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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귀한 것
2009.09.17 (목)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노스가든
(『평화신경』ⅩⅢ ‘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 ― 미국을 중심한 유엔과 자유세계의 방향’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훈독 시작; ……이처럼 참부모와 전 인류가 일치가 되어 피와 땀과 눈물로 일궈낸 승리의 터전 위에 본인은 지난 2003년 예루살렘에서 기독교와 유대교 그리고 이슬람교의 추대를 받아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천상천하에 선포했습니다. 더불어 2004년에는 본인이 미국과 한국의 국회로부터 평화의 왕으로 추대를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2006년 6월에는 마침내 ‘천주평화의 왕’ 대관식을 거행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21세기에 진입한 오늘의 인류는 실로 역사적인 대전환기에 처해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통일시켜야 되느냐
대전환기입니다. 방대한 공허의 세계에서 아무런 길도 없고, 흔적도 없는 이런 환경에서 구상적인 하나의 체계를 중심삼고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개인과 가정 등 모든 것들이 분립되어 있는 이 세계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연합된 하나의 나라 형태를 갖춰야 할 종말시대가 왔다는 것을 확실히 가르치고 예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코디악, 여기의 조그만 섬나라에서 레버런 문이 팔정식이란 놀라운 역사적인 기념일을 남겼다는 사실은 한국을 위한 것도 아니요, 일본이나 중국이나 브라질 혹은 미국 같은 나라를 위한 것도 아닙니다. 인류 자체가 갈래갈래 갈라진 것을 하나로 만들어서 평화의 주인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핏줄로 엮어진 통일된 가정, 통일된 민족, 통일된 국가를 형성해서 통일된 참부모 유엔정착의 목적을 완성해야 합니다.
가인 아벨의 열매와 마찬가지로 하늘은 아벨의 왕국이요, 이 지상은 사탄 세계의 악국입니다. 하늘 뜻으로 보면 지옥의 판도를 이룬 것인데, 하늘과 땅이 갈라져 있던 것을 통일시켜야 되는데 어디서부터 통일시켜야 되느냐? 지금까지 우리의 몸 마음이 싸우고 있는 실상을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몸 마음이 싸우고 있지요?
선진국가인 미국 국민과 후진국가인 아프리카의 가나 같은 나라의 국민은 다르지만, 몸 마음이 싸우는 것은 같습니다. 여러분의 몸 마음도 싸워요, 안 싸워요? 마음이 원하는 것을 몸뚱이가 따라가야 할 텐데, 몸뚱이가 마음이 원하는 것을 깔아뭉개 가지고 육체적인 환경을 연결시키는 분열화된 개인주의화가 되었다는 사실은 무섭고 놀라운 것입니다.
어떻게 몸 마음이 싸우는 것을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자기만을 중심삼고 ‘세계 전체가 내 것이 되면 좋겠다.’ 하는 욕망의 그물 가운데 포괄되어 있느냐? 세계가 너 나 할 것 없이 상하⋅전후가 높고 낮음이 없이 같은 결과의 분열된 믿을 수 없는 개인이요, 믿으려고 해도 믿을 수 없고 연합하려고 해도 연합할 수 없는 가정이요, 또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평화가 아닌 분열의 종족으로 돼 있습니다.
조그만 나라, 조금 큰 나라, 하늘땅의 세계가 전부 싸우는 결과의 세계로 돼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어때요? 어디로부터 어떻게 하나되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는 개인도 없고, 가정도 없고, 국가도 없습니다. 65억 인류 전체가 모르고 혼돈 가운데 서로 뒹굴어 가면서 싸우고, 혼합되어 가지고 높고 낮음을 혼돈시키는 실상을 더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결과의 세계는 망국지세계가 아니 될 수 없습니다.
그런 결과를 앞에 놓고 바라보는 인류를 누가 인도할 것이며, 누가 중심이 돼서 갈 방향을 잡아주겠느냐? 이 혼란된 싸움이 무기와 힘을 자랑하는 무엇을 가지고도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되어서 이런 결과의 세계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반대의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의 관계를 가지고 이런 힘의 결속을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근본에서부터 몸 마음이 화합할 수 있는 동기를 찾아 가지고 해결해야 됩니다.
인간을 위한 삶의 바탕
인류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연대적인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태평양 물이 세계 산천의 다른 골짜기에서 샘물로 솟아나서 흐르기 시작했지만 한 골수로 흘러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류의 가는 목적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은 출발하는 데서 갈래로 갈라져 가지고 하천지역에서 큰 강을 거쳐 대서양이나 태평양 등 오대양으로 분립되어 흘러갑니다. 전부 다 갈라져서 딴 데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환태평양섭리에 정착하여 하나의 표상적인 이상의 발판이 될 수 있게끔 모여들어 가지고 하나의 공동체로서 움직임이 이뤄집니다.
물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 물을 따라 가지고 고기 세계가 움직이고, 또 고기들도 고기 세계를 따라 가지고 먹고 살아요. 산에 있는 모든 동물들도 그렇습니다. 태평양에도 초원지가 있고, 바다에도 나무가 있는 산 같은 곳이 있습니다. 바다 깊은 데에는 플랑크톤이 생존하고 있는데, 그 근본바탕이 된 것은 뭐예요?「산호입니다.」
그것이 바다 전체를 덮어 가지고 어떻게 돼 있어요? 식물성 플랑크톤과 동물성 플랑크톤이 있어 가지고 춘하추동 변화하는 데 있어서 그것들의 세계에서도 새끼를 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이 깊은 바다에서부터 바다 위로 떠올라 가지고, 고기들이 그 플랑크톤을 잡아먹고 살아요.
