浣紗溪上傍垂楊(완사계상방수양) : 완사계 냇가 수양버들 밑(곁)에서 ,,, 가 직역입니다만 완사계는 아시다시피 서시가 냇가에서 빨래하다 범려의 눈에 띄어 발탁(?)된 곳..
縱有連簷三月雨(종유연첨삼월우) : 처마에 연달아 흐르는 3월비에도 ,,,가 직역이 되겠으나 음력 3월(양력 4월)에 내리는 비에 穀雨가 있으니,, 를 염두에 두고, 곡우 내린 낙수에 손 씻어 봐도,,로 意譯한 것으로 판단 됩니다. 어느 분이 번역한지 모르겠으나, 시어가 아름다워 그대로 올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시계.
보내신 메일은 오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
꽃시계 정말 예쁘네요.감사합니다
해석에 논란이 있는 듯하여 한 말씀 드립니다. 이 시는 제가 번역 한 것이 아니나,
浣紗溪上傍垂楊(완사계상방수양) : 완사계 냇가 수양버들 밑(곁)에서 ,,, 가 직역입니다만
완사계는 아시다시피 서시가 냇가에서 빨래하다 범려의 눈에 띄어 발탁(?)된 곳..
縱有連簷三月雨(종유연첨삼월우) : 처마에 연달아 흐르는 3월비에도 ,,,가 직역이 되겠으나
음력 3월(양력 4월)에 내리는 비에 穀雨가 있으니,, 를 염두에 두고,
곡우 내린 낙수에 손 씻어 봐도,,로 意譯한 것으로 판단 됩니다.
어느 분이 번역한지 모르겠으나, 시어가 아름다워 그대로 올립니다.
밑에 제 나름의 해석을 붙여 보았습니다.
사실 한시 해석은 해석하시는 분에 따라 詩意는 동일하나,
해석은 약간씩 다를수 있음을 양지하시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지상의 대동강(송인)이란 시에 나오는 남포가
이별의 장소를 지칭하듯,,
완사계도 빨래터를 지칭하는(고사에서 비롯된) 단어로 이해해야 할것 같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眞好
眞好
감사합니다
感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