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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들막가들막 | 신이 나서 잘난 체하며 얄미울 정도로 자꾸 버릇없이 행동하는 모양. 가들막거리다. 가들막가들막하다. 가들막대다. |
가로꿰지다 | ① 물건이 옆쪽으로 터지거나 미어져 짖어지다. ② 터져서 속에 있는 것이 밖으로 드러나다. ③ 말이나 행동이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가다. |
가리산지리산 | 이야기나 일이 질서가 없어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을 이르는 말. 가리산지리산하다. |
가즈럽다 | 가진 것도 없으면서 가진 체하며 뻐기는 티가 있다. |
간능스럽다 | 재간 있게 능청스러운 데가 있다. |
간살스럽다 | 보기에 간사스럽게 아양을 떠는 태도가 있다. |
강동 | 조금 짧은 다리로 가볍게 뛰는 모양. 강동거리다. 강동대다. |
강동거리다 | 침착하지 못하고 채신없이 경솔하게 행동하다. |
객스럽다 | 쓸데없고 실없는 느낌이 있다. |
갱충맞다 | 행동 따위가 조심성이 없고 아둔하다. 갱충쩍다. |
거방지다 | ① 몸집이 크다. ② 하는 짓이 점잖고 무게가 있다. ③ 매우 푸지다. |
거볍다 | ① 무게가 적다. ② 비중이나 가치 따위가 낮거나 적다. ③ 죄과나 실수, 손해, 병세 따위가 그다지 심하지 않다. ④ 생각이나 언어, 행동이 점잖지 못하거나 경솔하다.
Ⓐ 마음이 홀가분하고 경쾌하다 |
거염스럽다 | 큼직하고 너그럽고 꿋꿋하다. |
거추없다 | 하는 짓이 어울리지 않고 싱겁다. 거추없이. |
거쿨지다 | 몸집이 크고 말이나 하는 짓이 씩씩하다. |
걸굳다 | 거칠고 굳다. |
걸싸다 | ① 일이나 동작 따위가 매우 날쌔다. ② 성미 따위가 몹시 괄괄하고 세차다. |
걸쌍스럽다 | 보기에 일솜씨가 뛰어나거나 먹음새가 좋아서 탐스러운 데가 있다. |
게걸거리다 | 상스러운 말로 소리를 지르다. |
겯거니틀거니 | 서로 겨루느라고 버티는 모양. 겯고틀다. |
결결하다 | 얼굴 생김새나 마음씨가 지나칠 정도로 빈틈없고 곧다. |
결곡하다 | 얼굴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여무져서 빈틈이 없다. |
고리삭다 | 젊은이다운 활발한 기상이 없고 하는 짓이 늙은이 같다. |
곰살궂다 | ① 태도나 성질이 부드럽고 친절하다. ② 꼼꼼하고 자세하다. |
곰상곰상 | ① 성질이나 행동이 싹싹하고 부드러운 모양. ② 성질이나 행동이 잘고 꼼꼼한 모양. 곰상곰상하다. 곰상스럽다. 곰상스레. |
곱살끼다 | 몹시 보채거나 짓궂게 굴다. |
괘꽝스럽다 | 말이나 행동이 엉뚱하고 괴이한 데가 있다. 괘꽝스레. |
괴덕부리다 | 수선스럽고 미덥지 않은 짓을 한다. |
군던지럽다 | 마음이나 행실이 더럽고 추저분하다. |
귀꿈맞다 | 전혀 어울리지 아니하고 촌스럽다. 귀꿈스럽다. |
귀접스럽다 | ① 비위에 거슬리게 지저분한 데가 있다. ② 사람됨이 천하고 비루하여 품격이 없다. |
귀축축하다 | 하는 짓이 깔끔하거나 얌전한 맛이 없고 더럽다. 귀축축히. |
그빨로 | 나쁜 버릇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
근대다 | ① 몹시 성가시게 하다. ② 남을 비웃고 놀리다. |
