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quote data-ke-style="style1">내가 시인이 되다니.<br><br>지난 14일 제33회 추천 시인상 응모에 당선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얼떨떨한 마음은 아직도 금할 수가 없습니다.<br><br>전화를 받는 순간 저의 마음은 이미 구름 위를 날고 있었으며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뻤습니다.<br><br>내가 시인이 되다니 정말 꿈만 같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br><br>내가 올 나이 67세에 이르러 서울시인협회추천시인상 응모를 통하여 늦깎이로 시단에 등단하여 가문의 영광을 이루고 나니 없던 입맛도 살아나고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 보였습니다.<br><br>저의 영광을 통째로 바치고 싶은 저를 얼떨떨하게 만들어 놓으신 스승님이 계십니다.<br><br>중3 시절 다녀온 수학여행지를 시제로 삼아 삼행시를 지어 보게 하셨던 당시 국어선생님을 40년 만에 뵙던 중 저에게 詩 공부를 제안해주시고 지도해 주시면서 저의 모든 작품마다 행과 연을 세밀하게 살펴주시고 가감 없는 詩評으로 저를 오묘하고 아름다운 詩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스승님<br><br>또한 추천시인상응모를 통하여 저에게 등단할 수 있도록 추천을 해주셔서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心松”이라는 雅號도 내려주신 정대구(해라) 스승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발전된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아 있기를 바라며 스승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br><br>그리고 제가 이렇게 시인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준 아내와 주변의 모든 분들 그리고 함께 공부하고 있는 온새미로 시사랑 다움까페 동인님들 댓글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청지님, 명사님, 풍천님,답곡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를 더욱 사랑하고 여건이 허락되는대로 지역 시인 저변확대에도 힘쓰겠으며 선배 시인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글로 세상을 노래하며 살고자 합니다. 끝으로 서울시인협회 관계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당선소감을 마치겠습니다.<br><br>감사합니다.<br><br> </blockquote><p style="text-align: left;"><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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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 14일 제33회 추천 시인상 응모에 당선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얼떨떨한 마음은 아직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를 "지난 14일 콤바인을 몰다가 마침 쉴 참에 당선전화를 받았습니다."로 고치고
2)"오묘하고 아름다운 詩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스승님
또한 추천시인상응모를 통하여 저에게 등단할 수 있도록 추천을 해주셔서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心松”이라는 雅號도 내려주신 정대구(해라) 스승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발전된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아 있기를 바라며 스승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를 "오묘하고 아름다운 詩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스승, 정대구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부족한 저를 평가해 주신 고마운 심사위원님께도 부끄럽지 않은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로 단축하고
끝으로 "그리고 제가 이렇게 시인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준 아내와 주변의 모든 분들 그리고 함께 공부하고 있는 온새미로 시사랑 다움까페 동인님들 댓글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청지님, 명사님, 풍천님,답곡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를 더욱 사랑하고 여건이 허락되는대로 지역 시인 저변확대에도 힘쓰겠으며 선배 시인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글로 세상을 노래하며 살고자 합니다. 끝으로 서울시인협회 관계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당선소감을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공부하고 있는 온새미로 시사랑 다움 까페 동인들, 댓글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청지, 명사, 풍천, 가송 답곡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시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삶을 경영할 것이며 또한 척박한 지역사회에 시문화 저변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배시인의 응원과 충고를 부탁합니다. 끝으로 제가 시를 쓸 수 있게 도와 주신 아내와 주변의 모든 분들께 진정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추천시인상 응모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오개월여를 심송과함께 시 공부하면서 느꼈던
모든 감정이 내 일처럼 술렁 거립니다
축하축하합니다
우선,
1}"지난 14일 제33회 추천 시인상 응모에 당선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얼떨떨한 마음은 아직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를
"지난 14일 콤바인을 몰다가 마침 쉴 참에 당선전화를 받았습니다."로 고치고
2)"오묘하고 아름다운 詩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스승님
또한 추천시인상응모를 통하여 저에게 등단할 수 있도록 추천을 해주셔서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心松”이라는 雅號도 내려주신 정대구(해라) 스승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발전된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아 있기를 바라며 스승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를
"오묘하고 아름다운 詩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스승, 정대구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부족한 저를 평가해 주신 고마운 심사위원님께도 부끄럽지 않은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로 단축하고
끝으로
"그리고 제가 이렇게 시인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준 아내와 주변의 모든 분들 그리고 함께 공부하고 있는 온새미로 시사랑 다움까페 동인님들 댓글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청지님, 명사님, 풍천님,답곡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를 더욱 사랑하고 여건이 허락되는대로 지역 시인 저변확대에도 힘쓰겠으며 선배 시인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글로 세상을 노래하며 살고자 합니다. 끝으로 서울시인협회 관계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당선소감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부분도 중복되지 않도록 좀 다듬어 보시오.
당선소감 마감이 언제까지인지
수정한 원고를 복사해서
다음 강의시간에 다시 검토해보기로 합시다.
16일인가 600자 정도 작성해 급히보내라고 하셔서 보냈는데요 ㅠ
끝으로
"그리고 함께 공부하고 있는 온새미로 시사랑 다움 까페 동인들, 댓글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청지, 명사, 풍천, 가송 답곡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시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삶을 경영할 것이며 또한 척박한 지역사회에 시문화 저변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배시인의 응원과 충고를 부탁합니다.
끝으로 제가 시를 쓸 수 있게 도와 주신 아내와 주변의 모든 분들께 진정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정해봤습니다
글길 들어 서심 축하 드립니다
오래 오래 즐거운 여행 길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덕송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