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계곡에서 거품을 풀고 식기를 설거지하는 중년 남녀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곳의 위치는 강원도 양구의 한 계곡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계곡물로 세제 거품을 내고 식기와 프라이팬 등을 닦았는데요.
제보자가 이를 말리자 중년 남녀는 "음식물 묻은 걸 집에 가져가라는 거냐"면서 "말도 안 된다"고 되레 큰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제보자가 계속 제지하려 하자 이들은 욕설까지 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계곡 내 금지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반성하고 이런 행동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제보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전남 구례의 한 하천에서는 바위 위에 텐트가 쳐져 있고, 취사를 하는 남성의 모습이 나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중년 남녀가 음식을 조리하고, 설거지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곳은 취사 및 야간 출입 금지 구역이라고 합니다.
이에 제보자는 "금지 행위를 하는 사람들로 인해 환경이 훼손되지 않나"라며 "조금 더 환경 보호에 신경 썼으면 하는 바람에 제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짤 한 장으로 모든 걸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짜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