]
사적 제264호. 1979년 지정. 고구려 평원왕(平原王)의 사위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옛 석성(石城)이다.
성의 둘레 683m, 동쪽 높이 6m, 남북쪽의 높이 7∼8m,
서쪽의 높이 10m, 성의 두께 3∼4m.
영춘을 돌아 흐르는 남한강 남안의 산에, 길이 70cm, 너비 40cm,
두께 5cm 크기의 얄팍한 돌로 축성한 성으로, 약 100m 정도가
붕괴된 것 외에는 대체로 현존한다.
동 ·남 ·북 3문(門)과 수구(水口)가 지금도 남아 있다.
성내에는 우물이 있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매몰되어 물이 조금 나올 정도이며,
곳곳에서 삼국시대 및 고려 때의 토기조각을 볼 수 있다.
가파른 산길을 열심히 한 발 한 발 ..오르는데..
토깽이 언냐 꼴등.유린 꼴지에서 두번째.ㅎ
숨차게 오르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소리가 들려 깜짝 놀랐더니
건장한 청년들이 마구 뛰어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 왜 ?? 무슨일로 뛰어가나요? "
했더니 ..온달장군 행사중 하나인 온달장군 선발 대회를 한다고..ㅎ
4가지를 겨루는데.
1.온달산성 밟기
2.씨름대회
3.활쏘기
4.외나무격투
그래서 뽑는다는 군요..~
그럼.."온달의 짝 공주 선발은 안하나요?"^^
그랬더니 없어졌다네요..전에는 있었는데..ㅎ
왜 없어졌을까??^^( 왜 물었봤을까?...당연 온김에 공주대회 참가하려고요.ㅎ.ㅎ)
산성에 도착하니깐.
그곳에 산성에 도착한 참가자들에게 확인 도장을 찍어주는 임원이 있더라구요.
유리도 팔 뻗어서 찍어달라했죠..ㅎㅎ
"왜요?^^하시길래.
"저도 이곳까지 왔잖아요."ㅎㅎ
그랬더니 웃으시면서 찍어주더라구요..ㅎㅎ
팔에 상(賞)자를 찍고 산성을 밟았습니다.
돌을 차곡차곡 쌓아놓은 산성 꼭대기에 오르니 기분 최고 ~!
숨 차게 힘들게 오른 땀이 모두 바람타고 날아가더라구요..
쭈~~욱 돌아봤다..옛날 조상님들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한껏 마음을 즐겼다.
토깽이 언냐는 그냥 토끼풀만 뜯고 ..우린 한 바퀴 돌았지롱.ㅎ.~~
내려오는 길..장난 아니다.ㅜ
오르는 것보다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오늘때는 꼴지에서 두번째..내려올때는 꼴지였다 ㅜ,ㅜ
고문님은 오를때랑 내려올때 모두 일등~!
이런..젊은 것이 부끄 부끄-.-
토깽이 언냐랑 행복한 웃음님이 챙겨주셔서 잘 무사히 넘어지지 않고
내려왔다.
그리고 바로 옆..온달동굴로 ..
시인님과 달맞이 언냐는 안들어 가신다고..
그런데 표는 다 끊었으니 반납하고 오시와요~~!^^
[온달동굴]
온달산성이 있는 성산 기슭 지하에서 약 4억 5천만년 전부터 생성 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760m인
석회암 천연동굴로써 그 존재는 신증동국여지승람 제14권
충청도 영춘현 고적조에 기록되어 있으며 1966년부터 학술조사가 시행되어
1975년 잠시 공개 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폐쇄되었다가
대대적인 개발을 통해 97.11.2 일부터 다시 일반에게 공개되기에 이르렀으며
현재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동굴의 특징은 석회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이 잘 발달되어
내부의 비경이 웅장하고 지표수가 유입되어 항상 수심 1m 정도의
물이 동굴 내부를 흐르고 있어 현재도 이차 생성물이 자라고 있으며
물고기가 서식하는 한편 윤년 윤달에는
물이 말라 노래기, 지네, 거미 등 생물이 서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동굴 속으로 들어갔다.
와우~~~~~~~~~~와~~~~~~~~~^^
유린 동굴구경 첨이다.^^
그래서 모든 처음은 이렇게 새롭고 신비롭고 행복하다.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보며..감탄하면서 안 으로 안으로 들어갔다.
어떤 말로 표현을 하리오~~?? 그냥 감탄 하고..
애써 멋있는 말을 찾아내려는 내 자신이 한심 스럽게 느껴졌다.^^
아마도 동굴에서 흐르는 물 소리..물 빛을 본 사람들은 모두 한 모금만 마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들것이다. 나도 그랬으니깐..^^
그래서 종유석에 맺혀서 떨어지기 일보직전의 물 방울을 손 끝에 밭아 먹었다.
계속~~그랬더니 행복한 웃음님이 “ 왜 그 물을 드세요??” 묻는다.ㅎ
"왜 긴요.. 이 물 먹고 유리맘도 종유석처럼 단단해지리라요 "^^
그랬더니 “맞는 말이네요..ㅎ" 하신다..ㅎ
그러시면서 “유리님 돌 되겠어요..”^^
헉.~!순간 유린 동굴 안에서 영 영 나오지 못할 뻔 했어요.^^
동굴을 끝이 없는 듯 했다.
