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갑작스러운 친구의 제안으로 신청하게된 훌륭한 군사 15기에 신청하게된 사람입니다.
부모님 덕에 어렸을 때부터 교회는 다녔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구별된 삶도 없고 성령의 열매도 없이 살아오다가 최근에야 동행하며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갈망이 생겨 고민 끝에 친구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군사 15기에 오게 되어서 처음으로 주님께 부르짖는 기도도 해보고 결단하며 주님께 나아가보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전혀 빡빡한 일정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부어주시는 은혜가 가득했던 훈련이었습니다. 영적으로는 물론이고 육적으로도 회복되는 기간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해야하는 요리까지 챙겨주셔서 정말로 감사했고 매 식사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짐은 옷가지와 스킨로션, 칫솔, 수건만 챙겨가도 충분했습니다. 대부분 구비되어있습니다. 깨끗하고 물도 잘나옵니다. 에어컨도 잘 나옵니다. 시골이라고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말씀이 삶 가운데 영향력이 없다고 느끼시거나 중심을 주님께 돌리고 싶으시거나 스마트폰도 연락도 없는 곳에서 주님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 기수에 꼭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캠프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신 목사님과 사모님, 수고해주신 스태프분들, 중보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홍찬 형제님 부르짖는 기도가 마음을 뻥 뚫리게 하죠! 회복되는 시간을 보내셨다니 감사하네요~!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악을 쓰는 험한 세상 속에서도 말씀이 잣대가 되어 살고 하나님 사랑하며 사시길 기도합니다!
저희와 비슷한 연령대와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써 잠깐이지만 신앙고민을 나눌수있어서 감사하고 귀한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말씀으로 무장되어 승리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유쾌하신 홍찬형제님~ 늦게까지 부르짖어 기도하시던게 기억에 남네요~! 여기서의 결단과 믿음의 선포가 캠퍼스와 가정 가운데에서도 계속되시길 소망하며 응원합니다 ^^
음성이 컴퓨터 자판 두드리는 소리처럼 통통^^
공대생이 이처럼 진지하게 주님을 찾는 모습이 참 이뻐보였어요~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