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제주 여행 3박4일 동안 돌아본 곳들 입니다
첫째날 : 브릭캠퍼스박물관 - 절물자연휴양림 - 함덕서우봉해변
아기랑 제주도여행하면서 가보기 좋은곳들로 묶어둔 3박4일 제주도 가족여행코스 입니다 .
첫날에는 제주공항근처에 있는 브릭캠퍼스에서 작품들도 감상하시고
마지막 코스에서 나오는 블럭 세상에서 아이랑 즐거운 만들기 체험시간 보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직 아기가 블럭을 만지지 못하는 경우라고 해도 ~~ 충분히 사진도 찍기 좋고
실내여서 따뜻하기도 해서 ^^ 방문해보십사 추천드려보구요.
그 다음엔 실외로 고고고 ,
아이들 놀이터도 있고 걷기도 편하고 유모차를 끌기도 편한곳이라 절물자연휴양림을 넣어보았습니다 .
주차비용 및 입장료 조금 있는곳이구요 ^^
주차도 편하고 ~ 걷기도 좋은곳이라 추천 왕왕 추천입니다.
이곳 다녀오신분들께는 교래자연휴양림이나 노루생태공원 , 한라생태숲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아기랑 여행을 하기때문에 체력이라던가 아이들 컨디션을 고려하여
일정을 최소화 해보았습니다 .
그래서 첫날은 함덕서우봉해변에서 머무시면서 카페도 가시고 식당에서 천천히 식사도 해보셨음 해요.
지금 보시는 △ 사진에 나와있는 카페는 델문도구요.
베이커리가 다양해서 간식 먹을겸 가보기 괜찮더라구요^^
둘째날 : 김녕미로공원 - 아쿠아플라넷 제주 - 우도(숙박)
두번째날에는 아이들 체험거리도 가득 , 고양이마을도 있는 김녕미로공원으로 가보면 좋겠습니다.
입장료도 저렴하구요 ^^ 아이들 놀기에 아기자기한 관광지예요 .
바로 옆에는 만장굴도 있기는 합니다만 유모차 진입이 안되는 곳이기도 하고
아장아장 아기들이 걷기에 불편한곳이라 넣지 않았습니다 ㅜ_ㅜ
애들 조금 더 크고 ~ ㅎㅎ 5세 이상됐을때 가보심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는 어른들도 신나고 아이들도 즐거운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가보면 좋겠습니다.
해양동물들 보고있으면 애들 우와 와우 오!! ㅎㅎㅎㅎ 계속 그러죠.
그 모습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절로나오는 그런곳. 그래서 여기를 추천드리고 싶었구요.
오션아레나공연 꼭 보고싶으신분들은 회차가 정해져있으니 시간 맞춰서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이날은 우도에서 숙박을 해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
우도에서는 ' 돌채 ' 라는 고급 펜션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
아기랑 머물기에 최적의 곳으로 독채로 되어있어 프라이빗 하구요 .
거실겸 침실 + 침실 한개 더 있습니다 .
그리고 이곳에서는 건조 사우나실도 있고 대형욕조도 있어요 . 안마기까지 갖추고있어서
여행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내릴 수 있는곳이구요 .
조식은 전복죽을 직접 끓여서 가져다주시는데 아기가 먹을 용도라면
소금간을 적당히 혹은 하지말아달라고 하셔도 될듯합니다.^^
소금이 펜션 안에 있기때문에 어른들은 추가로 뿌려 드심 될듯요 ㅎㅎ
다이슨 청소기 및 드라이기도 갖추고있구요 .
야외 바베큐 가능하구요 .
수압 좋구요^^ 온수 콸콸나옵니다 ㅎㅎ
조용한 동네에 있어서 힐링하기 너무너무 좋고 눈치 안봐도 되서 더욱 좋아요 .
아기들 잔디밭에서 뛰어놀기도 좋은곳이죠 .
아기랑 제주 여행 할때 숙박하면 부모도 행복하고 아이도 즐거울 수 있는 펜션이라 추천드려봤습니다.^^
돌채 펜션이 겨울에 특히 더 인기가 많기때문에 예약은 조금 일찍 하셔야해요 .
셋째날 : 코코몽에코파크 - 천지연폭포
세번째날에느 코코몽 에코파크에 가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
24개월부터 13세까지 아동은 25,000원이구요. 성인은 15,000원이며 영유아는 무료입니다.
제주도민은 아동이 15,000원 성인이 9,500원이더라구요 .^^
기차나 카레이싱은 별도로 운영되고있어요 .
자유이용권 6천원에 구매하시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영업합니다.^^
우도에서 낮 시간대에 나왔다고 하면 코코몽까지 다녀오면 저녁시간대가 될꺼예요 .
야간에도 운영하는곳이라 시간이 넉넉한곳이고 또 유모차 가지고 다니기도 편한곳이라
천지연폭포는 세번째날 마지막 일정에 넣어보았습니다 .
매표소에서 10분만 들어가면 폭포가 나오구요 .
가족 사진 남기기에도 더없이 좋은곳이죠 ^^
넷째날 : 방주교회 - 카멜리아힐 - 한담해변 - 무지개해안도로
아기랑 제주 여행 마지막날에는 가족사진 찍을겸 방주교회에 가보는건 어떨까 하고 일정에 넣어보았는데요 .
생략 가능하구요 .
뽀로로테마파크 라던가 실내 피규어 뮤지엄이나 헬로키티아일랜드등을 방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
일정은 본인 취향에 맞춰서 번경 완전 가능 ^^
그리고 나서 동백시즌이기때문에 카멜리아힐은 가보셨음 좋겠어요 .
물론 나는 동백꽃에 관심이 없어 하신다면 안가셔도 되지만 ㅎㅎ
제주 서쪽에서는 관광지로는 카멜리아힐이 유명한데요 .
그냥 동백꽃 앞에서 사진만 찍고 나가는걸 희망하신다면 아예 카페쪽으로 가셔도 좋아요.
제주 서쪽에는 마노르블랑 카페가 동백 보기 좋습니다 .
제주공항으로 돌아오는길에는 카페거리가 발달되어있는 한담해변에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카페에서 휴식도 취해보시고 노티드제주인경우 예약도 가능하니 웨이팅 없이 도넛 드셔보셔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