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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출 25:8~9]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 목적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데 첫째는 바로의 손에서 자기 백성을 건져 내는 것이고 두번째는 그들은 구출해 좋은 땅으로 인도하기 위함이다 이 좋은 땅은 긍국적으로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인격이다.
이 좋은 땅으로 인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게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되게하는 것이다 오늘은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는것은 하나님의 장막을 건축하는 것이다.
내가 그들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라고 했다 결국 하나님이 그 백성중에 거하시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 목적이다 더 올라가면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 하나님이 거할 처소를 위해서 사람을 지으신 것이다. 결국 사람은 하나님의 거할 처소로 지어진 존재인 것이다.
출애굽기를 보면 절반이상이 장막에 관한 내용이다 그런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목표를 생각치않고 단지 구원의 계시, 역사라고만 생각한다. 그러나 구원의 목표는 장막을 건축하는 것이다.
부름받은 이스라엘 백성의 최종목표는 좋은 땅에 들어가서 장막을 건축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구원의 목표는 장막을 건축하는 것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그리스도 인격안에 들어가서 성전, 하나님과 사람이 동거하는 집을 건축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백성중에 거하기를 갈망하시는 분이다 성소는 거룩한 곳인데 하나님이 사람중에 거하는 곳을 말한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사람중에 거하시면 그곳이 거룩한 곳이다 이런것이 사람안에 없었기 때문에 집을 지어놓고 거기 거하시고 그 집을 성전이다고 했다.
그러나 이것은 그림자였다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 인생중에 거하시려고 사람을 창조하신 것이다 알고보면 사람이 하나님 거처인 것이다 그런데 사람이 하나님 거처가 되지 못하다보니 집을 짓게 된것인데 이 집은 장차 나타날 사람안에서 없어질 것이다.
우리 인생은 흙으로 지어 생기를 불어 넣었다고 한다 결국 생기는 흙속에 거해야 한다는 뜻이다 씨는 흙속에 거해야지 씨가 씨로 있으면 그냥 씨일 뿐 나무가 되지 못한다 하나님도 그대로 있으면 신일 뿐이지 다른것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인생 속에 거하시는것을 목표로 사람을 지으신 것이다.
인격이란것은 그 씨가 육체라고하는 사람속에 들어가서 한 실체를 이룰때 인격이라고 하고 동산은 하나님과 사람이 동거동락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장막을 생각할때는 인생, 인격, 동산을 함께 생각해야한다. 그래서 사람의 불행은 이 동산을 잃어버린 것이다 죽음은 생기가 흙에서 떠나간 것이 죽음이다.
그래서 이 장막을 건축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표인데 사탄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이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거하는 실체를 파괴하려고 사람을 속인 것이다 다른말로 인격을 파괴하기 위해서 사람을 속인 것이다.
동산에서 분리된 인간을 보고 저주받은 인간이다 타락했다 불행하고 한다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되는데 함께 살지 못하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불행인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거처로서의 백성을 찾는것이 그분의 유일한 목적이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따를려고 노력하고 연구하여 찾을려고 애쓰는 사람이 많은데 하나님이 무엇을 목적으로 하고있는가를 잘 모르는것 같다 그래서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이세상에서 어떻게 살것이냐 더 나아가서 살아봐야 답이없어 죽은후에 어디로 갈것이냐 이런 문제를 성경에서 찾으려하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목적을 몰라서 생기는 문제다 그러나 성경의 중심은 하나님의 목적을 표현하는데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목적을 놓친 사람들은 지엽말단적인 것밖에 찾지 못한다.
우리도 과거에 그런 생활을 했었다 무엇이 하나님 갈망이고 목적인지를 모르고 무엇인가를 열심히 한다고 했었다 기도도 열심히 해야한다 생각했고 봉사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선을 열심히 행해야한다 생각하고 그런것에 열중을 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내안에 거하는 것이 절대적인 목적이라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 수소는 산소를 만나야 물이된다 그렇지 않으면 불안전한 어떤것이 되고 안정되지 못한 모양을 갖추기 마련이다.
하나님은 사람안에 거하심으로 인격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안에 거히지 못하면 인격이 아니고 어떤 힘 능력 그런것일 뿐이다 그래서 창세기 1장1절의 하나님은 힘을 말하는 것이다. 그것이 자연의 힘이 되었든지 뭐가 되었든지 힘이다.