식물성 플랑크톤과 동물성 플랑크톤을 잡아먹고 있는 여러 종류의 고기들이 있는데, 작은놈들은 큰놈들을 양육하는 음식으로서 자라고 있습니다. 그러한 어족들의 환경이 자연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육지와 똑같은 내용으로 돼 있는 것입니다. 바다의 해산물처럼 육지에는 초원지대가 있고 식목, 나무가 있고 동물이 있는 겁니다.
그와 같이 모든 영양소를 보급할 수 있는 식물성 플랑크톤과 동물성 플랑크톤 같은 원소적 내용이 자동적으로 번식돼서 육지의 사막권을 점령해 가지고 푸른 초원지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초원지대에는 곤충 세계가 있고, 짐승이나 새들뿐만 아니라 맹수들도 있는 겁니다. 새들이나 짐승들뿐만 아니라 모든 전부를 먹이로 삼고 자라고 있는 큰 동물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바다와 육지가 분립되어 있지만, 서로가 어때요? 바다의 고기를 동물들도 잡아먹고, 고기들도 동물을 잡아먹습니다. 나뭇가지에 붙어살고 있는 곤충들이 있으면 그것들을 고기들이 뛰어서 잡아먹고, 물을 뿌려 가지고 날아다니는 잠자리 같은 것이나 매미 같은 것도 잡아먹는 것입니다. 그렇게 서로서로가 주고받으면서 공존하고 있는 바다의 어족들과 육지의 생태계가 연합되어 가지고 인간을 위한 삶의 바탕으로 돼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도 이중구조가 아니 될 수 없습니다. 사람도 물 가운데서 커 가지고, 어머니의 뱃속을 통해서 어머니의 피와 살과 뼈와 모든 골수까지 받아서 분립되어 가지고 이 세상에 여자와 남자로 태어났습니다. 그게 수수께끼입니다. 어머니의 몸뚱이에서 여자라는 존재는 어머니에게서 분립되어 태어났다고 하지만, 거기에서 이상하게도 남자가 어떻게 태어나요? 그 근원이 뭐예요? 어디서 그런 동기가 되어 태어나요? 그것이 지상에 살고 있는 인간이라는 것을 모르고 삽니다.
먹이사슬의 공존체형
본래 아버지와 어머니의 기원은 어디냐? 아버지 어머니가 어디에서 생겼느냐? 자동적으로 생긴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이 우주는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자연 가운데서 어떻게 이 구조적인 내용에 필요한 모든 생태적 만물들이 있고, 바다에서는 고기들이 먹고 자랄 수 있는 식물성 플랑크톤과 동물성 플랑크톤과 같은 영양권이 있느냐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 수많은 어족들이 있고, 또 그 어족들을 잡아먹는 육지의 새들이 있습니다. 여기의 코디악 같은 데를 보더라도 많은 어족들이 있는데, 그 어족들을 잡아먹는 무슨 새가 있어요? 가마우지도 있습니다. 바다 가운데 들어가 헤엄쳐서 잡아먹는 가마우지가 있다는 겁니다. 그것은 바닷가의 반석 같은 데, 나무 같은 데 집을 짓고 살아요. 그것들은 순전히 바다를 생활무대로 삼고 살아갑니다.
그렇게 구별된 두 세계, 별동세계가 연합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지고 고기는 육지의 곤충도 잡아먹습니다. 육지의 곤충들은 더 작은 바다에 살고 있는 딱정벌레 같은 것들을 잡아먹고 살아요. 그렇게 잡아먹고 먹히면서 공존권이 연결되어 가지고 억만 년 역사에 걸쳐서 그런 일을 계속하며 번식되는데, 그것도 바다에서만 번식되는 것은 아닙니다.
육지의 새들도 같이, 바다의 고기들도 같이 커 가고 식물도 커 가는 것입니다. 바다에는 식물성 플랑크톤과 동물성 플랑크톤 둘이 연합해서 어떻게 해요? 봄이 되면 새끼를 치기 위해서 식물성 플랑크톤과 동물성 플랑크톤이 서로 먹고 살고 그럽니다. 그리고 산호가 있습니다. 산호가 이상하게 나무같이 생기고 풀같이 생겼는데, 그것들이 고기도 잡아먹습니다.
또 고기같이 생긴 산호는 고기인 줄 알았는데 육지의 곤충 같은 것도 잡아먹어요. 마찬가지입니다. 바다의 것도 육지의 것을 잡아먹고 잡아먹히고, 또 육지의 것도 잡아먹히고 잡아먹고 그러는 것입니다. 육지의 것들은 바다의 고기를 잡아먹고 잡아먹히면서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게 자연히 생겨났다고 한다면 엉터리 같은 소리입니다. 그거 참 이상한 세계입니다.
식물성 플랑크톤도 혼자 돼 있느냐? 그것들도 수놈이 있고 암놈이 있을 것이고, 동물성 플랑크톤도 수컷이 있고 암컷이 있습니다. 육지의 곤충 세계도 수놈이 있고, 암놈이 있어요. 공중에 나는 새들도 수컷이 있고, 암놈이 있는 겁니다. 동물을 봐도 수컷과 암놈입니다. 전부 다 쌍쌍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춘하추동 계절을 따라서 새끼를 낳아 가지고 기르고 있다는 것은 자기 현재의 삶이 아닙니다. 새끼를 까는 데는 많은 알들을 가져 가지고 많이 영양을 보급하기 위한 겁니다. 청어라든가 명태라든가 대구 같은 것을 보게 되면 새끼를 한꺼번에 3백만 마리까지도 깔 수 있는 알을 배요. 왜? 수많은 작은 고기들이 먹을 수 있는 영양이 돼 주기 위해서 그렇게 알을 까고 있습니다.
