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1시, 서울역 뒷편 공항철도 1층 출입구에 편의점 도시락 9개를 습득(출입구 바로 옆에 편의점, 외국인 관광객이 구입 후 그

[jonglh]

공항철도 출입구에서 새벽을 보내게 된 이후 3번째인데

앞서 두번은 막 구입한 캔커피 등을 두고 간 경우가 있었는데

이 날에는 이미 편의점에 닫힌 상태(자정 12시 20분쯤 클로즈)에서

12시 45분쯤 만리동 광장 화장실을 갈려고 나섰는데

계단에 편의점 도시락 9개가 놓여있는 것을 보고

앞선 2번의 경험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두고 간 것으로 보여 개인적으로

습득함.(현금이 아니고 일부러 두고 간 것으로 보이기에)

가격을 보니 6,700원 도시락 2개에

4,600원 도시락이 7개로 4,5000원 상당의 편의점 도시락.

당일 3개의 도시락을 먹고

현재 글을 적고 있는 이 때에는 2개의 도시락과 앞서 먹은 도시락의

얼어붙은 밥만 3개 챙김(용산도서관 휴게실에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데워 먹을 수 있음.

월요일날 컵라면 구입하여 먹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