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의 전염병 경고 단계는 6단계로 구분된다
이 중 최고 단계인 6단계가 팬데믹(pandemic)이다
’감염병 세계 유행′ 이라고도 한다
두 개 이상의 대륙에서 전염병이 발생하여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팬데믹 사례로는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
2020년 3월 11일에 선언한 코로나19가 해당한다
팬데믹 이 전 단계(5단계)인
에피데믹(epidemic) 사례는
2002년 중국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2014년 아프리카 에볼라바이러스가 해당한다
에피데믹이란
최소 2개국 이상에서 유행하는 경우다
‘감염병 유행′ 이라고도 한다
그럼 엔데믹(endemic)이란 무엇일까요?
종식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풍토병으로 고착화된 감염병을 말한다
예를 들면 말라리아, 뎅기열,독감 등이 있다
백신이나 치료약 등이 나와 질병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면
발병 예상이 가능하고 발병지역이 좁은 엔데믹이 된다
그래서 코로나19에 대해 엔데믹 시대를 준비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인포데믹(Inpordemic)이란
정보를 뜻하는 Inpormation과 유행병을 뜻하는 epidemic의 합성어다
잘못된 진단과 전망이 전염병처럼 급속히 퍼져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는
현상을 말한다
한마디로 ‘카더라 통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