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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울|광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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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글 대한민국의 기적- 한국을 아십니까 동영상
정아 추천 0 조회 103 12.12.13 16:3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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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3 19:00

    첫댓글 좋은 영상입니다. 다만 아직도 경제 성장 박대통령하는 사람들 있던데...
    프레이져 보고서 한번 참고 해보고 당시 시대 상황과 지리적 여건 이데올로기 등을 감안해 보면
    박정희 였기 때문에 이정도 밖에 안됐다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장면 정부의 경제 개발 계획를 계승...차관 경제...미국과 일본의 퍼주기...월남전쟁으로 인한 외화...등등

    당시 전후 시간이 흘렀지만...북한이 도리어 경제 수준이 앞서고...
    박정희는 미국에 보낸 수출 방식에 대한 보고서를 무슨 돼지랑 가축 팔아서 몇 프로대 성장을 한다는 둥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고...미국은 이를 설득하기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

    한국이 또 적화 분열 우려도 있고...

  • 12.12.14 09:48

    박정희였기 때문에 이정도나 되었다와 이정도밖에 안되었다.. 둘다 틀린거라 하면 좀 이상한지요 ?

  • 12.12.14 11:28

    맞습니다. 너무나 팽배한 주변 어른들의 박정희 찬양론이 있었기에 그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고 싶었습니다.

  • 12.12.13 19:04

    한국의 기적이라고 하지만 6.25 당시 세계의 공장으로 미국이 밀어준 일본과 서독은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되죠...
    우리나라와도 비교가 되지 않는...그리고 일본과 한국의 연계 경제를 만들어 성장 시키기 위한 밑그림 중의 하나로
    일본에서 원자재와 부품을 사서 한국은 가공 이를 수출 하는 등의 구상...

    반도체도 일본이 먼저 시작했으나...미국의 압력에 의해 포기했다는 것은 유명합니다. 당시에 가전 제품과
    여러 항목에서 수출에 있어 많은 국부를 달성한 일본을 이제는 견제하게 된 것이라는 공공연한 설이 있습니다...

    일본과 제대로된 반도체 경쟁도 해보지 않고 일본은 반도체 개발에서 거의 손을 떼다시피 하고...

  • 12.12.14 09:50

    혹자들은 육이오 전쟁이 미국과 소련의 합작품이라고 하기도 하지요.. 전후 복구사업에 뛰어들기 위해서 라고
    하지요.. 그런 관점에서 미국이 남한을 도운게 도운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볼수 있지요..

  • 12.12.14 11:29

    2차대전 이후로 남아도는 군수물자와 전쟁 무기들을 소모하기 위한 전쟁이었단 말도 있지요.
    많은 이해 관계와 이득이 얽혀 있는 전쟁이라 생각됩니다.

  • 12.12.13 19:11

    그럴듯하게 포장한 진실은 보기 좋지만...모든 사실을 알았을 때 그 속에서 터지는 한탄도 있지요...
    얼마나 헤쳐먹고 무능하게 운영하였는지...미국과 일본에서 들어온 돈만도 어마어마 했다던데...

    물론 우리나라 좋아졌지요... 고속도로도 깔고 3끼 제때 챙겨 먹기도 힘들었던 나라...
    저때 혹사 당했던 국민들은 그 세대는 충분한 보상을 받았는지...

  • 12.12.14 09:54

    고속도로 건설때 <저 초딩입학전 아마 경부선이었을 겁니다 > 공사건설현장소장이 발파시 돌에 맞아 즉사했다
    라는 소문을 들은적이 있지요.. 그리고 그 자리에 거대한 구렁이가 있었다고 .. 소장의 마누라꿈에 하루만
    연기해달라고 산신령?이 부탁했으나 소장은 이를 무시하고 터널 폭발을 감행했죠.. 발파현장에서 일킬로미터
    이상에 있던 현장소장이 돌에 맞아 즉사했다고 들었습니다만.. 함부로 산천을 개발하는 것은 조심해야 함을
    모르던 시기의 일이라 해야 하나요 ? 저희 고향은 아직도 마을 입구 오래된 느티나무에 매년 정월에 제사를
    지냅니다.. 이런 이치가 있음에 불구하고 그시대에 그런 과정을 겪은 겪어야 하

  • 12.12.14 09:57

    는 더 알기어려운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해 볼수 있지요.. 가깝게는 이명박정권때 고속도로 통행료의 상당부분이
    외국으로 흘러들어감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투자금 유치는 결국 빛으로 남는것이기도 하겠죠

    최초에 화폐를 유표시킨(인류최초로 화폐를 창조한) 어떤 존재의 의도가 어디 까지 였을까요 ?

