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나님의 창조의 걸작품인 자신의 몸의 경험을 통해서
어떤 것이 건강에 좋고 해로움을 분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무리
이론이 분분할지라도 실제 경험 속에서 체험될 수 없다면 그것은
허상에 불과한 것이다.
사람의 하루 일과는 먹는 것, 활동하는 것, 잠자는 것으로 구분된다.
첫째. 육체의 생명 되는 피는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유지하기 위해서 음식을 요구한다.
둘째. 육체의 생명 되는 자신의 생명력의 표현으로써 육체를 통해서 생각하고 느끼고 활
동한다.
셋째. 육체의 생명 되는 피는 하루 중 생명력이 저하된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수면
을 요구한다.
자동차가 정비 공장에 고치러 갈 때보다 나올 때의 성능이 더욱 좋아지듯이, 인체의 조직
과 피의 활력 도한 생명력이 저하되어 피로한 저녁보다 수면을 통해 회복된 아침에 더욱
활력이 증가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 식사 중 반듯이 아침을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 기관의 활력과
피의 생명력이 증가될수록 우리가 먹은 음식은 완전한 소화 흡수를 통해 생성된 에너지(포
도당)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녁에는 낮 동안에 이루어진 활동으로 인해 신체의 활력과 피의 생명력이 저하되어 있다.
즉,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게 된다.
저녁을 먹을 경우, 회복되어야 할 소화 기관과 생명 되는 피는 음식의 처리를 위하여 활동
하는 가운데 자신이 회복되어야 할 시간들을 잃어버려 조직의 활력과 피의 생명력은 저하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몸은 회복되기 위해 수면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싶어도 어려워진다. 또 식욕의 감퇴, 피로 등의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난다.
다시 말하면 저녁 식사는 신체를 병들게 하는 커다란 원인 중하나이다.
늦잡을 자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든 것을 안다. 이는 신체의 조직과 피가 활기찬 하
루의 삶을 살기 위해 회복될 기회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밤늦게 음식을 먹어 보라! 낮 동안의 활동으로 신체 조직과 생명 되는 피가 활력을 회복해
야 할 밤 동안에 음식을 소화시키느라고 지쳐 버리게 된다.
첫째. 음식의 불완전한 소화로 생긴 노폐물에 오염되어서 고통을 당하게 된다.
둘째. 핏속에 유입된 독소가 뇌신경을 자극하므로 꿈자리가 어지럽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온 몸이 독소로 가득 차서 무겁고 붓는다.
셋째. 입안이 점막으로 빠져 나오는 노폐물의 부패로 인한 냄새, 두통, 피로는 물론 입맛까
지 잃어버려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된다.
결국 저녁을 먹는 것은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
볼 때 인간에게 유익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만일 믿어지지 않는다면 다음 내용을 실천해 보라.
첫째. 아침은 6시에서 7시경에 시작하고, 점심은 오후 1시나 1시 30분 경부터 시작해서 하
루에 두 끼만 먹어 보라. 물론 음식은 인간의 신체에 가장 합당한 볶은 곡식 중심의 식사가
가장 좋다. 그리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보라. 아침에 당신의 몸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경
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상쾌하고 활기찬 경험은 경험하는 자만이 알게 될 것이다.
둘째. 아침, 점심, 저녁에 세 끼를 먹고 잠자리에 들어보리. 여기에 대해서도 당신의 몸은
정직하게 말해 줄 것이다.
셋째. 늦은 저녁 식사로 인해 아침을 거르고 점심과 저녁, 두 끼만 먹는 도시의 보편적인
식생활로 고통 당하는 당신의 몸 또한 저녁식사를 아침으로 바꾼다면 그 차이점을 몸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녁을 먹지 않는 아침, 점심 두 끼의 식사와 저녁을 먹는 세끼의 식사 중 어느 쪽이 당신
의 몸을 더욱 활력 있게 해 주는지 실천해 보고 선택하기 바란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저
녁이 되어 잠자리에 들 때에 위장에서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어 위장이 비어 있을 때에만 밤
동안에 우리 몸이 완전한 회복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저녁 식사는 당신의 식용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지 모르나 질병의 예방과 회복을 위해 애
쓰는 당신의 몸에는 맞지 않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는 자신을 병들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침, 점심 두 끼의 식사는 신체의 건강에 가장 좋은 것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은 저녁에 과일을 먹으면서도 나는 하루에
두끼를 먹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몸이 비대하고 열이 많고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 계
속해서 저녁에 과일 한 쪽이라도 먹는다면 몸의 회복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고 여러 해 동
안 극심한 소화 불량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 점에 대해 심사숙고하여 실천한다면 그렇게
도 원했던 회복의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두끼의 식사)
1) 매 끼 사이에 적어도 다섯 시간이 경과되게 하라. 그리고 항상 기억할 것은, 만일 그대
가 시도해 보고자 한다면 두끼가 세끼보다 더욱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리라는 것이다.