사람 손이 닿는 곳에(물이 마른 진흙 위엔) 연인들이 사랑 낙서가.흔적들이.
여기 저기 보였다.
박영석 시인님은 그 낙서들을 유심히 하나 하나 보시고..
그래도 사랑 낙서가 제일 좋다고 하신다.
다시 되돌아 나올때 박 시인님께서 메모장을 쓰시는 종이컵에 동굴 물을
떠서 마신다. 어떠세요?? 하고 묻자..좋다 하시는데..옆에 토끼 언냐에게 건네주고
언냐도 맛나게 마신다. 유리도 저도 주세요..라고 말하려는 찰나~~!
행복한 웃음님이 아~~ 그거 아까 유리님이 손 씻은 물~~ㅎ
헐..ㅎㅎ 이런..손은 씻지 않았고 그냥 그 물의 느낌을 느껴보려고 살짝 담갔던
그 물이다..ㅎㅎ 하하하 호호호~~~~~~~~~~~~~~~^^
동굴을 나오니 오후 3시쯤?~!
헐..배고프다..
맛난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우리들은 김 삿갓님께로 출발~!
참~!
토깽이 언냐의 차 멀미로..
유리랑 토깽이 언냐는 행복한 웃음님 차로 .1010을(황 기사 차 ^^)뒤따르기로 했다.
토깽이 언냐를 앞자리에 앉혀주고 "유린 황 기사 차타고 갈께요 ..
두분 오붓하게 데이또 하면서 오세요~~"..ㅎㅎ .그랬더니..
“유리야~~!! 유리야~!! 빨리와~” 하는 토깽이 언냐.ㅎ
황당해 하는 행복한 웃음님..ㅎㅎ 암튼 잼있어..ㅎㅎ
이젠 차 두 대가 강원도 영월로 갑니다.
유린 강원도 영월 첨이다.~
남한강 줄기 따라 산세를 휘돌아 돌아 갑니다.
김 삿갓님 만나러 가기전에 “조선민화박물관”에 들렀다.
국내 유일의 민화전문박물관이란다.
민화 그림은 많이 봐왔지만.
전문 해설사가 직접 민화의 역사와 유래.의미등을
설명해 주니깐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서 볼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선조들의 위대함도 다시 한 번 느껴진다.
설명하시는 분은 민화에 미쳐 헤어나질 못하고 계신다고 하신다.
하나 하나 설명을 듣고 보다가 “이젠 벽에 서양화를 걸 것이 아니라
우리 민화를 걸어야 겠네요 “ 하고 말하자 그 분은 엄지 손가락을 보이면서
“최고입니다”하고 하셨다. 메모장을 준비 못한 것이 아쉬웠다.
행복한 웃음님 ..사진 저작권 있답니다. 올리지 마세요~~^^
많은 민화 가운데 생각나는 것이 더러 있었지만..
유린 바로 바로 까먹어서 -.-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인두화”
인두로 종이를 태우면서 그린 그림이다.
어쩜~~종이를 태우면서 ..얼마나 많은 종이가 탔을까??
그리고 ..화조도.십장생도.하나 더 감탄한 그림은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그림..
호랑이가 유리 가는 방향을 따라 온다..정말 대단하다.
어쩌면 그 옛날에서 저런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단 말인가?
호랑이는 나쁜 액운을 막아준다고 그렸다던데..
그러니깐 어느 방향이든 지켜준다는 것이라고.~
선조들의 소망과.삶의 지혜가 담겨져 있는 민화.
그림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었다.
울 나라 짱~~!!
이제 최종목적지 김삿갓님을 만나러 출발!@@
우선 김삿갓님의 박물관에 들러서 발자취를 두루 두루 살펴보았다.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묘가 있었다.
준비해간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올렸다
어둠은 점점 우리들에게 내려왔다.
시인님의 문학강의를 삿갓님 바로 옆에서 둘러 앉아 들었다.
옆에서 삿갓 쓰시고 우리들을 보면서
어떤 시를 지으셨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마도 멋진 풍자시가 나오지 않았을까??^^
읽으면 읽을 수록 감탄이 나오는 김삿갓님의 시를 우리 님들도
함께 느껴보세요~~^^
방랑은 시인 김삿갓..멋쟁입니다.
아니 글쎄..유리가 김삿갓님 멋지다 하니깐..
달맞이 언냐 께서 하는 말씀~!!
“시집가라네요.ㅎ.ㅎ"
어둠이 우리를 삼키려고 합니다.
이젠 집으로 가야 할 시간.~~!
행복한 웃음님과 그곳에서 헤어지고 ..
잘가세요 ..행복한 웃음님~~^^
1010 황 기사님이 지름길로 간다고..
아니 글쎄..~~비포장 도로..산길을 얼마나 달리는지..
유린 ..김삿갓님께 따라 준 포도주 마셨더니 머리 띵~!
