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호국원에 아버지가 계서서 호국원에 가면
집에 오는 길에 항상 들르는 가게 입니다.
맛도 괜찮고 가격도 최고예요
오늘은 칼국수2 두부1 전1
요렇게 시켜먹고 12000원 나왔어요
막걸리도 혜자 가격인데 항상 차갖고 가서 ㅠㅠ
충격적인건 지난달에 가격은....
칼국수 2000원인데 무려 1000원이나 올랐네요 ㅠㅠ
지난 달은 똑같이 먹고 10000원 나왔는데 ㅠㅠ
사장님한테 여쭤보니 가격은 올해부터 올리셨고
건너편에 국수집에 국수 가격이 3000원이라
손님이 너무 몰려 올리셨대요 ㅎㅎ
와이프랑 장사가 잘돼어 돈 올린다니깐 부럽다고 했습니다. ㅎㅎㅎㅎ
혹시 지나가실 일 있으시면 싸게 한끼하세요~
첫댓글 영천으로 모셨군요.
저희 장인어른은 이천 호국원에 모셨어요.
언젠가 그쪽으로 갈일있음 들러 볼게요
이틀 전 영천은 참배시스템이 고장나서 지옥이었답니다 ㅎㅎㅎ 오늘 영천은 비바람이 휘몰아쳐서 우산 모자 다 날아가고 아들래미 장화 벗겨져서 양말 다 젖고 온가족이 비 홀랑 맞았네요 ㅋㅋㅋ 영천 가실 일 있으심 가보세요 근데 워낙 구석이라 근처 볼일이 아니심 가신 힘드실거 같아요 ㅎㅎ
영천 이면 경북 인가요?
대단한 집 인데요
네 경북입니다. 싸죠~
오우 가격 장난 아니네요 ㅋㅋㅋ
네 엄청 싸죠 ㅎㅎ
와...가격좋고 비주얼도 장난아니네요ㅋ
네 나름 단골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