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댓글 201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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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현 자본주의는 돈제일 경제우선 하다보니
극도로 인간성 인간다움을 가치절하 외면 무시//생명경시 했는데
아이러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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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대단한 사람인건 맞지만 이번 알파고와의 대국중과 대국후에도
지나치게 띄워주는 모습은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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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한
세상만사 인생만사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에
한국에 한국인으로 태어나 고통받는 것도 고통스럽게 죽는 것도 궁극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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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관련 많은 논란을 보며
현재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인공지능의 발달 정도와 미래상을 우려해
인공지능 발전
상당부분 법적
세계적 석학
인류 멸종 때문
개인적으로 지구와 인류중 택일하라면 지구를
지구 생태계와 인류중 택일하라면 지구 생태계를
예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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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지구인구가 너무 많아 문제니까 줄이는 방향으로 가자거나 애 좀 그만 낳자고 하면
"엘리트 하수인이냐" "너부터 죽어"라는 소리부터 듣고
아직까지는 지구가 버틸만하다느니 등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하는 이들 많아는데
본인들이 현실로서 인구초과잉에 따른 악영향 폐해 등을 몸으로 체험하다보니
현재는 인식이 많이 변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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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 바둑팬들은 기원 대신 온라인에서 바둑두는데
장점과 편리성만큼 마우스미스 비매너 등의 단점과 불편도 적지않은게 사실이고
기계와의 바둑은 수준이 너무 낮아 그동안 거들떠도 안봤는데
기계가 인간 이상으로 잘 둔다는 것이 입증됐으므로
앞으로는 기계와의 대국은 늘거 같고
실력도 낮으면서 피곤하고 낡은 고정관념에 쩔어있는 인간고수에게 배우기 보다 기계에게 배우며
바둑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은 타격이 크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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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언제나 상상을 능가하고 그때가서 이 정도일줄 몰랐다고 하거나 땅을 친들 때는 늦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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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적합한 신발은 안전화 같습니다.
공사장 노가다판에서 신는 신발인데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튼튼함과 편리성은 기본이고
사이즈, 모양, 색상, 디자인 각양각색이고 가격도 저렴하니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
용도도 다양합니다.
일상적 온갖 작업과 유사시는 물론 비올때, 등산용으로도 좋고
심지어 맘만 먹으면 평상시와 행사에도 신고 다녀도 됩니다.
여러가지 각 용도에 맞는 신발들을 다 갖고 다닐 수는 없거니와
하나의 신발이 다목적인 경우는 안전화가 최고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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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안전화가 충격흡수능력에 우수하다고 할 수 없지만 우수한 제품도 많습니다.
안그럼 노가다판에서 노동자들이 장시간 신고 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참고로 찍찍이형과 지퍼형도 있으니 번거롭게 매번 신발끈으로 묶었다 풀었다 할 필요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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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은 커다란 가자지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는 외부와 땅굴로 연명이라도 하는데
남한은 삼면이 바다 북쪽은 휴전선이니 공항과 항만 봉쇄되면 끝입니다.
생존환경은 갈수록 악화돼 점점 숨통을 죄어오고 희망은 보이질 않는 등 현실은 지옥화 되는데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여전히 본능에 충실하거나 하고싶은거 다하며 사는 부류들 보면 참으로....
오래 산 자들이야 살만큼 살았고 자업자득인 면도 있으니 어찌되든 상관없지만
이 땅의 청춘들과 후세들은 도대체 무슨 죄로 죽을때까지 고통받거나
꽃도 못피고 고통스럽게 죽어가야만 합니까?
그들의 죄라면 한국에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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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이 헬조선 됨을 현실로서 보거나 경험해도
대~한~민~국~이니 한민족이니 동이족이니 하는 민족적 자긍심(?) 같은 것을 떠드는 사람들 보면
정신 차리려면 멀었구나
죽어도 정신 못차리겠구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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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옥 북한은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고
준지옥 남한은 먹을건 넘쳐도 먹을만한 건강식품은 드물고
저딴걸로 어떻게 평소식하나 우려되는 식품들의 범람으로 병들어 죽거나 서서히 죽어가고...
개인적으로 이만갑 백몇십회까지 인터넷으로 다 보고 재미있게(?) 편집된 부분까지 다 봤는데
사회자도 패널도 매회 그 얼굴에 그 얘기라 너무 식상해서 끊은지 한참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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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동역......
20대 청춘적 내 처절한 방황과 아픈 장면들이 묻어있는 곳중 하나인 곳.
산과 강 모습은 별 변화없이 예전 그대로지만 부분적으론 많이 변했네요.
그때 죽었거나 삶을 포기했다면 이 모습을 볼 수 없었겠지요.
바둑둘때 그래선 안된다 함을 알면서도 오랜 악습을 고치지 못해 고배 마시듯
생활에서 무심 무언의 대자연을 본받고자 하나 오랜 악습을 고치지 못해 열폭하고...
개인적 인연이 깃든 곳이라 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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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私와 假我는 확실히 알았고 적극 실천중이지만
無我설과 眞我설은 이해는 가지만 잘 모르겠고 공부중입니다.
無私와 假我는 늘 보고 느끼니 확실히 알겠는데
無我설과 眞我설는 뭔지 어렵네요.
假我와 眞我는 동전의 양면성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無我설이 맞다면
假我는 無我설에도 합치되지만
眞我설은 無我설과 논리적으로 모순되는게 아닌가 하는 등 헷깔리는데
어쩌면 無我설이 맞다라는 가정 자체가 틀린게 아닌가 회의도 들고
無我설이 맞다면 眞我설은 틀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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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애들이 너무 공부에 혹사 당함도 인구초과잉에 따른 부작용 등의 하나일 뿐입니다.
개체수는 많고 자리와 밥그릇은 적다보니 죽자사자식 경쟁이 불가피하고
살아남기 위해선 남보다 우월해야하고 이겨야 하니까요.
그러니 정작 꼭 필요한 것은 못배우고
현실에서는 굳이 필요없거나 써 먹지도 못하는 것들을 잔득 배워야 하는 현상도 생깁니다.
현대 독일식 교육법 글 본적 있는데 그게 해법같지만
헬조선에서는 당장의 생사문제가 걸린터라 언감생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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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가 먹는 닭 모두가 처음에는 저렇게 귀엽고 사랑스런(?) 병아리였는데
좀 크면 식량으로 처리하지요.
참고로 대규모로 사육하는 치킨용 닭의 경우 병아리에서 어느 정도 크면 바로 잡아 먹는데
평균 수명이 겨우 34일이라고 합니다. 340일이 아니라 34일요.
거기다 병아리 태어나면 성별 감별해서 숫병아리는 아예 분쇄기로 갈아 버리고 암병아리만 살린다하고...
악마가 있다면 바로 인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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