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정(중동면 회상2리 맷골)
문장대 2022. 11. 20. 18:27
* 여행장소 ▶ 상주시 중동면 회상2리 맷골마을 낙동강변의 개암정 - 응동산 - 김우굉 묘역-경천섬 공연장-도남서원
* 개암정 소개 ▶ 개암정은 조선 선조 임금때 활동한 김우굉이 새운 낙동강변의 정자이다.
개암정 찾아가는 네이브 지도를 소개합니다.
상주지방도로 덕암로의 회상5길 낙동강변에 개암정이 있으며 경천섬 지나 상주 자전거 박물관 앞 경천교(회상교)로 강을 건너면 500m거리의 도로 옆 맷골 마을 뒤에 응동산에 존재하는데 회상2리 마을회관 맷골 입구에서 승용차로 개암정까지 이동가능하고 주차장도 좋음-낙동강 자전거길과 만남. 자전거 동호인들이 쉬어가는곳 -위 화살표 방향 이동-불안하면 마을 중간 양봉장에 주차해도 좋음.
중동면 회상2리 맷골 마을회관을 찾으면 쉽게 감-맷골은 과거 매, 해동청이 많아서 맷골 혹은 鷹洞(응동)-鷹(매응) 이곳 정자도 응동정이고 김우굉묘소가 있는 마을 뒷산도 응동산이라고 합니다.
개암정을 카카오 맵으로 찾도록 소개합니다.
개암정을 소개하기전 김우굉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 김우굉 ▶ 조선 중기 문신(1524년-1590년)으로 본관은 의성, 자는 경부, 호는 개암이다. 부는 김희삼이고 모는 청주곽씨이며 개암의 아내는 남양홍씨이다. 이황의 문인이며 향시와 진사시에 수석으로 합격했으며 명종21년인 1566년 별시문과에 급제했다. 당시 류성룡과 동반 급제하였다. 급제후 예문관 검열, 주서, 대교, 봉교, 전적, 예조,병조의 좌랑, 정랑을 거쳤다. 이후 지제교, 정언, 헌납을 역임하고 1573년 부수찬, 1578 사복시정 동부승지, 대사간, 대사성, 병조참의, 승지, 충청관찰사, 형조참의, 장례원판사, 홍문관 부제학, 청송부사, 광주목사를 역임한 청백리이다. 1589년 관직에서 물러나서 말년에 낙동강변 동쪽 상주 응동산 맷골에 거주하며 개암정을 만들고 이곳에서 개암12곡을 저술했다. 동생인 김우옹이 기축옥사에 연루되어 안동에서 회령으로 귀양가는데 영천에서 만나 옷과 갓을 벗어준 사실이 유명하다. 관직에서 물러나고 상주땅 중동면 회상2리 응동산 아래 낙동강변 맷골에 개암정을 짓고 말년을 보냈는데 그이 저서 개암집이 유명하다. 상주에 유명한 선비가 많지만 김우굉 조우인과 같이 멋진 시를 지은 선비들이 많다. 현재 개암 12곡중 1-8곡이 전해지고 있다. 주옥같은 개암12곡의 시비석이 개암정 아래 새워져 있다. 개암정은 근래 복원되어 잘 관리되고 있는데 낙동강 자전거길 옆에 있어 자전거 라이딩 동호회 회원들이 쉬어가는 곳이다. 이런 역사적인 곳이 상주시민은 물론 많은분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물론 상주 중동에서-예천 풍양으로 가는 도로에도 안내판이 없다. 주민들은 마을 뒤산이 응동산인 줄도 모른다. 맷골 마을 정자도 응동정이다. 상주시민으로서 안타가워 지도와 사진을 올려 홍보하고자 한다. 조선 중기의 대학자이자 정치가인 김우굉 선생님을 상주시민은 물론 국민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의성 단밀면 속암리 속수서원에 신우, 조정, 조익,김우굉, 손중돈 등 5명의 문인을 배향하고 있다.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 단밀 초등 근방의 속수서원 - 당시 단밀은 상주땅이며 현재는 의성군에 속함. 의성 단밀면 속암리 속수서원에 신우, 조정, 조익,김우굉, 손중돈 등 5명의 문인을 배향하고 있다.
============ 사진====
사진올립니다.
상주 자전거 박물관 경천교(회상교)지나서 300m가서 좌측 풍양방향으로 가다가 회상2리 입구 맷골입구서 좌측으로 진입-회상2리 마을회관이 중요한 개암정 찾는 지점
마을 끝에서 500m 거리에 새로 복원한 개암정 - 앞에는 개암12곡 시비석
개암정 바로 앞에는 낙동강자전거길이 지나고 강건너 매악산이 지척-요새 자주다니던 산
강너머에 풍양쪽 와룡산 덕산
개암공과 그의 시작 개암십이곡 설명인데 사진이 흐립니다.
부인 남양 홍씨 사이에 2남1녀 자녀둠 -검간 조정선생은 개암공의 이질
필자 집사람도 남양 홍씨인데 !! 약력은 위에서 소개함.
-연신 자전거 타는 분들이 풍양-중동 오고갑니다. 안동-대구로 가는 자전거 도로이네요.
* 다음은 정자 뒷산인 응동산으로 오르는데 족적이 있지만 가시잡목을 극복하고 100m 정도의 높이 정상을 넘어 가로질러 너무가니 김우굉 묘지와 후손 묘지가 있습니다.
해동청, 수진이 등 매가 많았던 응동산 정상은 평평-100m 봉
조금 넘어가니 개암공 묘역
개암공 부부묘역-충청관찰사 등 급제후 모든 상하관직에 근무
부인은 남양홍씨 합장묘역
개암공 후손 묘역(아들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