  • 12.12.14 11:30

    고속도로 건설시 고속도로를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7개 지역에 나눠서 균형 발전을 이루자는
    계획도 있었다는데 묵살되었다죠...

  • 12.12.13 19:10

    저때 혹사 당했던 어르신들 폐지 줍고 인간다운 대접 못 받는 분들 많은데...이는 또 누가 어찌 해야 하는 건지...
    손을 대야 한다면 어디서부터 대야 하는지...

    요새 부정부패 말이 많지만...과거와 비교할바는 아니죠...이전에야 쉬쉬하고 ...술렁술렁 넘어갔지만...
    옜날에는 경찰 서장 쯤만해도 한 몫 단단히 챙긴다고 소문이 났었죠...
    90년대 이전 거품 경제가 꺼지기 전의 활황을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 것인데...
    그것을 그 이전 정부나 누구가 그저 잘했다고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 12.12.13 19:21

    뭔가를 느끼고 나서는 저런 감상적인 영상물에 화가 나더군요...
    감동적이고 아주 좋은 영상이지만...그것이 가리게되는 면들......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인해 소외된 많은 국민들...혹사당한 노동자들...군부가 정권을 차지하여
    지낸 독재의 시절...많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 이 작은 나라 요만큼 밖에 이뤄내지 못한 것...

    많은 분들은 누구 누구가 있어서 이만큼 되었다 생각하지만...누구 누구 때문에 이만큼 밖에 안되었다
    생각하는 분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 12.12.13 19:32

    파랑님 글을 보고 느낀건 " 그림자 정부" 관련 글을 많이 보셨다는것과 사실상의 그림자 정부에 대해서 조금
    모르는 부분이 있으신거 같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프리메이슨의 상징중에 " 헤르메스 지팡이" 가 있습니다..
    그것과 복희여와그림을 비교해 명상해 보시면 어떨까 ? 생각해 봅니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의 불합리를 알리기 위해 " 누구나 깨달으면 부처가 된다 " 라는 교리가
    인도 전역에 마찰을 일으킨것을 생각해 보면서.. 석존이 그림자 정부의 일원으로 활약한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해볼수 있을겁니다..

    물론 사실과는 많이 다른 생각이겠지요 ..

  • 12.12.13 20:40

    거심님 프레이져 보고서는 박정희가 미국에 미국 의원에게 뇌물을 바치려다 적발된 사건에서 시작된 것인데
    그 이후 박정희에 대한 면밀한 조사에 착수 합니다.
    일본과 서독의 경제 성장에 6.25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입니다. 어떻게 일본이 그렇게 빠르게 복구 되고 회복될수 있었을까요.
    서독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시 이데올로기 하에서 소련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와 민주주의 이데올로기 나라들의
    성장을 이끌 필요가 있었죠
    프레이져 보고서를 한번 보십시오...프메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고요...
    당시 국제적 지리적 여러 상황과 국가적 관계에 의한 말을 한 것 뿐입니다...
    거심님이 아는 사실은 무엇인가요.

  • 12.12.14 10:00

    알고 모르고는 아주 적은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의문을 가져보시란 뜻에 다름 아니구요..
    단지 조금 시야을 넓혀 보시면 어떨까? 하는 작은 바램으로 댓글 달은 정도일 뿐입니다

    그냥 느끼기에 파랑님께서는 부정적 측면에 집중해 보시는 습관이 좀 있으신거 같다? 이런 느낌이지
    올리신 글 자체에 저의 판단을 강요하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

  • 12.12.14 11:32

    네 이 글에서 부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위의 영상물이 너무 감성적인 면만을
    자극하는 면이 있어서...뭉클하지만 잠시 다른 면을 잊게 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 12.12.13 23:25

    참고로 100년 전쟁도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12.12.14 06:46

    보던것들의 연장선 정도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만..

