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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재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아버지의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아버지
오광세 추천 0 조회 384 16.09.09 22:4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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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10 09:57

    첫댓글 어릴 적 기억은 반백년이 지나도 생경(生梗)서럽게 기억나는 것은
    뇌 속 '해마'라는 기억서랍에 보관되어 있기 때문이며, 그 기억들
    대부분은 무의식에 묻혀 있다가 때론 망각이나 왜곡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중요한 동력은 우리에게 감정이 있기 때문에 되살아나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를 살면서도 끓임 없이 과거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요?

  • 16.09.11 11:28

    너무나 아련한 기억이고 어린시절본 상여와 애간장 녹이는 곡소리 들어 서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젠 우리 후손들이 이러한 모습은 볼수 없을지 모르겠으나 천헌재실을 만들어 그곳에 모여 시제를 모시고 문중묘원를 조성해 함께 성묘하고 묘사를 치룰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뿌듯 합니다. 이런 토대를 만드신 회장님,부회장님,총무님, 그외 재실및 문중묘원을 만들어 주시기위해 노력하신 먼저 돌아가신 분들에게도 높은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젠 우리가 해야할일이 분명한것 같네요.
    공들여 일궈낸 재실과 문중묘원을 우리세대만이 아니라 먼후손까지 길이길이 보존되고 가꾸어 가야할 책무가 생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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