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코니 엔돌핀프로2 신고 달림 대회날 아침5시에 기상 대화운동장 앞 버스정류장 으로 버스 타러감 철원에 8시 도착 짐을 풀고 바로 하프코스 까지 버스타고 이동 도착해서 워밍업 후 화장실에서 대변보고 출발지 까지 뛰어감 바보 출발 총성 달리기 시작 비가 와서 인지 스피드가 안난다 그래 처음에 천천히 가지 ~ 계속해서 스피드가 나지않는다 내리막에도 3분대가 나지않는다 앞에 사람들이 많이 있다 전혀 내리막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천천히 가다보니 몸은 많이 편하게 달리고 있다 가다보니 앞에 보름달이 보인다 뒤에서 보니 자세 좋고 잘 달리고 있었다 옆에 붙어 화이팅 외치고 말을 붙이는데 보름달은 얼굴 표정 하나 변함없이 달리기에 집중하며 달려간다 좀 당황했다 모르는 사람 처럼 앞만보고 계속 간다 그래서 화이팅 외치고 앞으로 간다 가다보니 올리브가 가고 있다 옆에 붙어 화이팅 외치고 같이 간다 올리브는 어 왜 ? 하면서 처다본다 같이 가다가 앞으로 나간다 뒤따라 올리브가온다 현재 여자 1등인가? 같이 가던 여자을 뒤로하고 나를 따라온다 페이스 400 기준 시간을 부러주며 겨속 간다 급수자봉 여자애가 올리브 보고 멋있다고 하며 응원해준다 아~ 그때서야 올리브가 여자1등 이구나 알았다 내리막이라고 했는데 전혀 내리막이라는게 느껴지지가 않다 본이 아니게 올리브 페메하고 간다 이렇게 대회 마무리
첫댓글 써코니 엔돌핀프로2 다음에는 대회때 안신는걸로 아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