    사건의 원인과 사건으로 인한 현실적 영향 그리고 원인과 사건과 현실적영향의 해석에 있어서
    본문의 관점대로 보는것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입니다만..

    말씀대로 참고로.. 보셔야 한다는데 이의 없습니다

  • 12.12.14 06:49

    참고는 하시되 그논리에 함몰되지 않으셨으면 하는 저의 바램정도고 저역시 좌편향인물입니다..
    단지 박정희때의 선택을 그시기만의 문제로 보는게 아니라 좀 오래된 과거 이를테면 조선시대와의 연장선에서
    보는 관점도 있듯.. 한인물의 역사적 관계성을 하나의 논리로만 보는것은 조금 조심해야 된다 정도입니다

  • 12.12.14 11:34

    그렇군요 그렇게까지는 생각해보지를 못했습니다.
    글을 달아 주셔서 간과하고 있던 부분과 시야가 좁히고 있었던 것이
    느껴집니다.

    저의 기존 관념에서 조금 떨어져서 멀리 보는 노력을 해봐야 겠습니다.

  • 12.12.14 12:19

    다른 누군가가 무얼 어떻게 했다는게 나에게 무슨 의미가 되는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역사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흘러왔으니.. 그걸 일단 알았다치고.. 그럼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지.. 이런 세계 속에서.. 라는 관점이 자천에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우린 자천을 하는 사람들이고, 자천을 하려고 모인 사람들인데.. 물론 자천을 하다보면.. 세상이 바뀌겠죠? 근데.. 문제는 내가 바뀌지 않는데.. 세상이 바뀌길 바라는 건.. 좀.. 우습지 않나요? 내가 바뀌지 않는데.. 세상이 바뀌길 바라는 건.. 종교에서 몇 천년 동안 해 온 일입니다..^^;;

  • 12.12.17 00:40

    동영상의 그림들이 조작되거나 편집되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듯 합니다.
    자신의 부모나 할아버지세대가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삶을 이어오고,자신이 존재하는 시간에 대한
    인식이 없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주어지는 양쪽
    이데올로기 교육의 노리개가 된다면 내일은 어떤
    색으로 그리실런지......
    빵이 없으면 비스켓을 먹으라던 마리앙트와네트
    처럼,밥이 없으면 컵라면 먹고 살고 직업이 없으면
    알바뛰면 된다는 개념으로 우리의 처절한 근대역사를 이해하려고 한다면 많은 오류가 생길것 입니다.
    만나서 한 열흘정도 설명을 하고 싶지만,
    두가지만 설명을 하겠습니다.

  • 12.12.17 00:58

    1.70년대 초반까지 북한의 경제력이 남한보다
    컷던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일본의 식민지전략이 남쪽은 농산물
    수탈을 목적으로 하고 노동집약적인 경공업시설
    을 주로 설치하였고 중공업시설은 장항제련소를
    비롯해 몇군데 없었습니다.
    반면에 광물자원이 풍부한 북한에는 중공업시설
    을 주로 설치를 해서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의 피해를 많이 입은 남한 보다 일정기간
    경제력이 우월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교과서에 있는 내용이고 사실입니다.
    2.일본과 독일은 전후에 빠른 경제성장을 했다??
    일본과 독일은 1940년대 잠수함,비행기,미사일
    항공모함을 만들던 고도의

  • 12.12.17 01:09

    발전된 공업국가 입니다.
    일본만 해도 항공모함전단에 제로전투기를 탑재하고 진주만을 공격하던 나라이고,심지어 패전으로
    실전에 투입을 못했지만 잠수함식 항공모함까지
    만들던 나라입니다.
    그들 일본과 독일을 농업이 기반이었던 남한과
    비교를 한다는 것이 어이가 없을정도 입니다.
    그리고 시각자체가 한쪽에 치우친 부분도 많아 보입니다.
    좀 더 넓고 깊게 우리의 고대 역사부터 공부를
    해 보심이 어떨까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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