(음식 173)
2) 적어도 식사와 식사 사이에는 대여섯 시간의 간격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 방침을
실행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루에 세 끼보다 두 끼를 먹는 것이 더 나은 것을 발견할 것
이다. (음식 173)
3) 하루에 두 끼만 먹는 습관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유익함이 판명되었다. (음식 176)
4)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세끼를 먹을 때 보다도 두끼(아침 점심)를 먹는 동안에 더욱
좋은 건강을 누린다. (음식 176)
5) 히브리인들은 관습적으로 이식을 하였다. 오정에서 멀지 않은 시간에 두 번째 식사를
마음껏 했다. (3BC 1165)
6) 취하려 함이 아니라 기력을 보하려고 마땅한 때에 먹는 이 나라여 복이 있도다. 전10:17
7) 우리 가정에서 우리는 여섯시 반에 아침을 먹고 한시 반에 점심을 먹는다. 우리는 저녁을
먹지 않는다. 이런한 것들이 우리의 어떤 가족들에게 편리한 시간이 아니면 우리는 식사 시
간을 약간 변경하곤 하였다. 나는 하루에 두 끼만 먹는다. (음식 490)
8) 우리는 7시에 아침을 먹고 점심을 1시에 먹는다. 현기증을 느끼는 때는 좀처럼 없다.
(음식 483)
(저녁식사에 대한 주의)
1) 특히 식욕을 이기고 자제를 실천할 도덕적 힘을 가진 사람들이 별로 없다. 어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세번째의 식사(저녁 식사)를 하는 것을 보고 유혹이 너무 커서 이겨내지 못한
다. 그들은 자신들이 배가 고픈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러한 느낌은 음식물을 요
구하는 위장의 호소가 아니요 오히려 굳은 원칙으로 강화되지 않고 극기로 훈련되지 않은 정
신적인 욕구인 것이다. 극기와 자제의 장벽이 단한 번의 경우라도 약화되거나 무너져서는 안
된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들에게"내가 내 몸을 쳐 복종케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
가 도리어 버림이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7)라고 말한다.(음식 168)
2) 하루에 두끼 이상은 먹지 말것이다. 만일 그대가 밤에 먹고싶은 생각이 있으면 냉수를 마시라.
그러면 아침에 그대는 먹지 않았던 것에 대하여 훨씬 더 좋게 느낄 것이다. (음식 177)
3) 만일 두 끼 먹는 사람들이 두번째 식사에 세번째 식사도 해결할 만큼 충분히 먹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는다면 자기들의 소화 기관을 해할 것이다. (음식 178)
4) 하루에 세끼에서 두끼로 바꾸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다소 현기증으로 고통을 당할 것이며 특
히 세번째 식사를 하는 습관이 있던 그 시간 쫌에 고통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만일 짧은
기간 동안 꾸준히 계속하면 이 현기증은 없어질 것이다. (음식 175)
5) 우리가 잠자리에 누울 때는 위장이 그의 작업을 완전히 끝낸 때가 되어 신체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위장도 휴식을 취하여야 한다. 잠자는 시간 동안에는 결코 소화 작용이 진행되어서
는 안 된다. (2기별 415)
6) 그리고 마지막 식사는 일반적으로 가장 푸짐하며, 흔히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먹는다. 이것
은 자연스러운 순서를 바꿔놓는 것이다. 푸짐한 식사는 하루 중 아주 늦게는 결코 먹지 않는 것
이 좋다. (음식 181)
(저녁 식사로 인한 몸의 상태)
1) 늦은 저녁 - 더욱 많은 음식을 위장에다 억지로 떠맡긴다. 그러므로 그것이 소화 기관들로 하
여금 운동을 개시하게 하며 또다시 잠자는 시간동안 내내 꼭 같은 일을 되풀이하게 한다. 그러한
사람의 잠은 대개 불쾌한 꿈으로 침해를 받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상쾌하지 못하다. 노곤
한 느낌이 들며 입맛을 잃는다. 신체 전반에 걸쳐서 기력의 부족을 느낀다. 쉴 시간이 없었으므로
소화 기관들은 오래 가지 않아서 낡아 못쓰게 된다. 이들은 비참한 소화 불량증 환자들이 된다.
그러나 그들은 무엇이 자신들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의아해 한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만일
이러한 습관에 오랫 동안 빠져 있다면 건강은 심각하게 손상될 것이다. 피는 깨끗지 않게 되며 안
색이 좋지 않게 되고 빈번히 발진이 생길 것이다. 그대는 그러한 사람들로부터 위장 부위에 자주
아프고 쓰리다는 불평을 흔히 들을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일하는 동안 위가 너무 피로해져서 어
쩔 수 없이 일을 그만 두고 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들은 이러한 사태의 이유를 밝히지 못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이것만 아니라면 그들은 외견상으로 건강해 보이기 때문이다. (음식 174,175)
2) 이 식욕의 노예들은 아침에 흔히 불결한 호흡을 하며 백태가 낀 혀를 가진다. 그들은 건강을
즐기지 못하며 또한 자기들이 어찌하여 아픔과 두통과 여러 가지 병들로 고통을 당하는지 의아해
한다. (음식 332)
(저녁 식사의 대가)
1) 앉아서 일하는 습관에 젖은 사람들에게 늦은 저녁 식사는 특별히 해롭다. 그들에게 탈이 나면
흔히 죽음으로 끝나는 병이 시작된다. (음식 173)
2) 많은 사람들은 취침 시간 바로 전에 음식을 먹는 치명적인 습관에 방종하고 있다. (2기별 414)
(저녁 식사와 명현(冥顯) 반응)
육식이나 과식 또는 저녁에 항상 음식을 먹던 사람들이 아침, 점심만 먹고 저녁 식사를 금하면 인
체는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한다. 필요 이상으로 조직 속에 쌓여 있던 노폐물이 혈류를 통
해 간, 폐, 피부, 신장, 대장 등의 해독 및 배설 기관을 통해 제거된다.
