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오전 8시에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월례조회가 있었읍니다.
(오랜만에 지난날 회사 다닐 때 생각이 났읍니다)
양주시 월례조회에서 cbmc의정부지회에서 외국인근로자 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하고 계시는 박유진 원장님께 양주시장 표창이 주어졌읍니다.
현삼식 양주 시장님께서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시고 감사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셨읍니다.
이날 수상식에는 이대형 회장님/임영애 부회장님/차명자 원장님/전연경 회계님
이동규 사장님/멀리 포천에서 이종연 사장님 그리고 빛오름 선교교회 이형로 목사님과 사모님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읍니다.(하용석 사장도 참석했구요)
임영애 부회장님께서 아침 식사를 대접해 주셨읍니다.(신라 해장국)
박유진 원장님께서는 지난 3년여 동안 매월 댓가를 바라지 않고 오직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외국인 근로자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셨읍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머리를 손질하는 것이지만 내면으로는 나그네를 섬기는 마음으로 그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이모 같은 사랑의 마음을 베푼 것이지요.
cbmc의정부지회에서 하는 사랑의 손길을 외부 시민들도 알고 인정해주는 귀한
사례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귀하게 보시고 기뻐하신다고 확신합니다. 어쩌면
이런 사랑을 나누는 구체적인 소명이 cbmc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요?
이지면을 빌어서 양주 외국인 근로자 선교사역을 위하여 지난 2년 동안 매주
식사를 지원해주신 이종화 전회장님과 레이크우드 골프장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 부터는 식사를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읍니다)
cbmc의정부지회에 뜻깊은 사명을 일깨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묵묵히 성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cbmc의정부지회 회원사 사업장에도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임하시리라 믿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현장 사진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축하 드립니다...
요즈음 제가 가게 이사 때문에 거기 매달리다 보니 축하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