그것을 생각해 볼 때 먹이사슬의 공존체형이 균형을 취할 수 있게 돼 있으면서 큰놈은 작은놈, 작은놈은 큰놈, 높은 놈은 낮은 놈, 낮은 놈은 높은 놈을 어떻게 해요? 그렇게 서로가 영양소로 대치되면서 공존하는 세상으로 돼 있는 겁니다. 그게 맹목적으로 자연히 그렇게 되었어요?
수놈과 암놈이 어떻게 존재하게 된 거예요? 물의 세계든 공기의 세계든 어머니 아버지와 같은 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육지의 인간도 여자와 남자가 공존해 가지고 여자만이 아니고, 남자만이 아니고 부부끼리 서로서로 아들딸을 낳아서 우주의 모든 것을 영양소로 삼아 가지고 인류가 65억까지 번성했어요. 어머니 아버지의 핏줄을 통해서 연결된 것입니다.
그 핏줄이 그렇기 때문에 하나예요, 하나. 하나이기 때문에 핏줄을 통해 연결지어 나가니만큼 그 핏줄의 근본이 될 수 있는 우리 몸뚱이도 어때요? 물 가운데서 태어났다고 그래요. 어머니 복중의 물 가운데 있다가 육지에 태어나 가지고는 물 가운데 있는 생태적인 모든 만물을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무엇이나 다 잡아먹을 수 있지요? 호랑이도 잡아먹고, 고래도 잡아먹습니다.
남자만 먹는 것이 아닙니다. 잡기는 남자가 잡더라도 아들딸도 같이 먹어 가지고 공존하는 이런 체제적인 외형이 한 곳에서 분립됩니다. 나중에 이것이 물과 공기로 펴 나가게 되면 어떻게 돼요? 사람들이 물에 사는 고기나 산의 동물들도 집안에서 길러낼 수 있습니다. 자연만이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환경에서도 물에다 고기를 기를 수 있고, 조그만 동산에는 동물도 길러 가지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영양소의 내용을 길러서 먹이사슬이 끊어지지 않게 연대적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다 연결되어 자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자연히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근본은 같다
그와 같이 아름답고 방대한 우주가 공존체계를 이뤄서 물처럼 흐릅니다. 물은 낮은 데로 흘러가고, 공기는 높은 데로 흘러갑니다. 물은 낮은 데로 흘러 내려가지만 수증기가 되어 가지고 산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산에 들어가서는 구름이 되어서 비를 뿌립니다.
우와, 그 놀라운 사실이 어때요? 바닷물이 수증기가 되고 구름이 돼 가지고 높은 산에 올라가서 비를 쏟아 붓는다는 겁니다. 그 사실을 생각해 볼 때 놀랍지 않아요? 사람이나 조그만 어떤 동물도 거기에 보조를 맞춰서 공존할 수 있고, 큰 세계의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한 분밖에 없는 주인이라면, 그 주인도 그와 같은 구조적인 내용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그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한 주인의 것으로서 근본은 같다고 할 수 있는 논리적인 체제를 만들어서 메시아 사상, 구세주 사상을 발표한 것입니다. 그거 놀라운 겁니다.
태평양을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식물성 플랑크톤이 있다는 것을 누구도 몰랐습니다. 바다 속 산골짜기에는 고래들이 들어가서 소리를 치고, 상어 같은 것이 소리를 치면서 고기들을 잡아먹는 겁니다. 거기에 보게 된다면 사람 같은 고기들, 인어 같은 것이 있다고 합니다. 노르웨이나 스웨덴 같은 나라에는 인어가 있다고요, 인어. 사람들이 바닷물을 가둬서 섬을 만들고, 고기들이 거기에 들어와 새끼를 치게 해서 잡아먹습니다. 네덜란드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북극에 가게 되면, 얼음산이 있어서 춘하추동 계절을 달리해 가지고 오색가지 동물들이 찬 데 살거나 더운 데 살고 있습니다. 땅 가운데 살 수 있는 모든 환경여건의 어디에도 빼놓을 수 없게끔 거기에 붙어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돌에도 붙어살고 있는데, 돌도 깨져 가지고 모래가 됩니다.
진주 같은 것을 보면 그렇습니다. 조개 가운데 모래알을 집어넣어 두면, 진주는 그것을 중심삼고 큽니다. 조개 가운데 모래 하나 들어가 있으면, 진주가 모래를 영양소로 해 가지고 호흡하면서 자라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뱃속에 모래 같은 것이 들어가서 진주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여자가 태어납니다. 진주의 주인을 결정하는 것이 남자예요, 여자예요? 여자입니다. 보석을 좋아하는 것이 남자예요, 여자예요?「여자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목요도(木曜島) 같은 섬은 120미터를 잠수하면 흑조라는 것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소년시절부터 그걸 알아 가지고 ‘잠수복 같은 것을 만들어 내가 바다에 들어가서 진주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했습니다. 진주가 어떻게 자라느냐 이겁니다. 모래에서 자라요, 모래에서.