그래서 원시 종교를 보면 모두 힘을 숭배한다 큰바위 큰물 큰나무 해와 달 어떤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것들을 두려워하고 그것들은 신으로 숭배하였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인격이 되기 전에는 그렇게 밖에 알수없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도 역시 마찬가지로 예수를 믿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그런 어떤 힘으로 생각한다 원시적인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전에 보았던 하나님도 불꽃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었다.
불꽃은 모든것을 태워버리는 능력이다 불꽃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만난것은 하나님의 갈망을 알게하려고 거기서 나타나신 것이다 일차적으로는 불꽃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이 인생중에 거하시려고 모세를 부른 것이다.
내가 너희 속에 들어가 인격이 되고 싶다 그래서 하늘과 땅의 중간지대인 산으로 내려오셔서 땅에있는 모세를 불러 올려 만나신 것이다 당신 자신의 갈망이 사람속에 들어가 인격이 되는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땅에 내려오실수 없어 중간지대인 산에 내려오셔서 모세를 부르시게 된 것이다. 그래서 성막은 하나님 갈망의 표현이다 나는 이런집, 이런 인격안에 거하고 싶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찾아 왔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다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찾아 올때는 이런 식으로 찾아온다 처음에는 불꽃, 어떤 힘으로 찾아온다 인생도 자기의 연약함 중에서 능력의 하나님을 찾는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날때는 인격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구약 안에서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은 힘을 만났다는 것이고 신약 안에서 하나님을 만났다는 말은 인격이 되신 그분을 만났다는 뜻이다. 그래서 예수를 만남으로서 하나님이 이런 분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창세기 3장에서 사람은 땅이 너로인해서 저주를 받고 엉겅퀴를 낼것이고 종신토록 수고해야 먹을것을 얻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이것은 메마르다는 말이다 회복되지 않은 인생은 너무 메마른 상태다 가시와 엉겅퀴만 있는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허무하고 고생하고 고독한것이 창세기 3장의 인생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회복된 인생 안으로 들어오면 젖과 꿀이 흐르는 인생이 된다 인생 자체가 축복된다는 말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이고 다른 말로는 그리스도가 된다는 말이다. 결국 좋은 땅에 들어간다는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인격안으로 들어간다는 뜻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인격,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이 거하는 집을 짓는다는 것이니 젖과 꿀이 흐르는 그리스도로 하나님이 거하는 집을 짓는다는 말이다 어차피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그 백성이니 그백성은 사회적이고 단체적이고 그 안에 하나님이 들어가 사시는 것이다.
그래서 집은 백성의 형상 하나님이 거하시는 사람들의 형상이 성막인 것이다 그리스도로 지은 집, 그리스도로 지은 사회, 그리스도로 지은 민족, 그리스도로 지은 나라 이것이 성막의 실체이다 성막은 이것이 아직 보이지 않을 때 사람들에게 주어진 예표인 것이다.
그래서 보여준 장막의 식양데로 지으라 했는데 보여주신것은 하나님과 사람이 동거하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모세가 산에서 본것이 하나님이 사람안에 거하시는 이상을 본것이다 이것을 건물을 통해 표현한 것이다.
자기가 본 이상을 그림으로 그려 놓은 사람이 있고 건축으로 만들어 놓은 사람이 있고 노래로 만들어 놓은 사람이 있다 그래서 건축도 예술이라고 하는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과 사람이 동거하는 이상을 본것이다 하나님이 인생중에 거하시는 그런 이상을 본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형상이었던 것이다.
모세는 본 그것을 건축으로 표현해 놓은 것이다 뒤로 우리가 그 건축을 보니 그 건축은 그리스도의 인격을 묘사해 놓은 것이었다 첫번째로는 제물을 드리는 단이있는데 이것은 육체를 상징하는 것이고 다음에는 성소가 있는데 떡상과 등대와 향로가 있다.
제사장은 매일 갈아 놓는 봉사를 하는 곳이다 이것은 인간의 혼을 상징한다 우리의 마음 생각 사상 느낌 이런것을 상징한다 그리고 더 깊이 들어가면 지성소가 있는데 여기는 법궤가 있다 이곳은 인간의 깊은 곳 영이라고 할수 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세부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것이 정말 하나님을 위해서 제단이 되고 성소가 되고 지성소가 된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예수를 보니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이더라는 것이다.
그 사람의 육신은 제단에 드려지고 그 사람의 혼은 하나님을 섬기는 혼이었고 그 사람의 영은 하나님과 하나된 영이었다 그래서 지성소 안에는 사람과 하나님이 하나됨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성막은 장래 올것에 그림자다고 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10장 1절에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일에 그림자다한다 율법안에 성막의 건축이 있기 때문이다 9장 24절에는 그리스도께서 참것에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했다 손으로 만든 성소는 참것에 그림자라는 것이다.
