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자 불교공부
초심자 불교공부는 이렇게 시작 하면 좋습니다.
불교에 입문하면 기초교리. 사상. 경전. 의식...배워야 할 것이 참 많다.
어마어마하게 방대하다.
그러니 무엇부터 배워야하며 어디까지 알아야하는지 참 막연하다.
1 먼저 반드시 불교개론을 공부 (불교전체를 보는 안목을 갖추다)
2 다양한 경전을 독경 (부처님의 다양한 가르침을 골고루 섭수)
3 절을 많이 한다. (기도/수행을 성취하는 근원적 힘을 갖추다—금강심)
4 기도법
이 네 가지가 초심자가 배워야 할 불교공부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불교개론은
인터넷에 동영상강의 많이 있으니 찾아서 들어시고(매우 재미있음)
다양한경전 독경은
읽고 싶은 경전을 하나씩 골라 경전독경을 기도로 삼으면 된다.(반드시 한글경전)
백팔배 꾸준하게 하시고
정리하면
* 짬짬이 시간 날 때 불교개론 들으시고
* 기도시간을 정하고 기도를 시작한다.
기도는 경전 독경하고 + 108배
기도법은 아래 순서대로 하면 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사라.
1 원불모시기
2 소원발원
3 독경
4 108배
5 소원축원
원불모시기는
지장경을 독경하면 지장보살 / 천수경을 독경하면 관세음보살을...
예) 지장보살님 이 자리에 강림하셔서 저의 소원을 들어주소서! 라고 하면서
마음으로 자신 앞에 정성껏 모시면 된다. 이렇게하면 응신으로 불보살님은 바로 강림하신다.
발원/축원은
형식에 매이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편하게 이야기하면 된다.
도움되는 불교강좌 동영상보기
부다티브이 ⇒ 교육채널 ⇒ 초기불교개론. 대승불교. 밀교...
또는
유투브 / 인터넷검색 ⇒ 「최봉수교수 초기불교개론」 강의 동영상 추천
이외에 교리. 사상. 의식...등등 배워야 할 것이 참 많기는 하지만
신행생활을 하면서 보고듣고..인터넷...불교대학...등등 천천히 익혀 나가면된다.
권장 수지경전
* 보생다라니경 (선근과 복 그릇 키움)
* 허공장보살경 (악한업장의 정화. 삶에 꼭 필요한 복과 재물 채움)
* 지장경 (악한업장의 예방. 악도중생 구제)
* 아미타경 (다음 생 준비)
* 천수경 (실수법. 중생구제)을 수지하면
대승불자로서 수지해야 할 가르침과 방편이 한치의 모자람 없이 원만하게 수용됩니다.
한 가지만 고집하면 두루 원만하게 갖출 수 없으며
어렵고 고상한 것에 집착하면 하나도 이룰 수 없습니다.
꼭 명심하시라.
불교의 가르침은 모두 경전에서 나오고
성취하는 힘은 부서지지 않는 금강과 같은 신심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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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불교공부-용어와 이론
불교공부를 함에 있어 제일 큰 장애물은 한자어와 어려운 용어들이다.
한자를 잘 모르는 한글 시대에 한문으로 된 가르침은
내용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의미 없는 일이다.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면 이해는 되겠지만 감동을 주지 못한다.
그래서 거룩한 가르침들이 일상에서 생활화가 안 된다.
요즘 사람들의 생각 →
이 어려운 걸 왜 배워야 하지...? 굳이 이걸 알아야하나?
법문을 쉽게 풀어서 직설로 바로 해주면 안되나?
한문공부 시간인지...
요즘 사람들은 어렵다 싶으면 그냥 안한다. 시도조차 하기 싫어한다.
또한
지금시대는 재가자들의 학력 수준이 워낙 높아 웬만한 법문은 듣지도 안한다.
특히 젊은 불자들은 아니다 싶으면 바로 끝이다.
이래저래 불자는 자꾸 준다.
소승경전은
인간과 우주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규명하는 것에 초점 맞춰져 있으며
대승경전들은
어떤 길을 택하여 목적지에 도착할 것인가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동차에 비유해 보면
소승경전은
자동차와 인간을 완전히 분해하여
자동차의 구성과 수많은 부품들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도로와 운전자와의 상관관계들을 소상하게 설한다.
(수많은 어려운 불교용어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반면
대승경전은
어떻게 운전을 하면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는가 하는
운행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부품들을 소상하게 몰라도 운전법 만 익히면 충분히 운행이 가능하듯...)
그리고
한편의 드라마처럼 쉽고 재미나게 설해져 있다.
머리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감성을 살려서 가슴으로 읽으면 된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대승경전은 범부중생의 근기에 맞춰 쉽게 쉽게 설해져있어
어려운 용어를 몰라도 큰 어려움이 없다. (한글독경)
그런데 왜 어려울까... 한자어. 한자불교용어 때문이다.
그래서 일상에서 쓰는 쉬운 우리말로 변환해야 한다.
또한
용어의 왜곡과 표현의 한계도 불교공부를 어렵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비유하자면
어떤 청년이 사랑이 뭔지 매우 궁금해서 많은 대중이 모인 곳에서 물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사랑은 어떤 건가요?
많은 사람들이 답변을 해줬다.
달다... 쓰다...... 수많은 경험담과 견해들을 들었다.
때에 대중 가운데 어떤 이가 청년에게 물었다.
도움이 되었소?
청년은 도움이 되었을까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사랑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그것을 알 길이 없듯이...
연기. 공. 유식. 본래면목. 업장소멸...
이것을 이론적으로 아무리 깊이 파헤치고 공부하더라도
이론으로 그것을 체득하고 깨달을 수는 없다.
어렴풋이 짐작할 뿐...