별의별 보석들이 있는데 다이아몬드가 광석이에요, 화석이에요? 다이아몬드는 옛날에 큰 나무라든가 동물 같은 것들이 어떻게 된 거예요? 갑자기 화산이 터짐으로 말미암아 공기가 완전히 없어진 상태로 불이 붙은 거기에서 구워져 생겨난 것이 다이아몬드입니다. 다이아몬드가 돌이에요, 뭐예요? 그런 것도 다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최고 걸작품인 인간과 자궁(子宮)
나만이 아니에요.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고, 암놈이 있으면 수놈이 있고, 수놈과 암놈이 있으면 새끼를 치고, 새끼를 치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적인 환경을 부활시키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성별, 안팎이 다를 수 있는 두 성별을 가진 존재여야만 공존세계에 남아지는 겁니다. 그 최고의 걸작품이 인간입니다.
어떻게 여자가 생겨났어요? 여자는 어디서 나왔을까요? 산에서 내려왔을까요, 바다에서 기어 올라왔을까요? 그것을 생각해 봤어요? 산에서 내려온 게 아닙니다. 여자는 물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아들딸의 궁전이 있습니다.
왜 여자에게 자궁이 있어요? 여궁이라고 하지, 모궁이라고 하지 말이에요. 부궁이 있어야 됩니다. 어머니가 됐으니 모궁 앞에 부궁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궁은 어떤 부궁이냐? 이 우주의 근본이 될 수 있는 존재라면 그 가운데 어머니의 성품과 아버지의 성품, 둘을 품고 있는 그 무엇이 있어야 됩니다. 거기서 보이는 세계가 나와서 무한히 커 가는 것입니다.
본래 사람은 보이지 않은 궁전에서 나온 것을 모릅니다. 육신의 눈을 가지고 보면 바깥을 보게 돼 있지 뒤로 돌아 가지고 보이지 않은 차원을 못 봅니다. 여자 가운데서 딸도 태어날 수 있고, 아들도 태어날 수 있습니다. 그 아들의 씨가 어디서 왔어요? 난자에서 왔느냐, 어머니의 모궁에서 왔느냐?
왜 자궁에 들어가서 아기 씨가 보자기 가운데 싸여 가지고 보이지 않아요? 보이지 않은 깊고 깊은 그 세계에 무형의 왕초가 있어 가지고 어떻게 해요? 그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사람이 나왔습니다. 여자의 자궁은 아들의 궁전입니다. 어떻게 남자가 보이지 않는 자궁의 물 가운데서 태어나요?
그것은 무슨 물이냐 하면 소금물입니다. 자궁에 있는 그 물이 무슨 물이에요?「양수입니다.」양수가 소금물이에요, 담수예요?「소금물입니다.」여자들이 몰라요. 소금물입니다. 우와, 소금물에서 보이지 않은 남자가 어떻게 나오느냐 이겁니다. 그거 수수께끼입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원리의 근본이 어떻게 돼 있는지 찾기 위해서 역사적인 문제들을 문을 열고 들어가서 찾는 겁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은 세계에 어머니의 세계와 아버지의 세계가 감춰진 겁니다.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가운데 숨어 있습니다. 그 보이지 않은 씨로부터 보이지 않은 힘이 있어 가지고 어머니의 요소를 빨아먹고 자랍니다. 그러면서 양수 가운데서 헤엄치니 양수의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양수는 썩지 않습니다. 보호하는 방부제입니다.
그러면 어디서부터 우주가 생겨났느냐? 어머니의 자궁에서부터 생겨났습니다. 여자들, 그거 생각해 봤어요? 그 자궁 가운데 여자만 있지 않고 어떻게 정자의 씨, 남자의 씨가 들어가 있느냐? 보이지 않은 세계의 어머니와 아버지 두 분이 있어 가지고, 그들에게서 갈라져 나온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몸 마음이 둘이 있어 가지고 싸우고 있습니다. 그 몸과 마음은 정자와 난자가 본래부터 하나되어 있는데 갈라진 것입니다. 두 정자와 난자가 나왔더라도 돌아갈 때는 그것이 보이지 않는 세계, 어머니 아버지의 세계에 들어가서 영원히 사는 겁니다. 보이지 않는 모체, 부모에게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우주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은 세계가 공존해
나도 보이지 않은 세계의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태어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은 데서 도와줘서 보이는 세계의 아들딸들이 번식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동기와 근원을 보급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에 아들딸들이 나와서 번식된다는 겁니다. 그런 작동을 하지 않으면, 이 지구에 아들딸들이 없어지니 우주는 점점 없어진다는 논리가 됩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은 어머니의 몸뚱이와 같은 것이 보급할 수 있는 길이 몇 천 년 혹은 몇 만 년 존속해 있기 때문에 오늘날의 인류도, 이 우주도, 바다의 세계도 존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육지의 모든 것들이 쌍쌍으로 돼 가지고 좋아하지 않은 물건이 없을 수 있는 이상향이 생겨납니다. 그런 평화의 세계를 안고 나아가는 핏줄이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도 그러한 핏줄의 근원에 달려 있습니다. 그 보이지 않은 세계와 보이는 세계를 화합해서 대표적인 표상으로 생겨난 것이 남자와 여자입니다. 그들이 들어가서 하나님과 같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으니 보이지 않은 세계에 가서 왕터를 넓혀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죽어서는 안됩니다. 돌아가서 보이지 않은 부모와 자식 간에 영존할 수 있는 회로를 이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보이는 세계에서 쌍을 이루고, 보이지 않은 세계에서 쌍쌍을 이루어 두 세계가 하나의 실체로서 완성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세계가 이뤄집니다. 그런 부모가 되어서 낳아놓은 것이 가정에서의 아들딸입니다. 그런데 천만가지 다른 어머니 아버지의 씨를 번식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가 다르지만, 보이지 않은 세계와 보이는 세계의 순환운동을 완성시킬 수 있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게 무슨 길이냐? 참사랑의 길입니다. 참사랑의 길은 무한히 주고, 그것은 무한히 주는 동시에 보이지 않은 데서 기쁨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런 힘이 있기 때문에 무한히 주고 싶어하고, 무한히 주면 무한한 것이 보이지 않게 돌아오기 때문에 우주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은 세계가 공존합니다.
