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문득, 내 마음을 열고
살며시 들여다 보니
그대가 고운 사랑꽃을 피우며
둥지를 틀고 들어 앉아 있네요
햇빛속에 자라는 꽃잎은
이슬을 먹고 자라지만
그대의 사랑꽃은 내 영혼에
물들며 자라는 꽃이기에
언제나, 아름답게 가꾸어야
하겠지요
내가 깊은 고독속에 빠져
숲속길을 걸으며 사색을 해도
내 영혼은 혼자가 아닌 둘이기에
외롭지는 않답니다
그대에게 들려주고픈
감미로운 음악에 흥얼거리고
내 영혼을 달래며
그대에게
고운 사랑을 속삭이렵니다
첫댓글 이밤에 읽으니
여고시절로 돌아간듯한
감정이 훅~~~""ㅎㅎ
사랑의 귓속말~~ㅎ,
멋진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