깊수룸하다 | 생각이 은근히 듬쑥하고 신중하다. |
깔낏하다 | 좀 차갑고 새침하다. |
꺼뜨럭거리다 | 거만스럽게 잘난 체하며 자꾸 버릇없이 굴다. |
꺼부러지다 | ① 큰 물체의 높이나 부피 따위가 점덤 줄어지다. ② 기운이 빠져 몸이 구부러지거나 생기가 없이 아주 나른 해지다. |
꺽죽거리다 | 혼자 잘난 듯이 몸을 흔들면서 자꾸 떠들다. |
껀둥그리다 | 【…을】 하나도 흩어지지 않게 말끔히 가다듬어 수습하다. |
껑쭝거리다 | 긴 다리를 모으고 힘 있게 자꾸 솟구쳐 뛰다. |
꼬잘스럽다 | 좀스럽고 자질구레한 데가 있다. |
꼴밉다 | 하는 짓이나 생김새가 밉살스럽다 |
꼼바르다 | 마음이 좁고 지나치게 인색하다. |
꼽실거리다 | 고개나 허리를 자꾸 가볍게 고푸렸다 펴다. 남의 비위를 맞추느라고 좀스럽고 비굴하게 행동하다. |
꾀음꾀음 | 달콤한 말이나 교묘한 말로 남을 자꾸 꾀는 모양. 꾀음꾀음하다. 꾐꾐. |
끄지르다 | 주책없이 싸다니다. |
나달거리다 | 여러 가닥이 조금 어지럽게 늘어져 자구 흔들리다. |
나번득이다 | 잘난 체하고 함부로 덤비다. |
나볏하다 | 몸가짐이나 행동이 반듯하고 의젓하다. |
나부대다 | 얌전히 있지 못하고 철없이 촐랑거리다. |
내치락들이치락 | ① 마음이 내켰다 들이켰다 하는 변덕스러운 모양. ② 병세가 심해졌다 수그러들었다 하는 모양. 내치락들이치락하다. |
누그럽다 | 마음씨가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융통성이 있다. |
눅지근하다 | 성격 따위가 느긋하고 너그러운 듯하다. |
느물다 | 말이나 행동을 능글맞고 흉하게 하다. |
는실난실 | 성적 충동으로 인하여 야릇하고 잡스럽게 구는 모양. 는실난실하다. |
는질거리다 | 매우 능글능글하게 자꾸 말하거나 행동하다. 는질대다. 는질는질. 는질는질하다. 는질맞다. |
늘쩍지근하다 | 【…이】 몹시 느른하다. |
능갈맞다 | 얄밉도록 몹시 능청스럽다. |
능갈치다 | ① 교묘하게 잘 둘러대다. ② 아주 능청스럽다. |
능놀다 | ① 쉬어가며 일을 천천히 하다. ② 일을 미루어 가다 |
다붓하다 | 조용하고 호젓하다. |
단작스럽다 | 하는 짓이 보기에 치사하고 더러운 데가 있다. 던적스럽다. 던적맞다. 던적스럽다. 던적스레. |
더덜뭇하다 | 결단성이나 다잡는 힘이 모자라다. 더덜뭇이. |
덜룽스럽다 | 성미가 찬찬하고 차분하지 않은 데가 있다. |
덥덥스럽다 | 보기에 그저 무덤덤하고 한결같은 데가 있다. |
도담도담하다 | 【여럿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여럿이 모두 야무지고 탐스럽다. 도담스럽다. 도담스레. |
뒤변덕스럽다 | 이랬다저랬다 하면 변하기를 잘하는 성질이나 태도가 있다. |
뒤스럭스럽다 | 말과 행동이 수선스럽고 부산한 데가 있다. |
든적스럽다 | 하는 짓 따위가 치사하고 더러운 데가 있다. |
든직하다 | 사람됨이 경솔하지 않고 무게가 있다. |
듬쑥하다 | 손으로 탐스럽게 쥐거나 팔로 정답게 안는 모양. |
땀지근하다 | 말이나 행동이 좀 느리고 무게가 있다. 뜸지근하다 |
땀직땀직 | 말이나 행동이 한결같이 매우 속이 깊고 무게가 있는 모양. 땀직땀직하다. 땀직하다. |
또깡또깡 | 말이나 행동 따위가 똑똑 자른 듯이 매우 분명한 모양. 또깡또깡하다. |
뚝별나다 | 아무 일에나 불뚝불뚝 화를 내는 별난 성질이 있다. 뚝별스럽다. |
