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훈독 말씀 1142-
<결정적인 것은 하나만>
정상적인 기준에서…. 만약 결혼했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마음으로 그리던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 때,
그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여자를 대하게 될 때
‘내 상대가 되었으면 좋았을걸.’하고 생각한다고 그것이 죄가 돼요?
생각은 죄가 아닙니다.
생각은 동의 생각, 서의 생각, 남의 생각, 북의 생각,
그 상대를 결정할 수 있는 동서남북 미의 존재를 사방이 전부 다 바라고 있는 거예요.
나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 계급이 높으나 낮으나 생각하는 것은 마찬가지예요.
약혼하고 결혼하기 전에는 세계 미녀의 간판을 포켓에 넣고 등에 붙이고 다녀도 죄가 아니에요.
그러나 일단 결정한 다음에는 그것을 다 떼어야 돼요.
자기가 혼자 짝사랑했던 것을 다 떼어버리고 ‘이제 갈 길은 결정적이다.’ 이거예요.
결정적인 것은 하나만 있지 둘은 없어요.
둘 가지고 결정하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라구요. 망종이 들었다구요. 그런 것을 알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바라는 만물을 지었을 때
하나님 자신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는 모든 근본 자체의 원칙은,
그 공식은 변함 없이 다 같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물도 인간이 좋아할 수 있는 상대적 존재로서
주체가 되고 상대가 되어 가지고 주고받으면서 사랑관계를 갖게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만유의 존재는 쌍쌍제도로 되었느니라! 아멘!
쌍쌍제도로 되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돼요.
『통일세계』 8-2004, 제42회 참만물의 날 기념식 때 참아버님 말씀, ‘쌍합십승일과 절대가치관’, 여수 청해가든, 2004.6.18. 46쪽.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오^^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