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영화
작년 2016년 9월 개봉했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라는 영화를
이제서야 봤어요.
소설이 원작인 판타지 영화라는데,
초반 부분에 나오는 장면 보고 공포영화인 줄 알고
같이 보는 분과 영화 끌까? 라는 대화를 주고 받았죠 ㅋㅋㅋ
(둘 다 공포영화 못 보거든요ㅋ)
근데 막상 끝까지 보니 재미 있는 부분도 있고,
처음 등장했던 무서운(?) 게 나중에 계속 나오는데요,
계속 보니까 그렇게 무서운 것도 아니더라구요
영화의 앞 내용 서로 추리해 가면서
저희는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ㅎㅎ
근데 의문인게 중간중간 저희가 느끼기에 무서운 장면이 좀 있었는데요,
이게 12세이상 관람가라니..
요즘 초등학교 5,6학년 아이들은 시체?가 나오는 영화도 볼 수 있나보져...?
포스팅하다가 영화 포스터에서 발견하고 놀랐네여...
밑에 줄거리가 있는데요,
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왼쪽 하단의 '더보기' 버튼을 안누르시면 될 것 같아요!
줄거리
올 가을, 세상에 없던 유일한 미스터리 판타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제이크'는 시간의 문을 통과해 놀라운 비밀과 마주한다.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진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을 사냥하는 보이지 않는 무서운 적 '할로 게스트'에 맞서야 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대결이 팀버튼의 마법같은 상상력으로 펼쳐진다.
첫댓글 이런 영화가 있는 건 몰랐네요~ 기회가 되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저도 이번에 첨 알았어요 ㅎㅎ
포스터는 좀 무서워보이긴 하네요~ 추리하면서 보니까 지루할 틈이 없을 것같아요
저도 포스터는 이번에 글 올리면서 처음 찾아봤는데요, 영화 속에서 나온 사람의 모습이 무서웠던 거지 내용은 딱히 무서운 게 없었는데 포스터는 내용이 무서울 것처럼 그려놨더라구요..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문구만 마음에 드네요...
저기서 말하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건 아마 주인공만 볼 수 있는 할로게스트를 말하는 것 같아요.
할로게스트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한테 위험한 존재인데, 주인공의 능력이 그 할로게스트를 보는 거거든요..
안그래도 보고 싶었어요...
근데 조금 무서워보이더라구요..ㅋㅋ
포스터랑 다르게 내용은 안 무서워요! 다만 중간에 몇 번 나오는 눈 없는 사람의 모습이.... 좀... 인상 깊을 뿐입니다 ㅋㅋ 그거 말곤 딱히 무서운 건 없어요~
@youthe1004 그래요..
봐야겠네요^^
감사
아~ 한번 보고싶네요~ ㅎㅎㅎㅎ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