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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는 공동체 '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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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발제 이수경의 <자연사 박물관>을 읽고
박은희 추천 0 조회 40 24.11.24 16:5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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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4 17:06

    첫댓글 근로자와 사용주는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것 같아요. 근로자는 큰 욕심없는데 투쟁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할까요? 안타깝습니다. 짧은 발제지만 내용은 진지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 24.11.28 10:30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의 당연한 행복을 앗아가는 세상을 보게 됩니다. 소설 속 고립된 주인공 가정의 모습이 현실이겠거니 생각하니 고통스럽네요. 우리는 어디에 있어야할까요? 마음이 복잡합니다.

  • 24.11.29 09:07

    저는 노동자입니다, 평생 일해왔고, 앞으로도 일할.
    '밥통'이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농성이 있는 곳, 누군가 철탑에 올라가면.. 그 밥차는 따뜻한 밥을 싣고 갑니다. 지난 몇 년, 다른 세상을 꿈꾸는 <밥차>에 저도 마음을 보태고 있습니다. 동지 한분에게 따끈한 밥과 국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 함께 있지못함을 그저 돈으로 보상하듯이.. 그래도 마음만은 보탠다고..힘내서 투쟁하시라고. 배고프면 더 서러우니...
    늘 그렇게 미안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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