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우여러분~~
좋은 소식이 있어 안내해 드립니다.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저희 과에 들어오신 학우님들에게 실습기관을 구하는 게 제일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런점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학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맘으로 우리 울산지역대학과의 mou 체결을 해 보아야겠다고 결심하고, 나름 여기저기 전화도 해 보고 찾아 가
보기도 하였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굳이 mou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대답만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옛 말에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는 말처럼 많은 실습기관으로부터 "안합니다"라는 말을 듣다가,
두 군데의 기관에서 "좋습니다"라는 오케이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울산지역 담당 지도교수이신
김영애교수님께 전화를 드리고 공문을 보내드렸습니다. 그 답으로 긍정적으로 생각 해 보시겠다는 학과장님의
말씀을 전달 받고, 한 달이 지난 12월 초 최종 승인과 함께 22년 1월 7일에 현장실습담당교수이신 강상준교수님과
유미선조교님이 울산에 내려오셔서 mou체결하기로 하였다는 조교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새해 첫 주 금요일 22년 1월 7일 사회복지학과의 실습기관 1호, 2호로 mou체결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실습기관 1호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2호로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따로따로 mou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좀 더 많은 실습기관과 mou가 체결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유미선조교님의 신신당부때문에 임원들과 이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서운하였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의 관장님 배려로 이세현차기회장님과 장수진실무부회장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더 많은 실습기관과 mou체결이 이루지지 않았지만, 여러기관과 연결될 수
있도록 기관소개를 해 주신 학우님들과 임원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유미선조교님께서 찍으셔서 나중에 보내주신다고 하셨어요.
우선 제가 찍은 사진만 간단히 올려드리고, 사진이 오면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네요.
후배들을 위한 첫 걸음에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멋집니다!!!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