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떠있는 공룡능선 부소담악 트레킹
부소담악 [浮沼潭岳]이란 물위로 솟은 기암절벽이란 뜻인데,
그 절벽길이가 무려 760여m를 바위병풍으로 쳐 놓은듯 물위에 길게 누워있다,
날카롭게 솟아 오른 바위옆의 물은 그 깊이를 가름 할 수 없어 가슴을 서늘하게 한다,
수 천년의 세월동안 깎아놓은 절벽바위가 신비롭다
■ 부소담악 ■
부소담악은 옥천9경중에서 3경으로 선정할 만큼 옥천의 명소일 뿐 아니라,
중부권에서 꼭 찿아보아야 할 곳으로 추천받고 있는 곳이다. 일찍이 2008년
국토해양부는 전국에 아름다운 하천100곳 중에 하나로 부소담악을 선정할
정도로 인정받은 곳이기도 하다.
700미터의 괴암괴석과 소나무 등으로 둘러싸인 산이 호수에 떠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특히 부소무늬 엎에 돌담형상으로 물위에 떠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대청호에 수심이 내려갈 때에는 그 형태가 완연히 드러낸다.
추소리에는 여러 작은 마을이 있는데 전면에 부담소악을 끼고 있는 추소리 언덕
높은 고개에서 바라본 큰 마을이 있다. 추소리 중심마을을 중앙으로 통과하는
마을길을 내려가다 보며는 호수에 맞 닫은 커다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서 부담소악 둘레길 안내도를 보고 걸으면 많은 도움이 되다
대청호의절경 부소담악을 조망할수있는 산
(옥천) 환산環山 (고리산580m)산행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항곡리 · 추소리 · 증약리 · 환평리(環坪里, 고무실)에
걸쳐 있는 산이다.
환산(고리산579m)은 예전에 봉수대가 있어서 조선 시대 초기부터 문헌에 기록된 산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봉화(烽火)가 2곳이니, 월이산(月伊山)은 이산현 동쪽에 있고,
남쪽으로 영동 박달산에, 북쪽으로 본군 환산(環山)에 응한다.
환산은 군의 북쪽에 있다.
고리산에서 푸른 대청호를 조망하면서 등산을하는 멋이 좋다.
고리산 남쪽을 휘돌아 흐르는 꼬불꼬불 심한 사행천에 물이 차 올라 호수가 되는 바람에 'ㄹ' 자 몇 개를 이어놓은 것처럼 좁은 호수가 이어져 신기했다.
아마 우리나라 어디에도 이러한 멋있고 아름다운 호수의 장관은 고리산 자락
외에는 없을 것이다.
호수의 훌륭한 조망 외에도 서대산, 덕유산, 백화산의 포성봉과 주행봉,
속리산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속리산은 천황봉에서 문장대 거쳐 묘봉까지 주릉이 일자로 조망이 잘보인다.
산행코스: 1코스산행 / 황룡사(보현사) 입구 -> 동봉 -> 고리산 -> 삼각봉 -> 감로봉 ->
좋은동산기도원 - 황룡사 (원점산행: 약 6 km 4시간)
2코스트레킹/ 황룡사입구-부소담악둘래길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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