뚱딴지같다 | 행동이나 사고방식 따위가 너무나 엉뚱하다. |
뜸지근하다 | 말이나 행동이 느리고 무게가 있다. |
말짱하다 | 사람의 성미가 무르고 만만하다. |
망상스럽다 | 요망하고 깜찍한 데가 있다. 망상스레. |
매몰하다 | 인정이나 싹싹한 막이 없고 쌀쌀맞다. |
매실매실하다 | 사람이 되바라지고 반드러워 얄밉다. 매실매실히. |
맨망스럽다 | 보기에 요망스럽게 까부는 데가 있다. |
먀옥하다 | 하는 짓이나 됨됨이가 어리석고 둔하다. 매욱하다. |
머슬머슬하다 | 탐탁스럽게 잘 어울리지 못하여 어색하다. |
머줍다 | 동작이 준하고 느리다. |
멋질리다 | 방탕한 마음을 가지게 되다. |
메떨어지다 | 모양이나 말, 행동 따위가 세련되지 못하여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 |
메뜨다 | 밉살스럽도록 동작이 느리고 둔하다. |
메부수수하다 | 말이나 행동이 메떨어지고 시골티가 나다. |
몰랑하다 | 야들야들하게 보드랍고 조금 무른 듯하다. 몰랑거리다. 몰랑대다. |
몽그작거리다 | ①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조금 작은 동작으로 자꾸 게으르게 행동하다. ②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몸이나 몸의 일부를 조금 작은 동작으로 자꾸 느리게 비벼대다. ③ 오물쪼물하면서 일을 제때에 처리하지 못하고 뭉개다. 몽그작대다. |
몽짜스럽다 | 몽짜를 부리는 태도가 있다. |
몽총하다 | ① 붙임성과 인정이 없이 새침하고 쌀쌀하다. ② 박력이 없고 대가 약하다. 몽종하다. |
무람없다 | 예의를 지키지 않아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없다. 무람없이. |
무시근하다 | 성미가 느리고 흐리터분하다. |
무양무양하다 | 성격이 너무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다. |
무죽다 | 야무진 맛이 없다. |
문문하다 | ① 무르고 부드럽다. ② 어려움이 없이 쉽게 다루거나 대할 만하다. |
물색없다 | 말이나 행동이 형편에 맞거나 조리에 달지 않다. |
미쁘다 | 믿음성이 있다. |
미욱지다 | 미욱한 데가 있다. |
미적거리다 | ① 무거운 것을 조금씩 앞으로 밀다. ② 꾸물대거나 망설이다. |
민춤하다 | 미련하고 덜되다. |
밉광스럽다 | 보기에 매우 밉살스러운 데가 있다. |
바라지다 | ① 도량이 좁고 포용력이 적다. ② 나이에 비하여 지나치게 야무지다 |
바장이다 | ① 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오락가락 거닐다. ②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서 머뭇머뭇하다. 바장거리다. 바장대다. |
반둥거리다 |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빤빤스럽게 놀기만 하다. 반둥대다. 반둥반둥. 반둥반둥하다. |
반드레하다 | 실속 없이 겉모양만 반드르르하다. |
반들거리다 | 별로 하는 일 없이 게으름을 피우며 얄밉고 빤빤스럽게 놀기만 하다. 반들대다. 반들반들. 반들반들하다. |
반지빠르다 | ① 말이나 행동 따위가 어수룩한 맛이 없이 얄밉도록 민첩하고 약삭빠르다. ② 얄밉게 교만하다.
