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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8일 2차 전지 소재 신사업에 진출하는 ㈜지어소프트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지어소프트는 서울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 전문업체로 농․수산물 직거래 매장 및 신선식품 온라인 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을 핵심 자회사로 두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현재 새벽배송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로 운영 중이며, 최근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는 ‘유니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어소프트와 (주)지어솔루션 수장 김영준 대표이사는 시스템 엔지니어 출신으로 주로 해외기업에서 엔지니어링 경력을 쌓다가 유통업 진출을 위해 2011년 오아시스마켓을 설립하고 온라인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해 ’15년 193억원이었던 매출액을 ’21년 약 3,570억원으로 약 18.5배 성장시켰다.
㈜지어솔루션은 1차 830억 원, 25년까지 추가 700억 원, 총 1,530억 원을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공장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22년 착공, 23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대구는 ㈜지어솔루션 입장에서는 재료 구입처와 판매처가 모두 인접한 최적의 입지로, 신규 사업을 시작하기에 가장 유리한 곳이었다”며, “㈜지어솔루션의 신사업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먼저 대구를 선택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대구시는 신규사업 투자에 필요한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