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연휴 첫날 특설무대서 노래자랑 경품 풍성
군 홍보캠페인 통해 상품권 1,234만원 판매 호응
횡성전통시장이 추석대목을 겨냥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군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객 유치를 위해 노래자랑, 경품 추첨행사를 마련하고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캠페인, 전통시장 가는 날 등을 집중홍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횡성시장 노래자랑 대회와 경품 추첨 행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시장 주차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참가는 제한이 없으며 희망자는 9일까지 횡성시장조합(전화 342-2389)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래자랑에 이어 관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경품추첨은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2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경품권을 나눠주고 TV, 세탁기, 전자렌지, 자전거, 횡성시장 상품권 등 횡성시장상인회가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추진한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캠페인 결과 5,000원권 113매, 1만원권 1,178매 등 모두 1,234만원어치가 판매됐고 기관·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구매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활성화 차원에서 운영 중인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은 수요장터가 열려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권 군 경제정책과장은 “품질좋은 추석 성수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주민과 상인들이 모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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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통시장에가면 따뜻한 정이 오고가는걸 느끼게 됩니다.
덤으로 주시는 한웅큼이 시장 바구니를 넉넉하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