Ⓐ 어중간하여 알맞지 않다. Ⓑ 지식이나 기술 따위가 조금 모자라다. |
발막하다 | 염치없고 뻔뻔스럽다. |
발밭다 | 【주로 ‘발밭게’로 쓰여】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붙잡아 이용하는 소질이 있다. |
배상부리다 | 거만한 태도로 가지 몸을 아껴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꾀만 부린다. |
배상하다 | 좀스럽고 아니꼽다. |
뱅충맞다 | 약간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으며 수줍음을 타는 데가 있다. 뱅충이. |
뱌슬거리다 | 착 덤벼들지 않고 자꾸 슬슬 피하다. 배슬대다. 뱌슬뱌슬. 뱌슬뱌슬하다. |
뱐죽뱐죽 | 반반하게 생긴 사람이 자꾸 이죽이죽하면서 느물거리는 모양. 뱐죽대다. 뱐죽뱐죽. 뱐죽뱐죽하다. 뺜죽거리다. 뺜죽대다. 뺜죽뺜죽. 뺜죽뺜죽하다. |
번드럽다 | 사람됨이 어수룩한 맛이 없고 몹시 약삭빠르다. |
벌룩벌룩 | 하는 일이 없이 공연히 놀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양. 벌룩벌룩하다. 벌룽벌룽. 벌룽벌룽하다. |
벗가다 | 옳은 길에서 벗어나게 행동하다. 벋나가다. |
볼강스럽다 | 어른 앞에서 버릇이 없고 공손하지 못한 태도가 있다. |
볼썽사납다 |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모습이 보기에 역겹다. 볼썽없다. 볼썽없이. |
볼통스럽다 | 퉁명스럽고 야멸친 태도가 있다. 볼통스레. |
봉죽들다 | 남의 일을 거들어서 도와주다. |
부닐다 | 가까이 따르면 붙임성 있게 굴다. |
부전부전 | 남의 사정은 돌보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만 서두르는 모양. 부전부전하다. |
부전스럽다 | 보기에 남의 사정은 돌보지 아니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만 서두르는 데가 있다. |
불퉁스럽다 | 보기에 퉁명스럽게 말을 불쑥불쑥 내던지는 데가 있다.. 불퉁스레. |
불풍나게 | 매우 잦고도 바쁘게 드나드는 모양. |
붓날다 | 【낮잡는 뜻으로】 말이나 하는 짓 따위가 붓이 나는 것처럼 가볍게 들뜨다. |
붚달다 | 말과 행동을 부풀고 괄괄하게 하다. |
붚대다 | 말이나 행동을 몹시 급하게 하다. |
비슥거리다 | 어떤 일에 대하여 탐탁하게 여기지 않고 자꾸 따로 떨어져 행동하다. |
비쌔다 | ① 어떤 일에 마음이 끌리면서도 겉으로는 안 그런 체하다. ② 남의 부탁이나 제안에 여간해서 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 다. ③ 무슨 일에나 어울리기를 싫어하다. |
빙충맞다 |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으며 수줍음을 타는 데가 있다. |
빠기다 | 【-고】 얄미울 정도로 우쭐거리며 자랑하다. |
빤빤스럽다 | 보기에 부끄러운 짓을 하고도 얌치없이 태연하게 구는 태도가 있다. 빤빤스레. 뻔뻔하다. |
뻔드럽다 | 사람됨이 어수룩한 맛이 없고 몹시 약삭빠르다. |
사글사글하다 | 생김새나 성품이 상냥하고 너그럽다. |
사막하다 | ① 아주 약하다. ② 가혹하여 조금도 용서함이 없다. 사막스럽다. 사막스레. |
사물거리다 | 아리송한 것이 눈앞에 떠올라 자꾸 아른거리다. |
사부자기 | 별로 힘들이 않고 가볍게. |
사없다 | 보통의 이치에서 벗어나 막되고 상스럽다. |
산드러지다 | ① 태도가 맵시 있고 말쑥하다. ② 간드러지다. |
살똥스럽다 | 말이나 행동이 독살스럽고 당돌하다. 살똥스레. |
삽삽하다 | 태도나 마음 씀씀이가 마음에 들게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
새롱거리다 | 경솔하고 방정맞게 까불며 자꾸 지껄이다. |
새무룩하다 | 마음에 못마땅하여 별로 말이 없고 얼굴에 언짢은 기색이 있다. |
새물거리다 | 입술을 약간 실그러뜨리며 소리 없이 자꾸 웃다. |
새살궂다 |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고 가벼워 실없이 수선 부리기를 매우 좋아하다. |
새살맞다 |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고 가벼워 실없이 수선 부리기를 좋아하는 태도가 있다. |
새새하다 | ① 실없이 까불어 점잖지 못하다. ② 의심이 많고 좀스럽다. |
새퉁빠지다 | 매우 어처구니없이 새삼스럽다. 새퉁스럽다. 새퉁스레. |