그것을 밝혀놓은 것이 뭐예요? 이 코디악에서 팔정식의 꽃이 핀 것입니다. 코디악에 부모님이 계시면 세상이 꽉 차서 여기가 중심이 되지만, 부모님이 안 계시면 텅 비게 됩니다. 부모님이 우주로 끌려 다닐 수 없지 않으냐? 그것은 하나님의 이상권이 지상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영계에 간 사람들과 주고받으면서 더 커 갈 수 있는 이상향의 경지가 있으니 하나님의 조국이라는 것이 있어야 되고, 하나님의 고향 땅이 있어야 됩니다. 그곳이 참부모가 태어난 정주 땅입니다.
여기는 코디악입니다. 한국말로 ‘꼬꼬댁, 꼬꼬댁’ 하는 땅에서 악귀, 악한 귀를 닫아버린다는 겁니다. 닫고 잊어버립니다. 생명의 씨를 낳았다 닫았다 하는 거예요. 미국 여자들은 남자를 자기 종과 같이 대합니다. 미국에서 내가 놀라운 것이 그것입니다. 남자들이 ‘여자에게서 해방받자!’ 하면서 데모를 하더라고요. 그들은 앞으로 아들딸도 못 낳습니다.
여자들이 모델이 되기 위해서 몸뚱이도 없이 해 가지고 어떻게 해요? 참대같이 마디만 있기를 바라는 여자들은 아기를 못 낳습니다. 남편을 대할 수 없어요. 남편이 싫습니다. 내가 유명해지면 된다고 하는 겁니다. 허리가 가늘고, 궁둥이까지도 없습니다. 백인들의 세계에서 모델을 좋아하는 나라는 없어집니다.
개인주의 사상을 가지고 자기를 존중하면서 자기가 세계에 이름나기 위해서는 자기 생명까지도 포기해 버립니다. 유명한 과학자들도 그것밖에 몰라요. 미술가, 그림 그리는 사람들도 그것밖에 모릅니다. 그렇게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은 화합하지 못합니다. 가정에 파탄을 가져옵니다.
미국에서는 교육 차체가 자기 자리를 잡으라고 교육하는 망국지교육입니다. 사탄 교육의 첨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건 없어지는 겁니다. 백인계통은 점점 없어지고, 그 대신 흑인계통은 무진장으로 발전해서 바꿔치는 겁니다.
균형을 취해야 돼
코디악,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몇 명도 안 되지만 두고 보라고요. 한꺼번에 코디악으로 세계가 달려옵니다. 성지가 됐습니다. 문 총재가 팔정식의 기념일이 될 때에는 이곳에 오니까 여기가 뭐가 되는 줄 알아요? 하늘땅의 보이지 않은 왕국과 보이는 왕국이 만날 수 있는 사랑의 팔정식입니다.
땅에 살고 있는 사람은 하늘을 사랑해야 되고, 하늘에서는 땅을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땅을 찾아오기 위한 것이고, 인간은 하늘을 찾아가야 되는 겁니다. 그렇게 순환운동을 하면서 상충이 아니고 조화와 통일을 이룰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걸 다 읽었나? 못다 읽었지?「예, 조금 남았습니다.」조금 남은 것을 읽고 결론짓자구. 나도 이제 결론짓고 끝내야 돼요. 아침 몇 시가 돼 오나?「6시 40분입니다.」6시 40분이니 7시까지는 끝내야 된다고요. 이게 교재입니다. 이걸 발판으로 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참부모가 교재를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훈독 계속; 이제는 천주적 여성시대를 대변해 주는 해양시대가 열렸습니다. 바다를 중심삼고 초국가적이고 초대양적이면서도 본성의 여성문화권인 해양권문화를 창출하는 데, 환태평양문명권이 주인 된 신문명 개벽시대를 산출하는 데 참어머님을 중심하고…….) 이거 중요한 것입니다. 이거 해석을 3시간 해줬는데, 다 해석할 줄 모르더라고요. 이거 제일 중요한 결론입니다.
(훈독 계속; 오늘 이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귀빈 여러분은 본인이 전해 주는 이 메시지를 마음속 깊이 각인하십시오…….) 지금 하는 말이 귀합니다. 천지부모는 천지인부모에서 ‘인(人)’이 빠진 것입니다. 그러면 천지가 화합해 가지고 완성되는 단계를 어떻게 해요? 그 단계가 절단돼 버려서 통일이 안 됩니다.
어떻게든 통일해야 됩니다. 금식을 하면서라도, 밥 한 끼를 안 먹고라도 말이에요. 왜 통일교인이 금식을 하느냐? 엿새 이상을 넘어가기 힘듭니다. 4일부터 5일 6일 7일 8일이 제일 힘들어요. 그걸 넘어야 됩니다. 극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금식이 끝난 다음날의 아침도 점심 전에 먹으면 안됩니다. 점심때를 지나서 먹어야 됩니다. 금식이 끝나는 날 밤에 밥을 먹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다음날 정오를 지나서 먹어야 돼요. 그렇게 못 하면 고장이 납니다. 손가락에 병이 나기 시작하면 팔에도 병이 나고, 그러면 발도 죽기 시작합니다.
