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까!
저희 아난다마르가는 오신채는 물론 버섯도 안 먹는 채식입니다.
유기농 약재도 안하고 벌레를 일일이 잡으며 양배추 키우기가 힘들지만 수확해 음식을 하는
즐거움에 고생도 마다합니다. 아직 속이 덜 찼지만 미리 하나 잘라와 사우어 크라우트 해 봅니다.
1. 양배추 심을 제거하고 손가락 크기로 길쭉하게 썬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396355EEF70CD2F)
2. 썰은 양배추와 양배추 무게의 2%의 소금(천일염)을 준비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BE9375EEF715B01)
3. 양배추에 준비한 소금을 넣고 30분간 절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FB3365EEF724233)
4. 절인 양배추를 힘껏 주물러 준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88D3B5EEF72A509)
5. 유리병에 꾹꾹 눌러주며 담고 양배추 겉잎으로 위를 덮는다.(상온에서 7일 발효한 후 먹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9CD395EEF735E03)
첫댓글 제가 약 7,8 년 전에 필리핀 세부에 있는 '아난다 마르가 Wellness Center 본부'에서 한 달 간 교육 받을 때 그곳의 책임 다다께서, 이 독일식 김치(Sauerkrut)가 만들기 쉽고 그렇게 영양이 많다고 강조해서 자주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