생글방글 | 눈과 입을 살며시 움직이며 소리 없이 정답고 환하게 웃는 모양. 생글방글거리다. 생글방글대다. 생글방글하다. 생글뱅글. 생글뱅글거리다. 생글뱅글대다. 생글뱅글하다 |
생급스럽다 | ① 하는 일이나 행동 따위가 뜻밖이고 갑작스럽다. ② 하는 말이 터무니없고 엉뚱하다. 생급스레. |
생청붙이다 | 억지스럽게 모순되는 말을 하다. 생청스럽다. 생청스레. |
생청스럽다 | 생청붙이는 성질이 있다. |
서낙하다 | 장난이 심하고 하는 짓이 극성맞다. 서낙히. |
설되다 | 됨됨이나 행동이 어설프고 서투르다. |
설레발치다 | 몹시 서두르며 부산하게 굴다. 설레발놓다. |
설설하다 | 활달하고 시원시원하다. |
소락소락 | 말이나 행동이 요량 없이 경솔한 모양. 소락소락하다. |
소사스럽다 | 보기에 행동이 좀스럽고 간사한 데가 있다. 소사스레. |
수럭수럭 | 말이나 행동이 씩씩하고 시원시원한 모양. 수럭수럭하다. 수럭스럽다. 수럭스레. |
수럭스럽다 | 보기에 말이나 행동이 씩씩하고 시원시원한 데가 있다. |
수련하다 | 몸가짐이나 마음씨가 맑고 순수하다. 수련히. |
술덤벙물덤벙 | 술과 물을 가리지 않고 덤벙댄다는 뜻으로, 경거망동하여 함부로 날뛰는 모양을 이르는 말. 술덤벙물덤벙하다. |
숫스럽다 | 순진하고 어수룩한 듯하다. 숫스레. |
숫접다 | 순박하고 진실하다. |
숫제 | 순박하고 진실하게. |
숫지다 | 순박하고 인정이 두텁다. |
슬겁다 | 마음씨가 너그럽고 미덥다. |
슬금하다 | 겉으로 보기에는 어리석고 미련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슬기롭고 너그럽다. 슬금슬금. |
습습하다 | 마음이나 하는 짓이 활발하고 너그럽다. |
승겁들다 |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
시룽거리다 | 경솔하고 방정맞게 까불며 지껄이다. 시룽대다. 시룽새롱. 시룽새롱하다. 시룽새롱하다 시룽시룽. 시룽시룽하다. 새롱거리다. |
시망스럽다 | 몹시 짓궂은 데가 있다. 시망스레. |
시물거리다 | 한데 어울리지 않고 자꾸 능청스럽게 굴다. 시물대다. 시물시물. 시물시물하다. 시물새물. 시물새물하다 |
시설거리다 | 실실 웃으면서 수다스럽게 자꾸 지껄이다. 시설대다. |
시설궂다 |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고 수다스러워 실없이 수선 부리기를 매우 좋아하다. 시설떨다. 시설스럽다. 시설스레. 시설맞다. |
시위적거리다 | 일을 힘들여 하지 않고 되는대로 천천히 하다. 시위적대다. 시위적시위적. 시위적시위적하다. |
시적거리다 | 힘들이지 않고 느릿느릿 행동하거나 말하다. 시적대다. 시적시적. 시적시적하다. |
시치름하다 | ① 짐짓 꽤 태연한 기색을 꾸미다. 시치름히. 시침하다. ② 시치미를 떼고 꽤 태연한 태도로 있다. 시치름히. 시침하다. |
시퉁하다 | ① 하는 짓이 주제넘고 건방지다. ② 달갑지 않거나 못마땅하다. ♛ 시퉁스럽다. 시퉁머리스럽다. |
신둥부러지다 | 지나치게 주제넘다. 신둥지다. |
신들거리다 | 자꾸 시건방지게 행동하다. 신들대다. 신들신들. 신들신들하다. |
실답다 | 꾸밈이나 거짓이 없이 참되고 미덥다. |
실미지근하다 | 철저하지 못하고 열기나 열성이 없다. |
실쌈스럽다 | ① 말이나 행실이 부지런하고 착실한 데가 있다. 실쌈스레. ② 말이나 행동이 부산하고 수다스러운 데가 있다. 실씸스레. |
싱둥하다 | ① 싱싱하게 생기가 있다. 싱둥싱둥. 싱둥싱둥하다. ② 부끄러움을 타지 않고 시큰둥하다. 싱둥싱둥. 싱둥싱둥하다. |
아금박스럽다 | 탐탁하고 살뜰한 데가 있다 아금박스레. |
아금받다 | ① 야무지고 다부지다. ② 무슨 기회든지 재빠르게 붙잡아 이용하는 소질이 있다. |
아른스럽다 | ① 어린 사람이 어른인 체하는 태도가 있다. ② 어린아이의 말이나 행동이 어른 같은 데가 있다. |
아리잠작하다 | 키가 작고 모습이 얌전하며 어린 티가 있다. |
알로까다 | 【낮잡는 뜻으로】 몹시 약다. |
알쫑거리다 |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가까이 붙어서 그럴듯한 말을 하며 계속 아첨하다. 알쫑대다. 알쫑알쫑. 알쫑알쫑하다. 알찐거리다. 알찐대다. 알찐알찐. 알찐알찐하다. |
암되다 | 남자가 성격이 소극적이며 수줍음을 잘 타다. |
암띠다 | ① 비밀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성질이 있다. ② 수줍은 성질이 있다. |
암상궂다 | 남을 몹시 시기하고 샘을 잘 내는 마음이나 태도가 있다.