균형을 취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그걸 알아요, 벌써. 어디에 차를 타고 가면서 어디가 피곤하면 피곤한 곳을 풀어줍니다. 그 운동을 합니다. 여기를 밀어 가지고 이러면서 운동하는 것입니다. 차가 가니까 자동적으로 운동이 됩니다. 발을 이렇게 해놓고 운동합니다. 그 다음에 가슴이 답답하면 가슴을 대고 뒤를 중심삼아 가지고 쭉 해 가지고 운동하는 것입니다.
어디에 앉아 있으면 일어서 가지고 하고, 일어서게 될 때 힘을 줘서 일어서기 싫으면 어떻게 해야 돼요? 이놈의 팔이 못 일어서면 ‘으음……!’ (힘을 주시면서) 오줌이 나오면서 똥줄기가 나올 수 있을 만큼 해서 일어서는 겁니다. 그렇게 몇 번을 하면 몇 시간 운동한 것만큼 힘을 뺍니다. 그러면 뻐근하던 곳이 풀리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하루 24시간 앉아서 살지만 병에 안 걸립니다. 균형을 취합니다. 운동법을 알아요. 이 운동을 합니다. 이렇게 대고 운동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렇기 때문에 손가락을 응, 하면 가죽이 벗겨집니다. 옛날에는 우루룩 음……! 쭉, 관절운동을 하는 겁니다. 선생님이 지금 구십이 되었지만 ‘이놈의 다리야……!’ 하고 다리운동도 한다는 것입니다.
바른손이 바른다리를 하게 되면 바른다리를 중심삼고, 힘을 중심삼고 하는데 못 일어서면 ‘야, 일어서지 말라!’ 이게 운동입니다. 이러면 20년 이상 더 살아요. 그런 운동을 안 가르쳐줍니다. 일은 안 하고 운동만 하려고 하거든, 앉아 가지고! 그래서 안 가르쳐준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선생님이 이렇게 있어도 이렇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돼 있다가 이렇게 되니까 피가 통합니다.
선생님을 따라다니면, 배울 것들이 많아
축구 같은 것을 하면 발길로 찰 때 휙 들이찹니다. 발길을 이렇게 해서 이렇게 차면, 볼이 가다가 위로 올라가 골문을 넘어갑니다. 그걸 몰라요. 지금 축구하는 사람들, 통일교회 운동선수들에게 그걸 가르쳐줘야 됩니다. 지금 일화가 욕심이 많으니 빨리 차고자 해서 빨리 차니까 전부 다 넘어갑니다.
상대팀의 문전에 가서는 여유를 가지고 각도를 맞춰서 쏜살같이 차야 됩니다. 발이 그 지점에 가서 차면 이렇게 돼야 합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골문으로 들어갑니다. 왜 골문을 넘어가게 차느냐 이거예요, 아래로 들어가게 차지! 그런 것을 내가 가르쳐줍니다. 한두 가지가 앞서니까, 일화 축구팀은 레버런 문이 코치하니까 어때요? 단시일 내에 한국의 축구 왕이 돼 있습니다.
이번에 스페인에 가서도 그런 것을 가르쳐줬습니다. 디 엔 에이(DNA)를 몰라요, 디 엔 에이를 이야기하는데. 디 엔 에이도 가짜가 있고, 핏줄도 그렇습니다. 이중으로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 먹을 때도 한 숟가락을 더 먹지 말라는 겁니다. 선생님은 그걸 지킵니다. 한 숟가락, 두 숟가락, 세 숟가락을 먹을 것인데 한 숟가락이나 두 숟가락을 먹고 세 숟가락까지 안 먹습니다.
남들은 설사가 나는 기름기 많은 것을 주게 되면 세 숟가락, 네 숟가락, 다섯 숟가락까지도 물을 섞어 가지고 먹는다고요. 그렇게 물을 많이 마십니다. 그렇게 마시는 물은 오줌을 한 번만 싸면 쑥 다 빠집니다. 고장 날 무엇이 없잖아요? 이치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그렇지만 맛있다고 무턱대고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손님이 왔다고 과자를 갖다놓거나 계절에 따라서 오만가지 과일을 갖다 놓아도 테이블에 갖다놓은 과일을 안 먹습니다. 자기 생리에 맞게끔 먹는 거지! 물하고 주스를 마시는 겁니다. 오렌지주스라든가 애플주스라든가 수박주스를 마십니다. 물을 마시면, 고기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영양소를 다 먹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누구보다 그런 면에 앞서 있으니까 얘기거리가 많습니다. 재미나지! 또 재미있는 것이 내 마음에 맞고 입에 맞습니다. 맛있는 밥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밥이 여기까지 찼어도 또 먹으려고 합니다. 그렇게 먹다가 죽어요. 그걸 조정해야 됩니다. 차츰차츰 줄여 가야 되는 것입니다.
감옥에서 나오면 한 그릇도 못 먹습니다. 두 그릇, 세 그릇을 다 먹을 것 같지만 세 그릇을 먹다가 병이 납니다. 살이 부어서 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옥에서 먹던 것보다도 3분의 1을 적게 먹기 시작해서 풀어 나가야 됩니다.
선생님은 감옥살이를 할 때 도리어 지금보다도 체중이 더 나갔습니다. 내가 지금 78킬로그램에서 82킬로그램까지 나가지만 감옥에서는 88킬로그램에서 92킬로그램이 나갔습니다. 더 무거웠습니다. 뼈도 굳어지고, 살도 더 나가고 그랬어요. 안 먹으면서도 운동을 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입니다. 선생님을 따라다니면, 배울 것들이 많습니다.
