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오늘 기도 가운데 저를 책망하시는 뜻을 주셨습니다.
처음 저는 제가 커다란 빨간 대야에 찬물을 받고
그 속에 들어가 누워 더위를 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더위를 피하며 하루종일
그 빨간 대야에서 나오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최근 제가 밭을 일구고 고구마를 심은 밭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덤프트럭이 고구마 밭으로 들어오더니
고구마를 다 뭉개고 그 위에 흙을 쏟더니
고구마 밭 위로 새 흙을 덮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제가 양평에서 텃밭을 일구며
너무 많은 시간 밭에만 나가 있고
큰 대야에 빗물을 받아 농작물에 물 주는 것만 신경을 쓰고 있어
하나님께서 오늘 이러한 장면들을 보여 주시며 저를 책망하심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께
하나님...
저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메시지를 전하고
밭에는 가만히 있을 수 없을 정도로 풀이 많아 풀을 매고
온갖 벌레와 병충해로 신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제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고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한 음성을 듣게 하셨는데
“너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음성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하나님께
하나님...
저는 언제나 하나님 뿐입니다.
그리고 한 영혼이라도 더 천국으로 인도하고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전해도 듣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뜻으로 받지 아니하오니
제가 더 이상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고
제게 주어진 밭을 돌보고 가꾸는 일만 할 뿐입니다.
그러자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두 개의 수세미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두 개의 수세미가 사용되는 것을 보았는데
하나는 더러운 것을 닦기 위한 수세미였고
다른 하나는 오직 식기만 닦기 위한 수세미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똑같은 수세미라도 그 사용이 다르듯이
저 또한 밭일에 너무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먼저 그 나라와 의를 위하여 일을 해야 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양평에 논과 밭과 대지까지 전부 천평입니다.
그 천평이나 되는 땅을 관리하지 않으면 엉망이 되기 때문에
잠시라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고
어제는 오랜만에 비가 온 후라 하루종일 밭에 나가 일을 했습니다.
그러함에 하나님께서 오늘 저를 책망하시며
밭일 보다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일해야함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하나님께
하나님...
제가 지금까지 8년 가까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전했나이다.
그러함에도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듣지 아니하며
한국이 멸망을 당할 뜻을 전해도
하나님 뜻에 순종하지 않는데
제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느 도심 거리에 빈 드럼통 하나를 가져와
그 드럼통에 장작을 넣고는 큰 불을 일으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성령의 불꽃을 일으켜야 함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하나님께
하나님...
제가 어디로 향하기를 원하시는지요?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요?
아버지 하나님...
제가 양평에 몸이 묶여 있고 밭에는 할 일이 많고
또 나를 도와줄 이가 없어 모든 살림까지 제 스스로 하나이다
아버지여
저에게 주어진 환경이 이러한데 제가 어디로 가기를 원하시는지요?
그러자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떤 여인이 저를 위해 밥상을 차려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밥상 위에는 말린 물고기 세 마리가 있었는데
바짝 말라 보여 맛이 없을 것 같아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이 물고기 세 마리를 모두 먹어 보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맛없을 것 같아 먹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누군가 돕는 자를 붙여 주실 뜻을 주심이셨습니다.
그러함에 다시 제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저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혼자 가기를 원합니다.
저는 하나님 뿐입니다.
그러자 계속 그 여인을 보여 주셨는데
아까 보았던 여인이 가위를 들고 오더니
내 귀를 잘라 내기 시작했는데
신기하게도 아프지 않았고 그렇게 내 귀를 모두 잘라 냈는데
신기하게도 두 개가 아니라 모두 세 개의 귀가 잘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제가 하나님 뜻을 계속 듣지 아니함에
이제는 순종하여 듣고 받아야 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베드로전서 4: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간구합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저에 대해 책망의 뜻을 주시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바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그러함에도 저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 뿐입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죽기까지 사랑하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