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생활과 영계 (上) - 050 [1] 유.무형 세계에서의 인간의 존재 5) 축복과 영생 4. 축복과 영계 ① 사랑의 위력
영계도 육계도 사랑을 따라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 종적인 참된 사랑의 주추를 중심 삼아 가지고 환경적 여건은 자기 스스로 박자를 자동적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아까 남자 여자가 맞춘다고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착착착착 하며 전부 다 들어맞는 것입니다. (l85-20)
여자에게 아무리 수염을 갖다 붙여도 수염이 안 납니다. 나 모르겠구만, 붙여 보면 좋긴 좋겠는데. 그거 그래야 된다구요. 플러스가 어떻게 마이너스가 됩니까? 털이 붙었을망정 영원히 플러스여야 된다구요.
공통 분모가 뭐냐 할 때, 과거 사람도 현재 사람도 영원성과 동반할 수 있는 자격이 무엇이고, 우리 인간 세계에서 필요로 하는 그 모든 욕구의 요인이 뭐냐 할 때 그것은 사랑입니다. 그것은 데데한 사랑이 아닙니다. 참사랑입니다.
그러면 참사랑이 뭐냐? 종횡을 통해 가지고 수평 종적 90각도를 갖추어 가지고 어디든지 가도 각도가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동양 집에도 맞고, 서양집에도 맞고, 남쪽 형 집에도 맞고, 북쪽 형 집에도 맞고, 오색 인종, 문화 배경, 모든 종교 배경이 전부 다 다르더라도 요 각도는 맞아요. 같다 이거예요. 그게 뭐냐? 참사랑이다 이거예요. (180-86)
오늘날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40억 인류 이상의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축복이라는 의미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이 축복이라는 말은 통일교회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말이고, 그 축복이라는 말을 중심 삼고 지금까지 축복행사를 해 나왔습니다.
앞으로 인류는 어디로 가느냐? 앞으로 인류는 어디로 가야 할 것이냐? 모든 인류는 축복의 문을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기성교회를 믿지만 그 기성교회 자체도 축복이라는 문을 통하지 않고는 하늘로 갈 수 없다구요.
이렇게 말하면 기성교회에서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독선적인 발언을 많이 한다고 불평한다구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 또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그 사람들의 말이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축복은 타락한 인류에게 있어서는 필시 가야 할 길입니다.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영계와 육계를 연결해 가지고 들어가야 할 중차대한 문제가 되는 것이 이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일반 종교를 믿는 사람은 ‘구원’하게 되면 개인 구원을 생각해요, 개인 구원. 자기가 잘 믿으면 자기는 천당에 간다고 믿는 입장이지요.
그러나 본래의 하나님의 이상을 두고 볼 때, 천국은 혼자 가게 되어 있지 않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부부,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들어가게 돼있습니다, 본래가. (143-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