(훈독 계속; 하나님께서 앞장서고 영⋅육계가 하나되어 여러분을 보호하고 도와서 하나님께서 소원하시는 평화이상세계를 이루어 영원한 해방 석방을 즐기며 살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의 말대로 안 하면 안됩니다. 행복 안 해집니다. 그대로 살아야 됩니다. 저대로 안 되면 천국 못 갑니다.
더 멀리 가고 더 확장하기 위해
그렇기 때문에 밤낮없이 이렇게 다 맞춰봐야 됩니다. 이 마디도 맞아야 돼요. 관절 마디가 맞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거 틀리면 안됩니다. 이거 똑같아야 돼요. 틀리면 병나는 겁니다. 발가락도 다 그렇고, 팔도 이게 조금만 어긋나게 되면 안됩니다. 균형을 취해 주는 거예요, 균형을.
선생님은 어려서부터 영계에서 가르쳐줬습니다. “야, 한 손에만 힘을 주지 말라! 네 눈의 수평선에서 올라가면 안되는 거야.” 하면서 이쪽에 떨어지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운동법을 가르쳐주더라고요. 그러니까 역사가 다릅니다.
입술도 찌그러지면 안됩니다. 말하게 될 때 입술이 올라가서 이렇게 찌그러진다고요. 신발도 보면 딱 발라야 됩니다. 조금만 이렇게 되면, 이렇게 되면 몸이 이렇게 되는 겁니다. 선생님 신발의 바닥을 보게 되면 발라요. 그걸 봐 가지고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양말을 신는 것도 간단합니다. 이걸 할 때면 여기서 벌릴 필요 없어요. 뒤축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를 싹 해놓고 이것만 하면 그냥 들어갑니다. 그냥 이렇게 이것이 쑥 나가는 것입니다. 옷도 그래요. 왼발은 땅을 향해 이렇게 신어야 되고, 이렇게 신었기 때문에 이 다리는 올라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맞출 필요 없습니다.
선생님이 길을 걸을 때는 절대로 발이 1인치 이상 안 떠요. 라스베이거스의 앙코르(Encore)나 윈(Wynn)에 가면, 이것이 반 인치만 떠 있어도 걸어가다가 발이 걸립니다. 바닥에 그림을 그린 카펫을 깔았거든! 그것이 반 인치 넘어요. 그러니 반드시 그게 걸립니다. 여러분은 틀림없이 발뒤축이 걸려 가지고 넘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걷는데도 빠르게 걷는데 말이에요, 절대 이거 이렇게 안 걷습니다. 3센티미터 이상 안 띄워요. 이렇게 걸으니까 안전하잖아요. 나이가 많을 때는 뒤축으로 걸어야 돼요, 뒤축으로.
(훈독 계속; 여러분은 이제 후천개벽시대의 섭리를 주도할 아벨유엔의 평화군과 평화경찰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역사적 가정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류의 복지와 세계평화를 위해 숭고한 헌신의 길을 걸었던 여러분의 삶은…….) 이미, 평화군하고 평화경찰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총을 가지고, 힘을 가지고 싸우는 게 아닙니다. 봉사,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내가 더 멀리 가고 더 확장하기 위해 그 일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남들이 나한테 도움 받을 것이 많거든! 신세지니까 고마워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높아진다고 해서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훈독 계속; 부디 본인이 전해 준 오늘의 메시지를 가슴에 담고 가셔서 여러분의 자녀와 젊은이들, 더 나아가서는 여러분의 국가를 교육하는 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의 국가, 그리고 환태평양권과 평화유엔 위에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ⅩⅢ장이 놀라운 장입니다. 이런 내용을 여러분이 한 20분 내에 알 수 있도록 들을 수 있다는 사실도 놀랍습니다. 환태평양 섭리시대라는 것이 굉장한 말인데, 이 가운데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곳에 다 가보고 싶지요? 가봐야 됩니다. 선생님은 다 거쳐봤어요, 말하는 세계를 전부 다.
가정이 훈독회를 한다는 것은 참 귀한 것
훈독회가 힘들구나. 자, 빨리 끝내자!「다 끝났습니다.」다 끝났어?「예.」다 끝났는데, 다 알았어? 다 알았나 말이야! 몰랐나, 알았나? 몰랐으면, 다시 해야 돼요. 어제 몰랐던 것을 잘 읽었는데, 한 번 더 읽으면 두 번……. 첫 번은 잘 들었지만 중간에 조금 졸아서 모르면 안되니까 그 자리에서 두 번이나 세 번까지 읽을 생각을 해 가지고 세 번만 넘기면 어떻게 되겠어요?
