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이네(이 영인과 이 동현씨) 하고 자주 밥 먹으러 다닙니다.
비싼 곳 보다는 주인이 정성껏 손님을 접대하려는 철학이 있는 곳을 찾아 다니는 편입니다.
곤지암에 가시면 최미자 소머리국밥집이 있습니다.
국밥 한그릇에 최미자님의 철학이 담겨 있기에, 먼길을 마다 않고, 국밥 한그릇 먹어러.
가는 시간 아깝다는 생각없이, 비싼 기름 없애면서 달려 가곤 합니다.
배연정 소머리 국밥집 건너편에 있습니다.
본관이 아니고 제 2관에 가시면, 주방에서 일하는 최미자 할머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월요일은 휴관이라, 월요일 빼고 꼭 가 보세요!
국밥 한그릇 8천원입니다.
국립공원 속리산을 다녀 왔습니다.
KTX잡지속에 누가 소개 했다는 식당 이름이 총기 있는 '별초롱'의 머리 속에서 갑자기 튀어 나와,
경희식당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속리산 입구 왼편에 승용차전용주차장이 있고, 그 뒤로 경희식당 간판이 보입니다.
주차장에 가면, 하루종일 3,000원이라지만, 내비에 '경희식당'을 바로 찍고 가면, 경희식당에 주차하고,
속리산 구경갔다 오면, 주차비 절약됩니다.
경희식당: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280-2 T:043-543-3736
주인'이 두영'씨의 철학이 가득 담긴 음식을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쫌 비싼 편이지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사료되어 추천합니다.
1인당 25,000원, 3사람 이상이면 22,000원/1인이고, 토종 막걸리 시켜드시면, 최고의 맛입니다.
첫댓글 아이구, 그집 할머니 아직 살아계시던가? 한정식이 유명했건만, 몇년 전이지만 조선일보에 선전 나온 뒤로 서비스정신이 별로던데.^^ 맞은편 큰길 뒷쪽으로 새로 생긴 젊은식당들이 분위기도 그럴싸하고 괜찮던데유?!
맛있게 먹고 빈그릇만있네... 죄송, 담부턴 사진부터찍겄슴다. 경험부족이니 양해바랍니다.암튼 무지 맛있었어요 이천 쌀밥집은 비교가 안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