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끝나지 않은 전쟁
그동안 좀 바빴습니다.
나중에 아시게 되겠지만, 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바빠 박사모 접속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어제는 이재오 측에서 고발한 사건으로 서울 서부지법에서 결심공판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 차례 계속되어 온 재판에서 저는 단 한 번도 굴하거나 비겁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지난 은평 을 재보선에서 저는 전체에 공지하여 외로이 공명선거 켐패인에 임했고,
선관위의 지적에 따라 '박사모'라는 자랑스러운 이름도, '박사모 회장'이라는 직함도....
심지어는 '정광용'이라는 이름조차....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이름이니 쓰지 말라 하여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서울시민 한 사람' 이라는 이름으로 임했습니다.
그 때 였습니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 발생 한 것은.
선관위가 중앙지시사항이라는 문건을 통하여 박사모 회장을 무조건 <엮어 넣으라.>는 지시를 한 것입니다.
누구나 짐작할 수 있 듯, <엮어 넣으라>는 것은
죄의 유무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죄를 만들어서 엮어 넣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이 문명국가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당시 태봉 중앙상임고문 님이 입수한 문건에는
(1) "박사모 조치해야 한다"
(2) "대충 조사하지 말 것"
(3) "정광용과 4개 지부장을 지시 및 통모하여 낙선운동을 한 것으로 엮어 고발..."
(4) "중앙위원회는 반드시 박사모를 조치한다는 의견이며"
(5) "박사모가 더 이상 우리 위원회를 우습게보지 아니 하도록"
(6) "강도 높게 조사하여 조치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등의 문구가 있는 바,
"한 것으로 엮어"라는 표현까지 사용한 것으로 보아
이것은 <없는 죄도 만들어 엮어 넣는 것>을 나타내는 바,
선관위 차원에서의 직권남용 또는 감정적인 청부수사, 표적수사, 기획수사로 사료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선거는 끝났습니다. 그러나 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경찰 출두명령, 조사, 출두명령, 조사, 검찰에서 출두명령, 조사, 법원에서 출두명령, 재판....
근 1년에 가까이, 저는 끝나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셈입니다.
선거법상 단체명을 사용하지 않는 한, 저를 처벌할 조항은 없습니다.
권력이 아무리 엮어 넣어도, 법에 없는 조항으로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을 처벌 할 수는 없습니다.
이달 말 경이면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적의 토치카를 향하여 포탄을 들고 뛰었던 이름 없는 병사처럼
오직 승리의 그 날 만을 위하여 모든 것을 던지는 전쟁.
박사모 회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다시 새깁니다.
2011.06.10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지시한 놈들을 끝까지 추적해서 이정권 끝나면 어떤경로든 끝까지 추적해서 진실을밝혀서 어영부영 넘어가는일은절대없어야되고 그자손들까지도 영원히 격리시켜야되고 관련자들 전부 싸그리 4대강으로 쳐밀어넣어야됨 흐르는물이 얼마나 무서운지 한번 겪어봐야 정신이 번쩍들지 회장님 힘내시고 이제 얼마남지않았으니 참고 힘내셔요 저희,<박사모>가있잖아요 힘내시고 견디내셔요......
힘내세요 정의는 받드시 이깁니다 정 광용 박사모회장 화이팅!!!
회장님을 믿습니다........
회장님! 존경합니다. 내가재일미워하는사람이이재오 인데 제가할일을 대신해주신거 같아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 내십시요.!!!!!
회장님 힘 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대전 7주년의 함성을 공판일에~~
이달 말 선고 공판일에 우리 함께갑시다 법정으로 go go go go go~~
너무 고생을 많이 하십니다. ..힘내십시요.
회장님 힘드시지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더위에고생많습니다...회장님곁에 정의가있지않겠습니까.
큰일을 도모 하는데 있어서 작은 사건들은 부지기 수로 나타난답니다. 굳은 땅에 물이 고이듯이... 너무 걱정 하지 마시길 ....
정 회장님! 힘 내십시요.
그리고 강건한 정신으로 잘 이겨 내시기를...어떤법에 저촉된다기에 이렇게 정 회장님이 탄압을 받아야 합니까. 혼자 외로이 투쟁하는 걸 생각하니...서글퍼집니다. 하지만요 박사모 동지를 생각해서라도 힘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들이 칼을 휘~~저어도 권불십년, 화무십일홍 이랍니다. 역경과 고난을 잘 극복하시고, 그리고 정회장님의 지식의 힘을 굳게 믿겠습니다.
회장님 정의가 반드시 승리하는 날이 올겁니다.
큰일하시는 회장님 건강 잘 챙기시길 박사모 회원들이 모두 하나가되어 응원 합니다~! 힘내세요~!!
회장님이 자랑스럽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조그만 힘이지만 회장님과 늘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