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에 주목하자.
먼저 병신년(丙申年)은 ‘붉은 원숭이의 해’인 만큼, 그에 어울리는 레드 컬러 백을 활용해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것을 추천한다.
각 잡힌 레드 토트백은 그 하나만으로도 오피스우먼의 기품을 높여주는 아이템이다. 이는 겨울철 주로 입게 되는 모노톤 코트, 혹은 비즈니스룩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동시에 도시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배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레드 클러치백은 데일리룩, 파티룩 등 어떤 스타일링에도 멋스럽게 어우러지며 차도녀로 변신하게 한다. 그중 파이톤 소재의 클러치백은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더해주며, 앙증맞은 크기나 모양의 클러치백은 페미닌하면서도 위트 있는 코디를 완성해준다.
올해 트렌드로 지목된 컬러는 바로 연한 핑크색인 로즈쿼츠다.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러한 로즈쿼츠 핸드백을 활용한다면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을 것.
20대 초반의 대학생이나 넉넉한 수납공간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에게는 연한 핑크색 백팩을 추천한다. 흔히 백팩은 투박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핑크 컬러와 만났다면 사랑스럽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더불어 핑크 쇼퍼백이나 크로스백, 클러치백 역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는 겨울철에는 단조로운 모노톤룩에 포인트로 활용하고, 봄에는 화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아이템으로 선택하면 되니 사계절 내내 데일리백으로 즐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