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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들 잘뛰네” 제6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마지막 날인 3일 춘천 송암경기장에서 열린
춘천시유소년팀과 송추FC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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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6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5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강원도민일보사와 춘천시,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공동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규모인 178개 유소년축구팀이 참가해 1, 2그룹으로 나눠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조별 예선과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마지막날 열린 2그룹 경기 U-15부문에서는 인천한국유소년FC와 점보FC가 우승을 차지하며 왕중왕전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한 U-13부문에서는 수원FC, 김포JIJ, SKKFC, 동두천유소년, 험멜FC 등 5개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U-11부문에서는 김포JIJ와 험멜FC, 박이천 축구교실이, U-9부문에서는 도내팀인 육민관FC를 비롯해 안산중앙유소년, 이회택축구교실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의 각부 우승팀은 오는 11월 본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공동주최하는 금강배 리틀K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한편 경기가 치뤄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비롯해 보조구장, 공지천 A·B구장, 꿈자람구장, 거두리구장, 도인재개발원,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후평중 등 11개 구장에는 학부모들을 비롯한 지역관중까지 몰리며 축제분위기가 연출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코치진,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춘천을 찾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유소년대회임과 함께 지역경기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준 대회로 평가됐다.
이와함께 오전에 모든 경기를 마치는 여유있는 일정과 의료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완벽한 대회 진행으로 ‘가장 안전한 대회’로 인정받았다. 박주석
◇ 2그룹 우수선수단 명단
▲ U-15
△전진완(용인주니어)△노은석(한국유소년)△김정규(구리FC)△김희태(경남화랑FC)△조성규(FC한마음)△조진우(점보FC)△이동희(춘천시유소년)△안준현(탑스포츠)△이대원(FC.eleven)△최슬기(프리미어사커)
▲ U-13
△최승원(FC한마음)△정우진(수원FC)△김동훈(박이천추국교실)△전성진(이코리아)△고유빈(송추FC)△김현우(SKSS)△차준민(춘천시유소년)△여재완(현대드림)△김광희(회룡초교)△나준서(김포JIJ)△이유빈(태극사커)△류영석(스마트아산)△정연우(강릉휘모리)△김원태(성동FC)△우대희(세종유소년)△김현일(학성FC)△김태훈(리가축구교실)△한현서(SKKFC)△조명흠(프리미어사커)△김예일(수원주니어)△이경수(백호FC)△김태균(과천시생활)△김국빈(양양)△유지원(의정부유소년)△황현빈(시흥FC)△김동현(동명FC)△박철민(대소유소년)△신동혁(동두천유소년)△고건(성균관FC)△이수돈(조종FC)△강대건(FC썸즈업)△반진욱(샬롬코리아)△윤영재(험멜FC)△홍원표(S.MFC)△권순관(강릉FC)△고관우(중앙CAU)△최종호(ONLYONE)△서지훈(구리FC)△양영빈(과천주니어)△강승결(청평FC)
▲ U-11
△장하늘(수원FC)△김기원(안산중앙유소년)△이도현(박이천축구교실)△김바다(수원주니어)△임우석(아이원FC)△박명민(송추FC)△강범준스마트아산)△서재윤(휘모리)△권기찬(시흥FC)△송호준(춘천유소년)△김우진(험멜FC)△연응빈(학성FC)△이윤상(FC.eleven)△이완(백호FC)△김경진(프리미어사커)△김원택(현대드림)△전준현(김포JIJ)△김종훈(부평구청)△정승수(강릉FC)△장규훈(칠곡유소년)△임도현(김포FC)△이시현(FC한마음)△이재현(태극사커)△신재경(양양유소년
▲ U-9
△손재희(안산중앙유소년)△김민근(강릉FC)△김희재(FC썸즈업)△곽병석(청평FC)△전도찬(대소유소년)△하현서(육민관FC)△이창훈(프리미어사커)△양두현(송추FC)△지민호(춘천시유소년)△부윤진(현대드림)△심동민(이회택축구교실)△정지원(부천유나이티드)△이예빈(학성FC)△강태웅(스마트아산)△정태규(성동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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