또한
정형화된 불교용어...들은
언어이전의 자리를 설명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언어 일 뿐
사랑을 언어로 표현 할 수 있는 한계가 너무나 제한적이듯이...
우리가 배우고 있는 용어와 해석의 표현이 과연 정확한 건지도 의문이 많다.
예를들면
삼매. 증득... 이런 말들은 수행 중 경험되는 어떤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일 뿐
삼매나 증득이라는 특별한 영역이나 특정의 뭔가가 있는 것은 아니다.
기도. 수행 중에 체험하는 모든 것이 삼매이고 증득이다.
다만 성숙도에 따라 얕고 깊은 차이가 있을 뿐.
그러므로
불교용어 자체를 배우고 해석하는 것에 과하게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론은 대략적인 개념을 파악하는 정도면 충분하며
신행생활은 기도. 수행 위주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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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개념과 금강심
수십년을 절에 다니고도 한결같이
기도를 어떻게 하느냐...
무슨 기도를 하면 좋으냐...
묻고 또 묻는다. 참으로 안타깝고 난감하다...
신행생활의 기본은 믿음과 기도입니다.
불교에 입문하면 가장 먼저 확실하게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 것은
첫째 진실한 귀의로 기도와 수행의 근원적 힘이 되는
부서지지 않는 믿음(금강심)을 갖추어야 한다.
둘째 기도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기도의 개념과 기도법이다.
★ 진실한 귀의
오로지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를 발원하면서 108배를
1000일 정도하면 부서지지 않는 금강과 같은 믿음이 생깁니다.
이렇게 금강심을 갖추고 기도. 수행을 하면 뜻을 이루기 쉽습니다.
★ 기도
기도의 개념이 확립되지 않으면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는 건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늘 막연하고 혼란과 의심으로 믿음이 흔들려 신행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게 됩니다.
자신있게 행하지 못하므로 기도의 성취도 가피도 어렵습니다.
먼저 기도란 무엇인가 개념부터 정리해보자 :
기도란? ⇒ 부처님께 소원을 비는 것을 말 한다.(기도=발원=빈다)
①누구에게? → 부처님께. 보살님께. 신중님께...
②무엇을? →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빈다.
딱 이 두 가지 이다. 이게 왜 그렇게 어려운가요?
그러므로
기도는 아래의 예처럼 편하게 하면 된다.
ˇ몸이 아프면 -
약사여래부처님! 저의 몸이 속히 낫게 하소서!
ˇ집안이 화평하길 바라면 -
관세음보살님! 가족 모두가 화목하고 두루 평안하게 하소서!
ˇ재물복이 필요하면 -
허공장보살님! 풍족한 재물을 갖게 하소서!
ˇ업장이 두터우면 -
지장보살님! 저의 악한업장이 하루속히 소멸되게 하소서!...등등
이것이 기본적인 기도이며 1시간 2시간... 3일. 7일~... 계속 하면 된다.
정성과 간절함 만 있으면 된다. 어떤 기도를 하더라도 이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여기에 기도목적에 따라
경이나 다라니. 정근. 절...을 덧붙여 좀 더 짜임새 있게 하면 이름하여
00기도 / 00기도법이 된다.(관음기도. 지장기도. 참회기도. 입시기도...)
기도는 비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이것을 소홀히 하면 기도의 성취는 어렵다.
무슨 기도를 하면 좋을까요?
자신이 필요한 것을 부처님께 비는 것이 기도인데 그걸 남에게 왜 물어보시나?
관음기도 하는 이에게 물어보면 무조건 관음기도를 권하고
법화경 하는 이에게 물어보면 무조건 법화경하라 한다.
자신이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에 맞는 기도를 하는 것이 정답이다.
애매하거나, 뭘 해야 될지 모르겠거든.... 천수경 독경하고 108배 열심히 하시라.
특별한... 신비한... 비법... 신묘한 방편...
그런 것 없습니다.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하면 된다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자신있게 기도를 하면 되겠습니다.
기도가피의 5가지 조건
1 원불모시기 : 먼저 소원을 들어줄 원불부터 정확하게 모셔야 한다.
2 발원 : 부처님과 기도성취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간절하게 빈다.
3 염불 : 고성염불. 여건이 안 될 땐 마음속으로 크게
4 끈기있게 :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끈기있게 꾸준하게
5 회향 : 감사하기. 좋게 생각하기. 고운말 쓰기. 나눔...을 실천한다.
보편적으로 많이 수지하는
지장경. 아미타경. 천수경. 허공장경...등등
많은 대승경전들에는...
어떻게 기도하라고 분명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경전에 기술되어 있는 대로 하시면 가장 정확하고 올바른 기도가 되겠습니다.
어떻게 기도하라고 설해져 있지 않은 경전은
경의 가르침을 잘 헤아려 공부하고 수행하는 것에 전념하라는 뜻입니다.
기도와 수행은 다른 것인가?
수행은 특별한 사람이 특별한 방법으로 하는가?
기도와 수행이 다르지 않다.
자신을 위할 때 기도라 하고
중생을 위할 때 수행이라고 할 뿐
수행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라!
신행생활은 요일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시라.
우리의 일상은 거의 요일중심으로 짜여 진다.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매주 월요일은 절에 가는 날...
집에서 기도 -
1000일 기도~~ 매일 아침 10시~...
조상기도... 매월 마지막 주 저녁 9시...
사경기도~ 매일 오전 5시... 등등
이렇게 일정을 정해 놓으면 신행생활을 꾸준하게 유지하기가 수월해진다.
음력은 신행생활을 단절하는 큰 장애요인이다.
금강선수행자모임
금강대광명수지법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_()_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감사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
감사 합니다.
보내주신불자수경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나무남방교주보생여래불
나무구문지본존허공장보살마하살
나무대원본존지장보살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