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본당 사목협의회가 2024년 11월 1일(금) 오후 6시 임해원 안토니오 주임신부님이 임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강동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순명하며 살아온 지난 4년 동안을 뒤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입을 열었다. 그동안 사목위원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조에 감사하며 지난 1월 19일 본당 제22대 주임 신부님으로 부임하신 임해원 안토니오 주임 신부님과 함께 하는 차기 "제35대 사목협의회" 회장단과 사목위원에게 본당의 남은 현안 과제 해결을 기대하면서 본당의 공동체에 발전에 이바지해 주기를 거듭 당부하였다.
이날 사목협의회는 분과 및 심신 단체별 2024-11월중의 활동보고와 함께 총부분과장의 <엘이베이터 공사 결산> 보고와 이에 따른 신부님의 보충 설명과 함께 그 동안 엘리베이터 신립금 모급에 협조해 주신 본당 공동체 신자들과 본당 까리따스, 바오로회, 마산교구청 성령쇄신 봉사회와 거금을 쾌척하신 분들을 언급하며 감사 말씀을 드렸다.
임해원 안토니오 주임 신부님은 총평을 겸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몇 년간 중지되었던 성탄절 전야제 중 예술제를 부활할 것을 시사하며 자세한 행사 방향과 방안을 언급하며 차기 회장단과 시설분과장에게 크리스마스 성탄 트리 점등 준비를 지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강당에 있던 “성 요셉” 동상의 성모 동산으로 이전과 관련하여 눈비를 가리기 위한 지붕 설치와 본당 건물 안에 있는 성인 동상의 실외 이전 계획과 쁘레시디움 주회합실의 테이블과 의자 교체 사업도 자세하여 언급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혜옥 안젤라 여성 부회장은 비어있는 수녀실에 최근 내린 가을비로 누수가 생긴 곳의 보수를 건의하였다. 이날 제34대 사목협의회의 마지막 회의를 주재한 강동주 현임 회장은 제35대 사목협의회 회장단 구성 건에 대하여 차기 사목협의회는 주임신부임과 상의하여 능력 있는 젊은 신자를 영입하여 더욱 활동적인 조직체로 구성하여 조만간 사목협의회 단체 대화방에 공지하겠다 하였다. 이날 사목협의회를 마친 후 남은 회비로 인근 교우가 경영하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나누며 신부님과 함께 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부회장님!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