대개, 책을 보는 사람이 한 번을 읽으면 중점적인 골수를 다 알 수 있는 겁니다. 그러면 시간이 다 됐지? 20분이 넘었구나. 훈독회를 한 사람이 기도를 해야 돼요. 그 내용에 맞게끔 기도하느냐, 아니면 몇 퍼센트까지 아느냐 하는 걸 테스트하는 거라고요. 몰랐으면, 딴 이야기를 합니다. 알았으면, 그 내용을 중심삼고 시작을 하고 느낀 대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청중은 들은 그 말에 보태 가지고 기도하니 ‘이야, 완전히 훈독회가 잘 되었다.’ 합니다. 기도해 봐요. (훈독사, 보고기도)
기도도 그렇습니다. 기도도 훈독회를 한 사람이 얼마만큼 알고 기도하느냐? 간단히 추려 가지고 그 내용을 중심삼고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잊지 않고 새로이 기억하고 떠나니까 오늘의 말씀을 많은 시간을 지내 가지고 관계를 맺고 생각하고, 내가 거기에 따라가기 위해 일치되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그만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몇 번만 하게 되면, 저 말씀을 읽지 않고도 혼자 ‘어디에 무슨 말씀이 있겠구만!’ 하면서 언제든지 생각나면 찾아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감동함으로 말미암아 ‘이 책을 내가 다 알 수 있기 위해서는 몇 번까지 읽으면 되겠다.’ 할 수 있는 그런 걸 남겨놓아야 됩니다. 그렇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원리를 중심삼고 살아야지요. 그걸 가까이 접할 수 있고 널리 알릴 수 있게끔 내가 주인의 자리 서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원리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돼요. 남의 말 듣지 말라는 겁니다.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이 교재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자기가 가르침을 받은 내용대로 가르쳐줄 수 있는 재료가 교재입니다. 스승이 가르쳐줄 때의 마음과 그 가르침을 받은 내가 어떻게 되어야 하겠어요? 내가 스승의 마음과 같이 그 내용을 알고, 스승이 가르쳐줄 수 있었던 것을 내가 가르쳐줬으면 교재를 받아 가지고 이룬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교재를 쓴 사람의 천국에 가더라도 환영받게 돼 있지, 모든 것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처음과 과정이 다 맞아 떨어지니까 부조리한 것이 없습니다. 혼란스러운 것이 없으니 언제든지 옆에 있더라도 좋고, 옆에 있더라도 같이 있고 싶은 입장이 되니 어떻게 되겠어요? 그럴 수 있는 남편이나 가족은 천국에 같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빠지면, 전체가 움직이는 데 지장이 있습니다.
가정이 훈독회를 한다는 것은 참 귀한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닮으라고 할 수 있는 자리요, 남편이 아내를 대해서 가르쳐주는 자리요, 아내가 남편과 하나될 수 있는 자리이니 매듭이 없이 통합니다. 관절이 없습니다. 하나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그러면 매일같이 부부의 생활이 어떻게 되겠어요? 낮에도 닮아지고, 밤에도 닮고, 일생동안 닮아갑니다.
그러면 아들딸도 부모가 가는 길을 따라가는데, 그렇지 않고 다른 세계로 가면 호흡이나 모든 것이 순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영계에 같이 가서 살게 되면, 부모가 기뻐할 수 있는 내용과 내가 좋아할 수 있는 내용이 어떻게 돼요? 아버지가 좋아하고, 아들딸도 좋아할 수 있는 곳이니 천국이 아닐 수 없느니라! 아주!「아주!」
교재를 중심삼고 있는 집
그런 교재로 써야 돼요, 교재. 그거 안 가르쳐주면 안됩니다. 내가 교재를 만들고 가르쳐주는 거예요, 이대로 살라고. 이대로 살고, 이대로 느끼면서 훈시하고, 어디를 가더라도 이와 같은 사상을 가지면 자연 자체가 나를 좋아합니다. 그렇게 어디든지 10년 후에는 자기의 고향보다 더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내 일터가 그럴 수 있어야 발전해서 하늘에 가까이 갈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좋아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 아들과 내 딸이 됩니다. 내 아버지와 내 어머니도 되는 겁니다. 그것밖에 없어요, 훈독회! 알싸, 모를싸?「알싸!」그렇게 하라고요.
아침이나 점심식사를 하더라도 반드시 자기의 조그만 책자를 열어 가지고 한 페이지라도 읽어야 됩니다. 그렇게 일생동안 그 책과 더불어 살면, 책의 주인이 누구예요? 그 스승은 없지만, 부모는 없지만 내가 상속받은 아들딸의 모습이나 백성의 모습 혹은 효자⋅충신⋅열사의 모습을 대신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안 될 수 없는 것이 교재다 이겁니다.
저나라에 가서도 공부해야 됩니다. 그렇게 못 했다가는 큰 사고입니다. 하늘나라에도 선생님이 만든 교재밖에 없습니다. 하나님도 이 교재를 중심삼고 교육하지 딴 것이 없어요. 교재란 것을 알겠어요?「예.」 어떤 집이든지 교재를 중심삼고 있는 집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집이고 살기에 편리한 집이지! 다른 데 가면 어색합니다.
그런 집에서 부모와 같이 살고 만왕의 왕과 같이 어색하지 않게 영원히 사니까 천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참고해서 그렇게 살아야 되겠어요, 안 살아야 되겠어요? 그렇게 안 살면 자리가 틀려지고, 전부 다 달라지는 것입니다.
어저께 누가 노래를 잘하던가? 너 한번 해보자! 노래까지 하나 해라! 그리고 폐회하자. 노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 천년바위! 서양까지 와 가지고 감옥살이를 하고 나올 때, 댄버리에서 나올 때 ‘천년바위’의 노래를 내가 좋아했습니다. (훈독사가 ‘천년바위’를 노래함)
이거 얼마나 멋져요. 고향 가고 싶다. 하나님이 사는 곳에 말이에요. 고향이 어머니와 아버지한테서 나왔으니 이제부터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고향입니다. 얼마나 맞는 말이에요. 아시아에서 동녘 해가 비치니 아시아에서 살지 않고, 서양에서도 있지 않고 숨 쉬고 생각하는 곳……. 그 주인이 계시는 고향,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인생이 오가는 길 가운데서, 길목이 아니라 복판에 서서 천년왕국을 창건하라고 쉬지 말고 혓발이 말리고, 입술이 타도록 외쳐라 이겁니다. 그렇게 살면 됩니다. 간단해요. 그런 내용을 들으면, 내가 그 자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은혜는 나와 더불어 어떻게 되겠어요? 하늘은 나와 더불어 뒤넘이치는구만! 그러니 행복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자, 이제는 굿바이하고 아침 먹고 떠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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