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초신자 신학공부 포스트모던 구약신학자, 월터 브루그만
노베 추천 4 조회 247 25.03.05 08:1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3.05 09:27

    첫댓글 전문 신학도나 성경신학 전공생이 아니라면 브루그만의 책을 구입, 소장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막연히 보면 자유주의, 구체적으로 보면 포스트모던인데, 이런 것은 초신자는 물론 기성 신자에게도 씁쓸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5.03.05 10:42

    안 사길 잘했어요. 월트키의 책을 사야겠어요.

  • 25.03.05 09:30

    포스트모던 신학

    포스트모던 신학(Postmodern theology) 혹은 포스트모던 기독교(Postmodern Christianity)란 포스트모던 철학에 영향을 받은 기독교 신학의 다양한 형태를 말한다. 포스트모던 신학은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발전된 후기 하이데거적 대륙 철학(post-Heideggerian continental philosophy)에 뿌리를 가지고 있다. 이 신학은 현상학, 탈 구조주의, 그리고 해체사상의 관점에서 신학을 해석하는 철학적이며 신학적인 운동이다.

    이하 내용은 아래 위키 링크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C%8A%A4%ED%8A%B8%EB%AA%A8%EB%8D%98_%EC%8B%A0%ED%95%99#cite_note-1

  • 작성자 25.03.05 10:46

    하이데거 그러면 일부 신학도는 좋아하겠지만, 저런 올드패션드 한 자유주의 신학은 이제 한 물 간 것 같습니다.

  • 25.03.05 09:32

    포스트모던 신학의 한 분야, 약한 신학

    약한 신학(Weak theology)이란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의 해체적 사고에 영향을 받은 포스트모던 신학의 한 분야인데, 데리다는 약한 힘을 도덕적 경험으로 서술한다. 약한 신학은 하나님은 강압적인 물리적 혹은 형이상학적 힘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거부하는 신학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어떠한 힘도 행사하지 않고 조건없이 주장하신다고 한다. 강제성을 배제한 요구자로서 약한 신학의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간섭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약한 신학은 여기에 지금 이 세상에서 인간의 책임있는 행동을 강조한다. 존 D. 카푸토(John D. Caputo)가 이 운동의 유명한 옹호자이다.

    이하 내용은 아래 위키 링크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C%95%BD%ED%95%9C_%EC%8B%A0%ED%95%99

  • 작성자 25.03.05 10:57

    위대하고 강하신 주 하나님을 약하다고 보는 불경한 신학 같습니다.ㅠㅠ

  • 25.03.05 16:48

    @노베 공감합니다.

  • 25.03.05 09:35

    대표적인 자유주의 신학은 사신신학, 과정신학, 해방신학, 민중신학, 퀴어신학, ///포스트모던 신학///등이다.
    ------------------------------------------------

    자유주의 신학(自由主義神學, 영어: Liberal Christianity, Liberal Theology) 또는 역사적으로 기독교 모더니즘(基督敎 - , 영어: Christian Modernism), 근대주의 기독교(近代主義 基督敎)는 근대의 지식, 과학, 윤리학을 통해 기독교를 해석하는 신학운동을 의미한다. 18세기 계몽주의, 경건주의 그리고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아 등장하였다. 처음에는 무신론적 합리주의에 대한 대안이자, 성경과 전승 등 이성 외적인 권위에 기반한 정통 신학에 대한 대안으로 받아들여졌다.

    자유주의 신학은 계몽주의와 낭만주의를 바탕으로 나타났다. 성경을 인간의 이성, 감정, 경험으로 이해하였고, 또한 도덕적이며, 역사적이며, 문화적인 관점에서 신학을 이해하였다. 진보주의, 역사주의, 인본주의를 강조하며, 성경에 나오는 기적들을 이성과 자연의 원리,과학, 심리학 등으로 해석하려고 하였다.

  • 25.03.05 09:34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는 다윈주의와 성서비평학, 사회복음주의를 수용한 신학으로 널리 알려졌다.[4]

    자유주의 신학은 독일의 18세기 말 이성에 근거한 신학을 주장한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가 문을 열었다. 그러나 근대주의와 근대의 제국주의 영향으로 발발한 제1차 세계대전(WWI)과 제2차 세계대전(WWII)을 통해 인간의 야만성이 드러나면서 의문이 제기되었다. 1930년대에 자유주의 신학을 비평하며 등장한 신정통주의는 카를 바르트의 주도 하에 루돌프 불트만, 에밀 브루너, 폴 틸리히, 에두아르트 트루나이젠 등이 신학 사상으로 발전시켰다. 1960년대에 해방 신학이 등장하며 자유주의 신학은 그 영향력을 잃었다. 사신신학이 여기 포함된다.[5] 대표적인 자유주의 신학은 사신신학, 과정신학, 해방신학, 민중신학, 퀴어신학, 포스트모던 신학등이다.

    이하 아래 위키 링크 참조https://ko.wikipedia.org/wiki/%EC%9E%90%EC%9C%A0%EC%A3%BC%EC%9D%98_%EC%8B%A0%ED%95%99

  • 25.03.05 16:27

    @장코뱅 잘 읽어 보았습니다.

  • 25.03.05 10:52

    브루그만이 다원주의에 기반한 다원론을 주장하고 있군요.
    기존 정통신학이 갖고 있는 신구약 성경의 통일성을 강조하는 해석을 부정하고, 구약을 신약에 비추어 해석하는 기독론적 해석도 반 유대교적이라며 꺼리고, 성경 본문에 대해 결정론적인 해석, 객관적 해석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문제가 많고 수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성경을 유대교, 이슬람교, 기타 종교 등 다원주의 시각으로, 독점적 입장이 아니라 여러 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해석학적 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그럴싸하게 들리긴 합니다만, 본질에서 빗나가고 말았군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절대적인 건데 말이죠.
    시간이 갈수록 이런 신학자들이 다수가 될텐데 걱정입니다. 이런 책보다는 양서들이 절판되기 전에 구비해 놔야겠어요. 책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05 11:12

    더 쉽게 분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3.05 10:57

    구약신학을 하면 어쩔 수 없이 조금은 자유주의의 물을 먹을 수 밖에 없다고 하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닌 것 같네요. 참고는 하되 매몰되지는 말아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25.03.05 11:28

    공감합니다.

  • 25.03.05 16:45

    공감합니다22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