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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양산한송예술촌 문화교실이 열리는 한송예술촌
이 문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함께 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시낭송,공예,서각,국악,합창,茶문화,조소,사진,그래픽,악기등 다양한 문화교실이 열리고 있습니다 7월1일 수요일 첫 강좌를 하러 한송예술촌의 한송아트홀에~~
멀리 부산 영도에서 오신 백선옥 선생님~ "사진찍고 있었넹"하시며 활짝 웃어주시네요^^*
부산 하단에서 오신 이숙희 선생님~ 이번 강좌의 수강생분들은 양산시민이 15분, 창원/밀양/울산/부산등지에서 15분이 신청해 주셨습니다
그럼 강의실로 올라가 볼까요?
예술촌에는 처음 와봤는데 주변 경관조성이 너무 잘되어 있더군요 2층에서 바라본 1층은 깔끔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갖추는 있는듯..
한송예술촌 표미옥 간사님이시네요~ 옆에 따님이 무척 귀엽습니다^^*
강의할 장소인 한송아트홀 2층 한송홀 내부의 모습이에요 음향시설이나 조명,냉난방시설이 완벽!ㅎ
김유라,백선옥 선생님~ 행복나눔 회원분들도 이번강좌에 신청을 많이 하셔서 오랜만에 서로 인사도 나누고 안부도 물으며~^_^*
"안녕하세요~~강좌를 맡은 시낭송가 김윤아 입니다!"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많아 부득이 빠지는분도 계실거라 예상했는데 전원참석!!
수강생분들의 직업 또한 다양한것 같습니다 시낭송가 분들을 비롯해서 시인,,교수,,공무원,,학교선생님,,회사원,,자영업,,가정주부 등등 ⊙_⊙
문학철 시인,, 행사 취지와 이곳 한예촌(한송예술촌)을 소개하고 계시네요~
16주간의 강의 커리큘럼에 시인분들의 특강이 세차례,, 매월 격주 토요일엔 연극인,뮤지컬배우,성악가들의 특강이 두차례씩 있구요
강의를 마칠즈음 시낭송 녹음을 통해 실습을 겸하고 녹음된 낭송을 시디(CD)로 만들어 10월17일에 열리는 축제한마당에 오신 관객분들에게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이민수 선생님~ 평생교육 아카데미 학기를 마치고 발표회를 매번 했었죠? 올해는 메르스로 인해 공연이 취소돼 참 아쉬웠는데 이렇게 예술촌에서 다시뵈니 반갑기 그지없네요^^*
조학열 선생님~ 시낭송가가 되고 얼마안되서 초청낭송 부탁까지 받으시고(부러워랑ㅎㅎ) 밀양에서 양산까지 오시는 그 열정이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첫수업이라 시낭송 이론과 시낭송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등에 대해 간단히 강의할 예정입니다~
김유라 선생님~ 사랑스런 유라씨답게 사랑스런 표정으로^^˝
오늘의 예제시는 유치환 시인의 <행복>과 문정희 시인의 <찔레>입니다
이채원 선생님과 이솔향 선생님~ 처음뵙는 분들도 많아 성함을 적을때 사진에 적어둔 이름을 뒤적여봅니다^^;; 곧,,익숙해지겠지요?ㅎㅎ
첫 강의이고 처음 대면하는 분들이 많지만 시와 낭송을 사랑하는 마음의 공통분모 만으로도 오래된 벗(友)같고,,데면함없이 금방 마음을 터놓을 수 있음이지요?
고광국 시인과 문학철 시인님 이곳 예술촌에 거주하시는 시인분들도 강의를 신청해 주셨답니다 시낭송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시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이 쏟아질것 같은 예감이..^^;;
최근익 선생님~ 울산에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방가방가요!ㅎ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들에게 내재된 상처를 낭송을 통해 느끼고 표현함으로써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詩를 노래처럼 보다 손쉽게 접하여 사회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될수 있었으면..
