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막둥이 국기원 3품심사 끝내고
바로 서해 연포해수욕장으로 출발~!
1.퍼스트펜션이에요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놀고 자기 좋아요~^^
앞마당에 이쁜 작은 정원도 있구~
바닷가 먼저 산책을 했어요~
분위기 있죠?^^
바닷가 돌이 하트에요~♡
해변의 펑퍼짐한 아짐~ㅋ
2. 드디어...먹방 시작이요~^^
먼저 도착한 시외숙부님댁 식구들이 잡은 작은게 튀김
완전 밋나요~♡
이쁘죠~♡
바닷장어는 해산물시장서 사왔대요~ㅋ
갑오징어도 같이 사왔대요~
요즘 초고추장은 와사비랑 간장도 세트로 돼있네요~오호~
마지막으로 느끼함을 달래줄 킬킬한 라면~♡
멋진 일몰을 기대했는데...
연포해수욕장은 위치상
바다에서 해가 뜨고 반대 마을쪽으로 해가 져요 ㅠㅠ
이게..뭐냐구.....
멋진 노을 사진 찍고 싶었는디...
3.해루질..
밤 9시에 물이 빠지자..
다들 헤드렌턴 하고 해루질을 하러 갔어요~
발에 해삼이 채인대요~ㅋㅋ
엄청 초스피드한 꽃게도 잡고~
소라도 줍고~
운없는 문어같은 낙지랑 작은 낙지를 잡았어요~
힘이 엄청 쎄요~
곧....뜨건물에 몸담그고~
우리 몸속으로~ㅋ
아~! 낮에 맛조개도 잡았대요~^^
연포해수욕장 잡는재미 쏠쏠한 곳이네요~^^
담에 또 오고싶을 정도로~♡♡♡
첫댓글 여기저기서 하트를 많이 보시는군요~^^사랑이 넘치시는 눈.이님~^^
사랑받고 싶어서 그런가봐요~^^;;
하트돌 욕심난당ㅋ
섬만 보면 거제랑 하롱베이 가고퐈~
하롱베이 안가봤네~ 올여름 가족휴가 베트남 가려다..긴시간 못내서..제주도 가기로~ㅠㅠ
여기 내 칭구 고향~~
20여년 전에 여고동창생들이랑 놀러 갔었는뎅~ㅎ
버스정류장의 민박 아줌마 생각나넹~~^^
해루질 하고 시프다~
아담하니 좋은 동네야~^^ 한번 가봐~
헐~~잡히는게 많네요.
가족끼리가서 놀기좋겠다.
급 먹고프넹~~^^
몸보신 지대로 하누만요.ㅎ
너무 먹고 체해서 토하고 설사하고...ㅠㅠ
해루질 잼 나겠네요
허리아프고 팔아파 이젠~~
머리 푸르니 이쁘던데 아깝게 묶지마요~
아직도 단발이 낮설어요..^^;;;
즐겁고 고운 시간 보내신거 같아요.
마지막에 아파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