이 참것은 그리스도와 교회인 것이다 성막은 조각목에 금을 입혀 만들어 놓았는데 이것은 그리스도의 인격을 묘사한 것이다 조각목이니 우리와 똑같은 사람인데 그 위에 금이 입혀졌다 금은 영원한 것 신성한 것을 상징하니 신성이 입혀졌더라는 말이다. 이것은 그리스도로 옷입었다는 말이다.
결국 장래 올 참것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의미하는 것이다 단체적인 인격이 땅에 나타날 것인데 이것을 하나님이 갈망하시기 때문에 모세를 산으로 불러 보여주신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것은 최종적으로 성막을 건축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출애굽기는 성막을 건축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것이 영안에서 성장하고 확대된것이 예수 그리스도고 교회다 구약은 모세와 그 백성이고 신약은 예수와 그 교회이다 모세를 통해서 본것이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이루어 진것이고 예수를 통해서 나타난 것이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 진 것이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를 세상에서 불러내서 하나님의 집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다 우리안에 거하시므로 우리를 통해서 인격이 되시려는 것이다 전기는 에너지인데 모터나 등을 통해서 전기의 위력이 실제적으로 사용되어진다.
모터에 들어가면 동력이 되고 등에 들어가면 빛이 된다 이처럼 하나님이 불속에 들어가면 능력이 되지만 사람속에 들어가면 인격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창조에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격이다.
창조에는 식물 동물 해 달 많은 것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 지은 것인데 거기는 인격이 없다 우리가 볼수있는 것중에는 태양이 제일 크고 위력이 제일 세지만 그 안에서는 인격이 표현될수 없다.
단지 사람속에서만 인격으로 표현이 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고 할때 사람 속에서만 사랑이 되시지 태양 속에서는 사랑이 될수 없다 홍해가 갈라진것은 엉청난 능력이지만 그 안에서는 사랑이 될수 없다 하나님은 빛이시다할때 태양 안에서의 빛과 인격의 빛은 전혀 다른데 사람속에서는 인격의 빛이 되시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창조의 긍국적인 목표는 인격이다 우리가 필요로하는 궁국적인 것도 인격이다 그래서 이 인격안에서 하나님과 사람은 만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목표와 이상을 분명히 알아야 하나님 말씀을 확실하게 알아 들을수있고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감에 있어서 어디로 갈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있지만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궁국적인 목표는 천당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것에 회의를 느낀 사람들이 이 사회를 개력하자고 나온다 그러나 사회개혁에 소망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천당뿐이다.
15, 16세기에 문예부흥과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인간이 장래는 굉장히 밝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놀랍게 개발되면 머지않아서 지상에 낙원이 건설될것이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18세기에 오면서 세계 1, 2차 대전이 일어나면서 인간은 악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래서 인간은 절망적이었다 그래서 종말론적 신학이 발전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개입이 와서 이땅을 변화 시켜야 된다는 사상이 생긴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상이 생겨나도 어차피 두가지 사상중 하나일 뿐이다.
이 땅위에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느냐 아니면 내세를 바라고 천당에 갈것이냐 뿐이다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거하는 실제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목표는 이 세상을 개조시키는 것도 아니고 천당에 데려가는 것도 아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거기서 성막을 건축하는 것이 하나님 목표이다.
이것은 곧 그리스도와 교회로 이땅위에 충만케해 땅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이 하나님의 목표이다 우리는 이 목표를 위해서 부름을 받은 것이다 땅위에서 하나님의 거처가 되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부름 받았고 땅위에서 하나님의 인격의 표현체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부름을 받은 것이다.
기도합시다 감사하신 아버지 하나님 흙으로 지어진 인생에게 아무 소망이 없지만 하나님의 목표와 갈망속에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있고 영광스러운 목표가 있게 된것을 감사합니다 우리는 살았을 때도 흙이고 죽어도 역시 흙인데 그러나 하나님의 목표는 얼마나 거룩하고 완전한지 당신이 사람안에 거하심으로서 한 인격이 되서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영광스러운 존재로 변형시키시는 당신의 계획을 우리가 알게하심을 감사합니다.
땅위에 있을 동안에 우리가 당신의 영원한 갈망을 체우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고 당신의 목표를 이루는 사람들이 될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