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다니엘기도본부 마하나임 집회 여름 하계 수양회의 주제는 “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오니 ” 입니다. 얼마 전부터 이 마음을 계속 주셔서 집회의 주제로 선포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
처음에 공지된 함안 여항 전원교회는 하 은호 목사님께서 입원하시는 바람에 집회를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우리의 집회는 예정대로 해야 합니다. 수석 목사님이신 하 목사님께서 중환자실에 계심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집회는 예정대로 되어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유튜브 동영상 제목 가운데 마귀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어떤 사람을 마귀가 가장 싫어할까요? 내용에 의하면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에서 18절까지 의 세 가지 말씀에 해당하는 사람을 마귀가 가장 싫어한다고 합니다.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
우리는 하나님을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상황이 어떻게 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상황이 사방에 우겨쌈을 당하고, 상황이 기차레일에서 탈선한 것 같아도, 상황이 모든 것이 한꺼번에 뒤죽박죽 된 것 같이 여겨져도 항상 기뻐하고자 노력하면 우리 입에서 불평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좀 더 잘 할 순 없었을까? 나는 참 쓸모없는 사람이야 등의 모든 후회와 번민은 하나님께 대한 불평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우리의 창조목적은 주님의 기쁨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환경이 어떠하더라도 우리의 본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본분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두 번 째는 쉬지 않고 기도하는 자를 이길 마귀는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늘을 움직이고 영적 기류를 바꾸어 버립니다. 기도는 저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시고 일어나셔서 일하십니다. 그러니 마귀가 당연히 싫어하는 것입니다.
세 번 째는 범사에 감사하라입니다. 우리에게 허락되어진 모든 것이 우리에게는 감사꺼리가 됩니다. 세상 사람들과 우리가 다른 점은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인정함으로 늘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기준으로는 별 가치가 없어 보이는 작은 것에도 우리는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이기적인 속성으로 살았던 우리도 이제는 이타적으로 사니까 늘 감사한 마음이 우러나옵니다. 감사할 수 없는 환경이라 할 찌라도 우리들은 늘 감사합니다.
마귀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경배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것을 싫어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을 할 때 마귀는 제일 싫어합니다.
우리 입에서 원망 불평이 나타나야 죄라는 놈을 통해서 우리 속으로 기어들어 갈 것 인데 항상 감사하다보니까 죄라는 놈이 들어갈 틈이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 다니엘기도본부 지체님들은 항상 기뻐하는 분들이십니다. 쉬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기도창에서 기도하는 분들이십니다. 범사에 감사의 고백을 아침 묵상을 통하여 저녁 가정예배를 통하여 매일같이 하는 분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