강귀영 선생님~ 조금 늦게 문을 열며 들어오실때 모래시계 눈에 확~!뜨인 노란 바나나ㅋㅋ ( 오크나무에 묶여있는 노란리본만큼 반가웠습니다^^;;)
최선희 선생님~ 답사까지 오셨었다는데 이날 오시느라 무지무지 고생을 많이 하셨대요^^:; 부산에서 양산까지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도 택시까지 타고나서야 도착하셨답니다-_-" 오늘 무전여행을 한것 같다고ㅎㅎ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최기옥 선생님~ 아카데미 녹음때 처음 뵜었는데 모래시계가 녹음실 직원인줄 아셨다고ㅋ 얼마전 소소봄에서도 뵙고 이렇게 또 뵈니 정이 듬뿍 쌓여갑니다^_^
황미정 선생님~ 창원에서 발걸음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첫날이라 부군께서 태워주셨지만 다음에는 시외버스 타고 오셔야 겠네요-_-" (양산에 내리셔서 카풀이라는 좋은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쉬는 시간!! 강귀영 선생님이 가져오신 바나나와 황미정 선생님이 공수해온(^^:;)음료 또 이수정 반장님이 가져오신 음료와 과자들
첫날임에도 이렇게 푸짐한 간식타임을 가지며 조금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모래시계 생각임돠ㅎ 세분께 감사드려요~^__^ː
쉬는 시간을 마치고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에 앉아계신 순서대로 진행! 한희숙 선생님이 포문을 열어 주셨어요ㅎ
진미경 선생님~ 처음 시낭송을 접하고 아카데미를 통해 녹음시디도 두장이나(^^:;;) 소장하고 계시다고.. 여러 선배님들과 행복한 시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ㅎ
김유라 선생님~ 김윤아/김유라 발음이 비슷해 그냥 부르면 둘다 돌아보니 본인은 닉네임인 "사랑스런 유라씨"라고 불러달라고.. (좌중에게 시켰음ㅋㅋ)
수강생분들이 많아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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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등 댓글이다^^
모두 반갑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 기대해봅니다
이제 분장을 하고 가야하나? 우찌 내가 저리 우중충할꼬
사랑스러워야 하는데 ㅋ ㅋ ㅋ
일등 댓글 캄솨~ㅎ
분장 안하셔도 충~분~~히 사랑스러우신데요?^^;;
파머머리가 사랑스러워요~~^>>>^
@모래시계 뽀샾으로 어찌 ㅋ ㅋ ㅋ . 예!? 이미 한 거라구요?!
헐~~~ .. 생긴대로 살아야죠 뭐 ㅎ ㅎ .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반가운 인연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모래시계님의 멋진사진과 멋진글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항상 정성스런 댓글을 써주시는 환한미소님~
다음뮤직이 이제 서비스를 하지않아 좀 우울모드긴 해요-_-"
있는곡으로 올리려니 맘에 차질 않네요ㅎㅎ
왕언니의 "열심히해, 그냥 되는거 아냐,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 줄 알아? 어머 열심히 안해놓고 어떻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냐? " 귓가에 항상 맴돕니다. 왕언니 최고!!!!!!!!,,,
그날 좋으시분들이 많이 오셨어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계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한번더 모래시계님의 도움이 없다면 지금의 모습들은 볼수 없을것 같습니다 모래시계님 캄솨 ㅎㅎ
저도 그런 바램 가져봅니다~
항상 모래시계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는 학열쌤^___^
감사드려요
@모래시계 먼 곳에서 마다않고 달려와주신 조 시낭송가님~^^
감사드려요~~
학열 쌤 매주 보는거 맞죠?
@사랑스러운 유라 우린 가 족이니깐요 ㅎㅎ
아이들에게 항상 새로운것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라고 하면서도 참으로 소극적으로 살아왔던 제게~~~
시낭송을 통해 좋은 인연들과 소통하고 행복한 기운나누어 가는 지금~ 여전히 시낭송은 두렵고 어렵지만
오늘이 이 발걸음이 더 많은 것을 나눌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는거란걸 알기에 오늘도 한걸음 기쁘게 내디뎌봅니다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씩 내딛으신다니..
저도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달라진 엄마의 모습보고 자제분들이 좋아하시겠어요~~^^
멋지게' 행복' 합송해주어서 팬까지 생긴 마당이니
더욱 정진 정진 ㅎ ㅎ ㅎ // 막 밀어부침
개강 축하드려요!
학기 마치고 요즘은 몸은 좀 한가하답니다. 맘은 바쁘지만요. ㅎ
김형숙 회장님~방가^^*
방학이라 좀 여유가 생기셨다구요?
언제 통도사 함 놀러오셔요 ^_^
맘이 바쁘다는 말,,, 넘넘 이해가 갑니다~^^
응원 감사해요~~
아이고.. 겨우 바나나 조금 가지고 간 것 뿐인데
이렇게 멋진 멘트를 해 주시는 모래시계님!!
정말 대단함 문장실력이세요...^^
첫날이라 정말 설레고 떨리고.. 두근두근.. 심장뛰는 소리 들으셨는지요?
첫마음 그대로 끝마음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요일에 뵐게요..(*^_^*)
귀영샘~~~겨우라니요 그날오신분들 모두 맛있게 먹을만큼 넉넉했는데요 ~~
바쁘시더라도 자주 오셔서 함께하시고 멋진 낭송도 들려주세요 ~^*^
겨우가 그정도라니... 그럼 자꾸 하라고 합니다. ㅎ ㅎ ㅎ
첫마음 그대로..
선생님은 글도 마음도 맑은 샘물같다는 생각이..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