이 과정에서 유독 물질이 핏솟에 다량으로 유입될 경우 노폐물로 인한 반응을 경험하게 된다.
첫째. 조직 속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통증과 열이 생길 수 있다.(16장 통증 이야기 참고)
둘째. 핏속에 유입된 독소에 취하여 어지럽고 기운이 없다. 이것은 영양 부족에서 오는 현기증이
아니다. 독소가 빠지면서 생기는 현기증이다. 연탄가스 중독시 어지러운 증세와 같다 그러므로
영양실조로 빈혈이 생겨서 어지럽다고 오해하여 저녁을 먹어서는 안 된다.
셋째. 전에 먹었던 음식의 독소가 빠지면서 두뇌의 미각 중추를 자극하게 되면 해로운 음식이라
도 먹고 싶다. 속아서는 안 된다.
넷째. 독소가 뇌신경을 자극하여 신경질, 불안, 초조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 모든 증세는 인체의 조직 속에서 노폐물이 제거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명현(호전) 반응이므로
짧은 기간 인내하면 모든 증세는 소실된다. 만일 저녁에 무엇인가 먹고 싶다면 시원한 냉수를 마
실 경우 독소의 희석으로 고통이 경감될 수 있다.
참고 문헌
1 ) 하루에 세끼에서 두끼로 바꾸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다소 현기증으로 고통을 당할 것이며 특히
세번째 식사를 하는 습관이 있던 그 시간 쫌에 고통을 당할 것이다. (음식 175)
2) 소화기관들이 휴식 시간을 갖지 못하므로 약해진다. 그리하여 "현기증"을 느끼며 자주 먹고 싶
은 욕망이 생기게 된다. 그러한 사람이 요하는 치료는 식사의 횟수와 양을 보다 적게 줄이는 것이
다. (음식 175)
3) 나는 심한 공복감에 고통을 당했는데 그것은 내가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음식 483)
4) 만일 그대가 밤에 먹고싶은 생각이 있으면 냉수를 마시라. 그러면 아침에 그대는 먹지 않았던
것에 대하여 훨씬 더 좋게 느낄 것이다. (음식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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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밥물에서는 삼식이든 이식이든 1식이든 저녁식사는 빠지지 않는데 여기서는 저녁을 먹지 말라고 하는데 그럼 2식은 조, 중식이되겠고 1식은 조식이 되겠네요? 이소명님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저는 수학 공식처럼 하는 식사방법이 아닌 경우에 따라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 소비가 유난히 많은 날은 삼식을 하여 체력 보충을 합니다. 또는 예기치 않은 초대로 인해 과식을 하여 에너지 소비량 보다 축척 된 것이 많다 싶은 느낌이 올 땐 하루 한끼만 먹고 과일식으로 간단히 하는 경우도 있어 저의 식사방법이 위 글처럼 똑같지는 않지만 일반 적인 대중적인 글을 올려 놓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석식 폐지론은 현대시대에 들어와서 예전보다 저녁식사 시간대가 점차 늦어지니 그런 것인듯 보이는데요. 제 생각은 오후4시~5시가 제일 적당한 것 같네요. 수야남북(미즈노 남보쿠) 선생도 그렇게 언급하셨구요.^^
자동차는 정차를 시켜 놓고 수리를 하듯 사람도 늙어가기도 하여 쇠약해지기도 하지만 과로, 과식, 걱정근심으로 심신을 과하게 사용하여 고장이 났을 경우 몸속에서 수리를 하려면 잠자는 시간에 수리를 해야 하므로 저녁은 안먹으면 더욱 좋고 먹으려면 6시전에 마치고 소화가 다된 상태에서 잠을 자면 고장난곳 수리하기가 쉽겠지요. 경찰들이 한곳으로 몰려 있으면 다른 곳은 감시하기 어려운 것 처럼 우리인체도 수리에만 전력하도록 위를 쉬게 해주어야....한다는 이론이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 생활에서 많이 경험하구요.
건강해지기 위해 방법도 여러가집니다...위장이 약한 제경험으로는 아침 굶고 점심 저녁에 밥물따로가 제일좋은것 같긴 한데요.....그런데 저는 지금 몇일되지 않아서 100%로 자신하지는 못합니다...ㅎㅎㅎ
아, 성경을통해 이런깊은 뜻이 있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오묘한 뜻이 있었군요.. 성경에 다있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