암상궂다. |
암통하다 | 앙큼스럽고 앙똥하다. |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암팡스럽다. 암팡스레. |
앙가조촘 | ① 앉지도 서지도 않고 몸을 반쯤 굽히고 있다. ②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조금 망설이는 묘양. |
앙그러지다 | ① 하는 짓이 꼭 어울리고 짜인 맛이 있다. ② 모양이 어울려서 보기에 좋다. |
앙달머리스럽다 | 어른 아닌 사람이 어른인 체하며 얄망궂고 능청스러운 짓을 부리는 데가 잇다. 앙달머리스레. |
앙살궂다 | 맹 엄살을 부리며 버티고 겨루는 점이 있다. 앙살스럽다. |
애바르다 | 이익을 좇아 발밭게 덤비다. |
애발스럽다 | 보기에 매우 안타깝도록 애를 쓰는 데가 있다. |
애살스럽다 | 보기에 군색하고 애바른 데가 있다. |
애틋하다 | 정답고 알뜰한 맛이 있다. 애틋이. |
야나치다 | 영락없고 매몰하다. |
야당스럽다 | ① 보기에 매몰하고 사막한 데가 있다. ② 보기에 약삭빠르고 매몰찬 데가 있다. 야당스레. |
야멸스럽다 | 보기에 야멸친 데가 있다. 야멸스레. |
야멸치다 | ① 남의 사정은 돌보지 않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다. ② 태도가 야무지고 차다. |
야젓잖다 | 말이나 행동 따위가 좀스러워 점잖지 못하고 가벼운 데가 있다. 야젓잖이. |
야젓하다 | 말이나 행동 따위가 좀스럽지 않아 점잖고 무게가 있다. 야젓이. |
야지랑스럽다 | 얄밉도록 능청맞고 천연스럽다. |
약빠르다 | 약아서 눈치나 행동 따위가 재빠르다. |
약삭스럽다 | 눈치가 빠르거나, 자기 잇속에 맞게 행동하는 데 재빠른 데가 있다. 약삭스레. |
얄망스럽다 | 말이나 태도가 괴상하고 까다로워 얄미운 듯하다. |
얄밉상스럽다 | 말이나 행동이 조금 약빠르고 미운 듯한 데가 있다. 얄밉상스레. |
얄상스럽다 | 몹시 야살을 떠는 듯한 데가 있다. |
어련무던하다 | ① 별로 흠잡을 데 없이 무던하다. ② 그리 언짢을 것이 없다. 어련무던히. |
어름적어름적 | ① 말이나 행동을 똑똑하게 분명히 하지 못하고 몹시 우물쭈물하는 모양. ② 일을 그럴듯하게 대충 적당히 하고 눈을 속여 넘기는 모양.
