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예수님이 천하고 낮은 곳에서 태어나신 의미를 꺼내들지 않더라도, 성경은 몸을 낮추어 겸손한 태도로 세상을 살 것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는 어느 베스트셀러의 제목처럼 높이 올라갈수록 추락할 위험이 점점 커진다. 그렇지만 사람은 본능적으로 높은 곳을 지향한다. 타고난 욕심 때문이다. 최근 직업별 평균수명이 세간에 화제가 되었다. 가장 높은 수명은 종교인으로 82세이며 가장 낮은 수명은 연예인 65세이며 체육인이 69세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연예인은 인기를 목숨처럼 여기며 사는 사람들이다. 인기가 떨어지면 조바심하고 높아지면 떨어질까 두려워한다. 언제나 마음이 평안할 날이 없기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감기처럼 여기고 살아야 할 정도이다. 운동선수가 직업인 체육인은 경기에서 이기는 것을 숙명으로 여기며 사는 사람들이다. 그러다보니 평생 불안과 두려움, 걱정과 염려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 몸의 장기가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약해져서 남보다 일찍 사망하는 것이다.
첫댓글 사람이 해서는 안될 직업이 연애인 ㆍ
그래서 난 더 이상 이뻐지길 포기했었다
ㅋㅋ
운동은 취미로만 ㆍ
아하하하~코치님 넘 유머러스 하세욤ㅎㅎ~!!! 진정한 낮아짐이 이것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