뒷자리에 쓰러져 비포장을 달려 달려 살아서 왔다.^^
영주에 도착~ 특 굴밥으로 저녁을 먹었다.
미리내님 속이 안 좋아서 먹지도 못하고 대신 유린 많이 ..
굴 만 먹었다..달맞이 언냐 것도 뺏어 먹고..^^
이번 문학기행은..
마음도 눈도 지식도 풍부해진 여행이었다.
마지막으로 영양 만점 굴 밥으로 마무리 아주 잘 했습니다..^^
미소 가득한 하루 였다.
함께 하신..
울 시인님께 감사 드립니다.^^
안전 운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좋은 공부 했습니다.
고문님 늘 든든하게 자리 지켜주시구요.
박영석 시인님..유리가 손을 씻지 않았어요..^^
공부하시는 모습 배울께요.
울 달맞이 언냐~~!
식솔들 먹거리 챙기느라 늘 고맙습니다.
울 토깽이 언냐~~!
못난 동생 챙기느라 고생했어요..감사해요~^^
울 미리내님~~!
씩씩한 그 모습 영원 하시길~ ^^
행복한 웃음님~~!
바쁘신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쁜유리~~!
너무 이뻐요~~^^
이렇게 2006년 10월 20일.
김삿갓 문학탐방은 끝이 났습니다.
아마도 영원히 유리 가슴에 남을 추억이 될것입니다.
언제나 가슴에 담아 두었던 '김병연 시인님'을 다시 뵙고 술 한 잔 올린 우리 회원님들 고생 하셨습니다. 우리 민화의 새로운 세계를 알고 묻혀 지냈던 김삿갓 시선의 새로운 공부 많이 하셨으리라 믿어요. 늦은 밤까지 후기 쓰시느라 고생하신 '이쁜 유리님' 감사해요. 무척 재밋게 읽었어요. 단숨에 읽어가게 하는 재밋는 후기네요. 감사해요.^^*
문학탐방 내내 허리 아프시다고 하시더니 혹시 엄살? ^^* (농담 입니다) 내내 힘들어 하시면서도 애써 참으시더니 카페님들께 행복한 탐방후기를 올리시려는 목적이 있었군요. 관광 목적으로 느낌없는 방문은 있었지만 시인님께서 뜻풀이와 안내를 해 주셔서 의미있는 탐방 이었습니다. 기회를 주신 시인님과 운영자님 그리고 멋진 후기를 올려주신 유리님께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가슴에 담아 두었던 '김병연 시인님'을 다시 뵙고 술 한 잔 올린 우리 회원님들 고생 하셨습니다. 우리 민화의 새로운 세계를 알고 묻혀 지냈던 김삿갓 시선의 새로운 공부 많이 하셨으리라 믿어요. 늦은 밤까지 후기 쓰시느라 고생하신 '이쁜 유리님' 감사해요. 무척 재밋게 읽었어요. 단숨에 읽어가게 하는 재밋는 후기네요. 감사해요.^^*
우헤헤~~~몬살어유 ㅋㅋ 유리님 요로꼼 맛갈스런 글로 다시 한번 빠져 드옵니당 ㅎ 몸이 부실한 관계로 울 님들께 민폐끼쳐 드려 마이 지송했습당.행복한웃음님의 선물 감사히 잘 쓰것습다.울 님들 모두 모두 행복하소서 ^^*
물 흐르듯 써 내려간 후기글 잘 봤습니다.
문학탐방 내내 허리 아프시다고 하시더니 혹시 엄살? ^^* (농담 입니다) 내내 힘들어 하시면서도 애써 참으시더니 카페님들께 행복한 탐방후기를 올리시려는 목적이 있었군요. 관광 목적으로 느낌없는 방문은 있었지만 시인님께서 뜻풀이와 안내를 해 주셔서 의미있는 탐방 이었습니다. 기회를 주신 시인님과 운영자님 그리고 멋진 후기를 올려주신 유리님께 감사 드립니다.
잘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토끼님도 함께 가셨군요~~즐겁고 행복하고 유익한 여행 이었지요? 담엔 저도 꼬~옥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쁜 유리님 허리가 아프셔서 어케요? 에~구~~걱정되라~~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함께 하고 싶었는데 늘 기회가 안되네요 겨울에 문학기행 가면 꼭 한번 참석해 보고싶습니다 유리님 글도 넘 잘써요 ......
겨울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못가고 추워서 못가고 미리내가 바빠서 못가고 못가는 이유 많음 11월달에 같이 가십시다. ㅎㅎㅎㅎ
유리님 이쁜 후기로 즐겁고 유익했었던 지난 탐방길 미소와 함께 다시 되돌아 보았습니다~감사해요 유리님 나날이 더 이뻐 지소서ㅎㅎ~~~~^^*
재미 있었겠다아~~~^^*
이쁜 유리! 후기도 이쁘고 맛나게 쓰셨네. 모두 무사히 다녀 오셔서 다행이고 많은 것 배우고 오셔서 보기 좋아요.그런데 왜 배가 아픈지 모르겠네요. 뭘 잘못 먹었나보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