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에 가 보게 되면 남자 여자가 하나의 큰 사람같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뭐냐? 여러분은 전부 다 하나의 세포와 같은 것이 됩니다. 전 우주가 전부 다 남자 여자같이 보입니다. 그 가운데 들어간 사람들은 하나님의 세포와 마찬가지입니다. 한 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있는 생활이 얼마나 중요하냐! 한 번밖에 없습니다. 순간인데 한 번밖에 없습니다. 지상생활을 영생에 비유하면 이것은 한 점에 불과합니다. 너무나 짧은 순간이에요. 이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육신생활을 넘어 영계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천운과 심정의 조류를 타 가지고 하늘나라의 어디든지 행복의 기지로 지금 출동하고 있습니다. 여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거친 모든 곳은 전부 다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내 것,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내 것, 내가 관계하는 것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를 나에게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해도 하늘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우리 4백조개의 세포들 사이가 말이에요, 하나의 우주와 마찬가지입니다. 이 공간이 별나라의 공간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靈)이 세포들 사이를 통과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러면 이 4백조개의 세포들을 몇 분 동안에 통과할 것 같아요? 참사랑에 감촉되게 되면 ‘어!’ 하는 사이에 다 통한다는 것입니다. 벌써 쓰윽 거쳐 가면 저기서 ‘만세!’ 한다는 것입니다. 그거 상상할 수 없다고요.
여러분의 생명력이 여기를 전부 다 여행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고요. 여러분의 생명력이 여행을 하기 때문에 살아 있겠어요, 여행을 안 하는데도 살아 있겠어요? 생명이 얼마나 위대해요! 그것을 내가 컨트롤해 가지고 ‘가자!’ 하면 ‘예!’ 할 수 있는 이것이 얼마나 위대해요! 우주가 걸어가는 것입니다, 우주가.
영계에 가 보게 되면 남자 여자가 하나의 큰 사람같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뭐냐? 여러분은 전부 다 하나의 세포와 같은 것이 됩니다. 전 우주가 전부 다 남자 여자같이 보입니다. 그렇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게 합친 것입니다. 이렇게 걷는다면 우주가 걷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들어간 사람들은 하나님의 세포와 마찬가지입니다. 한 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나로부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게 자극해서 ‘하하하!’ 하게 만들어 주느냐? 내가 그렇게 했으면 전 세포가 나를 보고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다고요. 그럴 때 ‘아, 내가 모든 세포들의 대표다! 아, 자랑스럽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그것을 자랑할 수 있고 찬양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개성진리체로서 전부 개성이 다릅니다. 나 때문에 어느 한때에 하나님이 웃어 주고, 전체가 ‘아, 만세!’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면 전체를 위해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전체가 그것을 향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 무니(moonie)들이라면 ‘아이고, 어떻게 내 일생에 부모님을 한번 기쁘게 해드릴 수 없을까?’ 하는 간절한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면 저나라와 박자가 맞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 선생님을 사랑하고 싶지요? 벌써 말씀한 게 몇 시간이에요? 네 시간이 다 되어 오는데, 점심으로 드리려고 빵이라도 하나 싸 온 사람이 있어요? 선생님한테 영적인 빵이라도 드리겠다고 하고, 또 안 먹고 던져서 새가 집어먹더라도 감사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런 준비를 해온 사람이 있어요?
영계의 사람들은 어떡하겠어요? ‘아이고…’ 하면서 보따리를 매일같이 싸 가지고 와서 선생님이 무엇을 하나 먹어 주는 것을 보고 싶겠어요, 안 보고 싶겠어요? 여러분이 더 열심이겠어요, 영인들이 더 열심이겠어요? 어느 쪽이에요? 영계예요, 육계예요? 영인들이 여러분보다 열심이겠어요, 아니겠어요?「더 열심입니다」 그게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모르잖아요? 그렇지만 영인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반대로 저세계는 확실히 알고 그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위해서 헌신하고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을 것인가를 분명하게 알고 있는 것입니다.
오관 전부는 선생님으로부터 오는 그런 자극적인 힘을 느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러한 경험을 한 때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때는 선생님한테 연결되면서 그런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요. 여러분은 낙제생이에요, 급제생이에요? 낙제생입니다. 그런 녀석들을 어디에다 쓰겠어요? 갈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영계에 가 가지고 보호관 생활을 해야 됩니다. 몇천년을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사람들도 앞으로…. 아들딸들이 전부 다 ‘엄마, 나를 왜 이렇게 낳아 놨어? 왜 여기 끌고 왔어?’라고 안 할 것 같아요?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 가정들의 레벨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가는 데도 다 자기 급에 맞는 곳에 가서 오랫동안 머무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조상들이, 아들딸들이 ‘왜 그랬어? 왜 그렇게 잘하지 못했어? 그게 뭐야?’ 하면서 참소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거기에 해당되는 만큼의 오랜 시간 동안 그곳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라고요. 그래서 땅에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땅에서. 선생님이 하라는 것을 다 해야 됩니다.
여기에 볼트가 있으면 말이에요, 이것에 맞는 너트를 만들어서 채웁니다. 너트가 맞아야 채워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맞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맞지 않으면 차 버린다고요.
이 땅 위에 있는 생활이 얼마나 중요하냐! 한 번밖에 없습니다. 순간인데 한 번밖에 없습니다. 지상생활을 영생에 비유하면 이것은 한 점에 불과합니다. 너무나 짧은 순간이에요. 이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육신생활을 넘어 영계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항상 그런 주류사상을 가지고 센터에 서서 일체를 컨트롤하고 일체를 정복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개성완성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 심정의 조류를 통하지 않고는 영계와 연결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울게 될 때 하나님도 울 수 있는 심정권, 내가 외로운 것을 하나님이 동정할 수 있는 그 자리를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투입하고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저기압이 되면 모든 고기압의 공기는 여기를 통하려고 합니다. 물도 이쪽의 밀도가 낮게 되면 전부 다 이리로 몰려오는 것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의 저기압권을 어떻게 만드느냐? 그러려면 내가 희생하고 나를 부정해야 됩니다. 저기압이 됨으로 말미암아 우주의 사랑이 여기로 휘몰아 가지고 나를 채워 주는 것입니다.
하늘이 동정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일생 동안 거쳐 나가는 사람들이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자기를 부정하는 것은 진공상태로 된다는 것입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은 자동적으로 낮은 데로 내려오면서 조류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연적인 것입니다. 그게 천운입니다.
미국사람 눈으로서 ‘아, 나 흑인 싫어!’ 하는 눈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아, 노랑머리 백인 눈에는 백인보다도 흑인이 더 아름답다, 보기 좋다.’ 할 때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모든 사람들은 미국의 더러운 죄악의 요소를 전부 다 내버려두는데, 나는 저곳에 가 가지고 청소를 해야 되겠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반대 생활입니다.
부모는 고생하는 아들딸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정의 조류라는 것이 뭐냐? 불쌍한 사람들을 찾아서 어떻게 나와 같이 만들 것이냐 하는 놀음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은 전부 다 나를 반대하고 천대하지만 하나님과 하늘나라는 나를 옹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계의 영인들이 나를 옹위해 가지고 보호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구름같이 나를 옹위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지나가게 되면 그 구름이 환경을 전부 다 휩쓸어 가지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투입하고 수고한 대가만큼 창조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고생하고 핍박받지만 천운이 뒤에서 와 가지고 그 기반을 닦아 주는 것입니다. 성인들이 당대에서는 핍박을 받지만 후대에 가 가지고 이름을 남기는 것은 영계가, 하늘이, 천운이 그렇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207-95, 1990.11.1, 벨베디아수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