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클 스쿨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마지막 수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 이명혜 입니다. 이 고백이 너무 감격스럽고 설레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신부라니 나를 아름다운 신부라하시고 황홀하게 바라보심다는 것이 요즘말로 심쿵했습니다.
저는 신부에대한 특히 결혼에 대해 많은 아픔을 가진 자였습니다.
신부라는 단어가 믿어지지 않았던 사람중에 하나였습니다. 결혼식도 해보지 못했고 그저 남자에게 상처와 학대 받은 기억이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미라클스쿨 매 수업마다 저를 만져주셨고 깨워주셨고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신부의 정체성을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신부의 정체성 회복에 낸시코웬선교사님 집회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회에서 주님과 하나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격스럽고 그순간 그동안의 수치심과 아픔이 사라졌습니다. 아브라함 박사님 영광의 관씌우기 시간에 정말 주님이 저에게 신부의 왕관을 씌워주셨습니다. 너무나도 황홀하고 행복했습니다.
매일 아침 나는 그리스도의 신부다. 나는 주님과 하나다를 외쳤습니다.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격의 외침이었습니다.
매일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사랑하는 신랑 예수님과 하나되어 감사함으로 살아갈것입니다.
주님이면 됩니다. 그리고 육신의 신랑을 주셔도 이제는 감사함으로 받을것 같습니다.
저를 변화시켜주시고 신부의 정체성으로 회복시켜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클을 이끌어주시고 멘토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에미꼬, 아브라함 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숙영, 우은영간사님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최강에하드반 신부님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귀한 에하드반 식두들이 있어 너무 행복한 수업을 했습니다.~~
연합, 정렬,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