어름적어름적하다. |
어리대다 | ① 남의 눈앞에서 귀찮게 왔다 갔다 하다. ② 말이나 행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서성거리거나 오물거리다. |
어씃하다 | 마음이 호탕하고 의협심이 강하다. |
어지빠르다 | 정도가 넘고 처져서 어느 한쪽에도 맞지 않다. |
어험스럽다 | 짐짓 위엄이 있어 보이는 듯하다. 어험스레. |
언죽번죽 | 조금도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고 비위가 좋아 뻔뻔한 모양. 언죽번죽하다. |
얼렁얼렁 |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환심을 사려고 더럽게 자꾸 아첨을 떠는 모양. 얼렁얼렁하다. |
얼밋얼밋 | ① 우물쭈물하며 미적미적 미루는 모양. ② 허물이나 책임 따위를 남의 탓으로 어물어물 돌리는 모양. ③ 엉거주춤 어물거리면 움직이는 모양. 얼밋얼밋하다. |
엄전하다 | 태도나 행실이 정숙하고 점잖다. 엄전스럽다 엄전스레. |
엄펑스럽다 | 의뭉스럽게 남을 속이거나 곯리는 데가 있다. |
엇되다 | ① 조금 건방지다. ② 어지빠르다 |
엉이야벙이야 | 일을 얼렁뚱땅하여 교묘히 넘기는 모양. 엉이야벙이야하다. |
엎쳐뵈다 | ① 구차하게 남에게 머리를 숙이다. ② ‘절하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
여든대다 | 귀찮게 자꾸 억지를 부리다. |
여짓거리다 | 무슨 말을 할 듯 할 듯 자꾸 머뭇거리다. 여짓여짓. 여짓여짓하다. |
연싹싹하다 | 성질이 고분고분하고 상냥하다. |
열없다 | ① 담이 작고 겁이 많다. ② 성질이 다부지지 못하고 묽다. ③ 어설프고 짜임새가 없다 |
열퉁적다 | 말이나 행동이 조심성이 없고 거칠며 미련스럽다. |
예모답다 | 예의 바른 태도가 있다. |
예바르다 | 예절이 바르다. |
오감스럽다 | 언행이 괴벽하고 경망한 데가 있다. 오감스레. |
오감하다 | 지나칠 정도라고 느낄 만큼 고맙다. |
오도깝스럽다 | 경망하게 덤비는 태도가 있다. 오도깝스레. |
오물쪼물 | 행동 따위를 분명하게 하지 못하고 자꾸 망설이며 흐리멍덩하게 하는 모양. 오물쪼물하다. |
오불조불 | 생각이나 하는 짓이 통이 크지 못하고 잔 모양. 오불조불하다. |
오사바사하다 | ① 굳은 주견 없이 마음이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② 잔재미가 있다. |
왁달박달 | 성질이나 행동이 곰살갑지 못하며 조심성 없이 수선스러운 모양. 왁달박달하다. |
왜자하다 | ① 소문이 온 동네에 널리 퍼져 요란하다. ② 왁자지껄하게 떠들썩하여 시끄럽다. |
외우 | 외따로 떨어져. |
외틀어지다 | 마음 따위가 꼬여 틀어지다. |
우줄거리다 | 몸이 큰 사람이나 짐승이 율동적으로 자꾸 움직이다. 우줄대다. 우줄우줄. 우줄우줄하다. |
우질부질 | 성질이나 행동이 곰살궂지 못하고 좀 뚝뚝하고 사나운 모양. 우질부질하다. |
유유범범하다 | 무슨 일을 꼼꼼하게 하지 아니하고 느리며 조심성이 없다. |
유체스럽다 | 젠체하고 진중한 체하며 말이나 행실 따위에 온화한 데가 없다. 유체스레. |
음충맞다 | 성질이 매우 음충한 데가 있다. |
음충하다 | 마음이 음흉하고 불량하다. 음충맞다. 음충스럽다. 음충스레. |
응석스럽다 | 보기에 어른들이 귀여워해 줄 것을 믿고 버릇없이 구는 태도가 있다. |
이물스럽다 | 성질이 음험하여 속을 헤아리기에 어려움이 있다. |
이죽삐죽 | 이죽거리며 삐죽거리는 모양. 이죽삐죽하다. |
자깝스럽다 | 어린아이가 마치 어른처럼 행동하거나, 젊은 사람이 지나치게 늙은이의 흉내를 내어 깜직한 데가 있다. 자깝스레. |
자소하다 | 나이에 비해 좀스럽고 어리다. |
잔드근하다 | 태도와 행동이 침착하고 참을성이 있다. 잔드근히. |
잔득하다 | 성질이나 행동이 조금 검질기게 끈기가 있다. |
잔작하다 | 자소하다. 나이에 비해 좀스럽고 어리다. |
잔질다 | 마음이 약하고 하는 짓이 잘다. |
