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1 충북 단양 고구려유적 답사
2005년 8월답사 충북단양
1.단양신라적성비(국보제198호)
2.온달전시관
3.온달동굴/천동동굴
선발대로 뛰어든 젊은 것뜰 ^^*은 벌써 반환점을 돌아 나오는 군요..ㅡㅡ;;
왼쪽부터 종수/동희/재호...뒤쪽에는...수현이
단양 장날이후 ^^ 뵐때마다 얼굴이 복숭아로 보이던^^*...그...강선생님과...뒤에 유성택님
한별이와 엄마르소나
세희랑 할매?..
오...만식이님...동굴안에서...온달이~~음따아아~~~음따아~~따아~~아아~~(메아리로군...ㅡㅡ;;)
꼬끼오님 꼬꼬댁님과 암수 병아리 한쌍...?....^^;;;
민혁이와 소금님도 반환점을 돌아 나옵니다
역사와현장 탐방팀 4인방....두 남매들이지요 ^^*...동굴안이라...눈이 무섭당...할배 잘못이랑게..ㅠㅠ;;;;
드뎌~....밖으로 나왔심더~~~^^*...멀리 구름이 몰려오는 군여
그래도 즐거운 세희는 엄마랑 ....찰칵
이왕이면....몽땅 단체로 함~...박고 가자고오~~~~~...먼저 가신분들이 몇분 빠졌다는...ㅠㅠ
다음 목적지를 향해가는 차 안에서 세희가 묻습니다...
아빠~....아빠는 다른 사람들 사진 찍어주는데....아빠는 누가 찍어줘요??
결국, 세희가....찍어주는 대로 찍힌....할배..?...아빠....ㅠㅠ;;;;;;;;;...고마브....^^*
이번에도 동굴이닷.....오늘 동굴 대탐험하는 날이얏~~~
단양 고수동굴에서 4킬로미터쯤 더 올라가면... 나타나는....천동동굴인데...
길이 워낙 좁아서 거의 기어다니고 낮은 포복을 해야 한다길래...
몇몇 사람은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누구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꼬끼오 회장님과 박우득샘...등...가히 남산만한 인격을 안으사~~
모두의 귀감이 되시는 그런 분들 몇몇은...동굴밖에서...
아마도..... 다음 답사 논의를 심각하게 하고 있었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가.........
후세에 전해질껍니당...^^;;;
이곳의 종유석들은 더욱 장관입니다
저게 진짜 월매나 오랜 세월속에 형성된 건지
민오/민혁이의 동굴 탐험은 계속됩니다....근데..민오야~...니 자세가 왜 그러냐?...
어째....니...손이....손이...................다른 사람 손인거 같당...^^;;;;;;;;;;;
동굴.... 물속의 영지버섯?...^^*.....잔돈은 왜 던지능겨?...효험은 있능겨?...
커튼이 쳐진듯..........음산한 기운이... 스스스슷.......~~....
어머낫~...걸음아~ 날~ 살려랏.....후다다다닥~~~ 세희.....냅다 뜁니다...
밖으로 나오니.....다음 답사논의는 커녕....아그들 델꼬..놀기 바쁜....회장님...ㅋㅋ
동굴탐험에서 낮은 포복...철조망 통과 앞으로....를 완벽하게 수행한...뒤...
목줄기를 타고 넘는 동동주 한사발이란...ㅋ
우리도 원샷합니당....우리도 통과했다니깐
듬직한 청년?....유성택님 조카라는 군요
더 듬직한 초딩3년....종수....(유성택님의 아들)
근데...야들이...뭘보고 이토록 안타까운 표정일까요??????
훔~....바로 옆 횟집에서.....막 잡아올린...전어회를 장만하느라...타닥타닥~~
목 날리고..꼬리 자르고 배따고~~~~~~ㅠㅠ;;;;.....
횟집 안주인.....옆에서 종수가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호시탐탐 노리는데....
(전어 한마리랑 바꿀려?..ㅋㅋ)
자자...이제 부산으로 출발합니데이~~~ 근데 마지막으로 뛰어오는 쟈는 누고??
앗...수현이....혼자 참여해서 서먹했다는...ㅡㅡ;;;;
아이스크림 혼자 사먹기 미안혀서...샘도..한입 준다던...^^;;;
부산에 도착해서는 삼겹살의 유혹을 뿌리치고...ㅠㅠ;;;;
뼈다귀해장국의 현실적 한계(자리가 엄따는..ㅠㅠ)를 넘어
안착한 ........부페~~~~~~~~~(보리밥)...^^*
비록 오늘 답사 참석은 늦잠자느라 하지 못했지만....
(오늘도 기대를 벗어나지 않는...ㅠㅠ;;;) ...지용환....그러나 그가 마중나와 주었기에....
이번 그루터기 답사 마무리가 한층 더 빛났다는....믿기 어려븐....^^;;;;;;;;
왕복 천리길도 넘는 먼 길을 달려, 원하는 답사를 하고 오기에는
시간이 촉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거리를 가게되면....한두군데...집중적으로 볼 수 밖에 없을 듯 하더군요...
아니면, 새벽일찍 출발을 하던가....답사가 내용적으로 풍성해지려면....
1박2일도 고려해야 할 것 같고요...
암튼, 이번 여름 끄트머리에 시원하다 못해 추워서 떨리던 동굴탐험과......
고구려 유적의 한쪽 귀퉁이나마 살펴 볼 수 있었던 이번 8월 답사에 함께 했던 여러분 ...
수고 많으셨습니다.....^^*
---> 5시간동안 쉬지 않고 작업끝에 사진을 올리는... 칭찬받아 마땅한 ^^;;;;; 할배..^^*
(이거 할라꼬...휴가냈다믄...누가...믿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