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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전거와사람들/Bike & People 원문보기 글쓴이: 해피컴
겨우내 보관했던 자전거라면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필수다. 타이어 사고는 봄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문제 중 하나. 적당한 타이어 공기압은 손으로 눌렀을 때 약간 들어간 정도가 좋다. 육안으로 판단할 수 없을 경우 전체적인 점검도 할 겸 자전거 전문샵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전거는 고장 났을 때가 아닌 주기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아래의 가이드라인은 시간과 거리에 따라 정기적인 관리법을 제시해주는 자료로 자전거 작업대나 공구박스에 붙여 체크리스트로서 활용하기를 권장한다.
안전 점검을 완벽하게 마무리했어도 제대로 다루지 않는다면 도로아미타불. 잘못된 자전거 사용 습관은 자칫 생명의 위험으로까지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자전거의 올바른 사용법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자전거는 레저수단에서 교통수단으로 가는 길목에 서있지만 여전히 자전거를 타기란 쉽지 않다. 부실하고 빈약하기 그지없는 환경 때문. 그렇다고 불평만이 능사는 아니다. 자전거 이용자들은 항시 자전거 관련 상식을 인지하고 스스로 안전에 유의해야만 한다.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환경 탓을 하다가 사고가 나면 결국 ‘자기 책임’인 까닭이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