잗달다 | 하는 짓이 잘고 인색하다. |
잠잖다 | ① 품격이 높고 고상하다. ② 몸가짐이 의젓하고 예절이 바르다. |
잡상스럽다 | 잡되고 상스러운 데가 있다. |
젠체하다 | 잘난 체하다. |
조리차하다 | 【…을】 알뜰하게 아껴 쓰다. 조리차하다. |
조빼다 | 난잡하게 굴지 않고 짐짓 조촐한 태도를 나타내다. |
조잡들다 | 기를 펴지 못하고 시들다 |
졸자라다 | 키나 신체의 부분이 기준에 못 미치게 자라다. |
지더리다 | 성품이나 행실이 지나치게 더럽고 야비하다. |
지망지망 | ① 조심성이 없고 경박하게 촐랑대는 모양. ② 어리석고 둔하여 무슨 일에나 소홀한 모양. 지망지망하다. |
지멸있다 | 꾸준하고 성실하다. 또는 직심스럽고 참을성이 있다. |
지분지분 | 짓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남을 귀찮게 하는 모양. 지분지분하다. |
지싯지싯 | 남이 싫어하는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것만 자꾸 짓궂게 요구하는 모양. 지싯지싯하다. 지싯거리다. |
지지벌개다 | 단정하지 못하게 아무 데서나 떡 버리고 앉다. |
직수굿이 | 저항하거나 거역하지 아니하고 하라는 대로 복종하는 듯이. 직수굿하다. |
진동한동 | 바쁘거나 급해서 몹시 서두르는 모양 진동한동하다. 진둥한둥. 진둥한둥하다. |
진망궂다 | 경망스럽고 버릇이 없다. |
쪼잔하다 | 【속되게】마음 쓰는 폭이 좁다. |
청처짐하다 | 동작이나 상태가 바싹 조이는 맛이 없이 조금 느슨하다. |
치기스럽다 | 어리고 유치한 데가 있다. |
치뜰다 | 행실이나 성질 따위가 나쁘고 더럽다. |
타끈하다 | 치사하고 인색하면서 욕심이 많다. 타끈스럽다. |
터덕터덕 | 가난하여 겨우겨우 어렵게 살아가는 모양. |
투깔스럽다 | 일이나 물건 따위의 모양새가 투박스럽고 거친 데가 있다. 투깔스레. |
툭박지다 | 툭툭하고 질박하다. |
툽상하다 | 말이나 행동 따위가 투박하고 상스럽다. 툽상스럽다. |
툽툽하다 | 생김새가 멋이 없고 투박하다. |
틀수하다 | 성질이 너그럽고 침착하다. |
퍼더버리다 | 팔다리를 아무렇게나 편하게 뻗다. |
평다리치다 | 편하게 앉아서 다리를 쭉 펴다. |
포달지다 | 악을 쓰며 함부로 대드는 품이 몹시 사납다. |
표차롭다 | 여럿 가운데 두드러져 겉보기가 번듯하다. |
피근피근 | 뻔뻔스러울 정도로 고집에 세고 완고한 모양. 피근피근하다. |
허룽거리다 | 말이나 행동을 다부지게 하지 못하고 실없이 자꾸 가볍고 들뜨게 하다. 허룽대다. 허룽허룽. 허룽허룽하다. |
허수롭다 | 짜임새나 단정함이 없이 느슨한 데가 있다. |
헙헙하다 | ① 활발하고 융통성이 있으며 대범하다. ② 규모는 없으나 인색하지 않아 잘 쓰는 버릇이 있다. 헙헙히. |
헤묽다 | 사람이 맺고 끊음이 확실하지 아니하여 싱겁고 무르다. |
헤실헤실 | 싱겁고 어설프게 웃는 모양. 헤실헤실하다. |
호기롭다 | ① 씩씩하고 호방한 기상이 있다. ② 꺼드럭거리며 뽐내는 면이 있다. |
호도깝스럽다 | 말이나 행동이 조급하고 경망스러운 데가 있다. 호도깝스레. |
흐둥하둥 | 말이나 행동이 실없고 성의가 없는 모양. 흐둥하둥하다. |
흐리마리 | 생각이나 기억, 일 따위가 분명하지 않은 모양. 흐리마리하다. |
흘러보다 | 【…을】 남의 속을 슬그머니 떠보다. |
흥감스럽다 | 넌덕스러운 말로 실제보다 지나치게 떠벌리는 태도가 있다. |
희떱다 | ① 실속은 없어도 마음이 넓고 손이 크다. ② 말이나 행동이 분에 넘치며 버릇이 없다. |
희룽해롱 | 실없이 경솔하게 자꾸 까부는 모양. 희룽해롱하다. |
희룽희룽 | 자꾸 버릇없이 까부는 모양. 희룽희룽하다. 희룽거리다. 희룽대다. |
희묽다 | 얼굴이 희고 보기에 여무지지 못하다. |
10.03.03. 작성.
15.12.21.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새국어생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