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자동차, 스타트업, 첨단기술, 일상생활용 전자제품 등 테마로 구성 -
- “스마트 제조, 평범하지 않은 내일”이 슬로건 -
- 글로벌시장의 가장 큰 생산국‧소비국‧수출국으로 시장주시 필요 -
자료원 : 전시회 홈페이지
□ 2018 아시아 소비재전자 전시회 개최
ㅇ 스마트 제조와 제품 스마트화의 강조가 메인 테마
- CES Asia는 소비재전자 기술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전시회로,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며 글로벌 바이어와 소비자, 언론매체들이 크게 관심을 보임.
- 2017년 기준 중국의 소비재전자제품 시장규모는 2조 위안으로 글로벌시장의 20%를 차지했으며, 휴대폰, 컴퓨터, 컬러TV 등 제품별 생산량 및 판매량 모두 큰 비중을 보임.
- 참가하는 기술과 제품으로는 AI, AR/VR, 미래자동차 기술, IoT 등이 있으며, 삼성, LG, 혼다, 도요타 등 대기업들도 다수 참가함.
- 아울러 이번 전시회의 슬로건은 “스마트 제조, 평범하지 않은 내일(智造,非凡明天)”로 스마트 제조를 특히 강조함.
ㅇ 박람회 개요
행사명 | 2018 아시아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Asia) |
개최 기간 | ’18. 6. 13 ~ 15 |
개최 장소 |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중심(上海新国际博览中心)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 |
개최 규모 | 5만㎡, 80여 개국, 500+ 기업 및 4만+ 참관객 참가 |
주최/주관 | CES Shanghai, Shanghai Intex 중국 전자기기제품 수출입상회(CCCME) |
주요 전시품목 | 3D 프린터, 헬스 및 운동제품, AI, 가정용 오락, 자동차기술, IoT, UHD TV, AR/VR, 드론, 이동설비, 스마트 가정용 기기 등 |
홈페이지 | www.cesasia.cn/zh/home |
자료원 : 전시회 홈페이지
전시관별 품목
자료원 : 전시회 홈페이지
□ 현장 이모저모
ㅇ 미래 자동차 분야가 전시회의 주력분야(N4, N5)
- 중국제조 2025의 최고 관심분야 중 하나인 자동차 기술 분야 참가업체는 56개사로, 전년 대비 전시면적도 50%나 증가함.
- 현대자동차, 혼다, 바이두는 작년에 이어 또 참가했으며, 처음 참가한 기업으로는 3M, 바이톤(拜腾), 기아자동차, 이치자동차(一汽), 광치연구원(广汽), 미쓰비시 전자, Soling(索菱) 등이 있음.
-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모델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선보였는데, 주행가능거리 600km의 배출가스 제로 전기차임을 강조함.
- 기아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기술인 "Boundless for All"을 선보였으며, 현장에서 무인운전기술, 인터넷 자동차 발전전략, 중국 ICT기업 협력계획, 신에너지자동차 출시계획 등을 발표하며 주목을 끌음.
- 그 외 벤츠나 바이두 등 기업들도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음.
ㅇ 스타트업 기업 전시관(N4)도 상당한 규모 자랑
- 3년 연속 스타트업 기업 전시관을 꾸렸으며, 전년 대비 전시면적도 33% 증가하는 등 스타트업 기업의 발전상을 보여줌.
- 중국, 호주,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네덜란드, 홍콩, 이탈리아, 일본, 폴란드, 스위스, 대만 등 국가/지역의 100여 개 스타트업들이 각자 자신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였음.
- TechNode(动点科技)는 올해 처음으로 미래기술투자 및 발전추세를 이끌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 "아시아 소비재전자 전시회 스타트기업 상"을 표창하여 스타트업 발전을 격려함.
ㅇ AI, AR/VR, 3D 프린팅, IoT 등 첨단기술제품은 N3관에 모임.
- 알리바바 AI실험실은 5개 구역, 3개 체험구역으로 구성하여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음.
- 스마트 가구 체험구, Inside 제품 체험전시구, 정령Go(精灵购)구, 어린이 테마공원, 블루투스 Mesh 기술 체험 및 개발자 플랫폼구로 5개 구역이 구성됐으며, 3개 체험구는 보이스 우체국(声音邮局), 티몰정령(天猫精灵) 스마트 스피커 Demo, 모션인식 인형뽑기 등으로 구성됨.
- 아이플라이텍(科大讯飞)은 AI와 자동차, AI와 번역, AI와 하드웨어(스마트 마이크), AI와 어린이용 제품과의 결합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가능한 AI제품을 선보임.
ㅇ 소비자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을 지니는 제품은 N1과 N2관에 집결함.
- 쑤닝은 무인편의점을 선보였으며, 얼굴인식, 지불, 방문객수 통계, 스마트 제품추천 등 점포 진입부터 나오기까지 전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술을 서비스하며 쑤닝의 신유통을 선보임.
- 리브라톤(小鸟音响)은 외부 소음을 적당한 수준으로 조절해주는 무선 스마트 소음제거 이어폰과 무선 운동용 이어폰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음.
- 레노버는 2인 대전이 가능한 헤드셋인 Mirage AR Play를 보였으며, 스마트폰 Z5, 노트북 ThinkPad P52, 모니터 ThinkVision X1, 게이밍 노트북 Y7000 등을 전시함.
- 한국관 역시 해당관에 위치했으며, 총 17개 기업이 정수기, IoT용 반도체, 3D 프린터, 스마트 LED스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
ㅇ “중국제조 포럼” 등 부대행사도 진행됨. - 중국제조 포럼은 중국의 소비재 전자제품류의 창의력과 발전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지닌 제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됨.
- 포럼에서 “중국 창의적 제품”, “중국 창조 브랜드” 등 상을 수여했으며, 중국제품과 브랜드의 혁신성과 발전상이 디지털 라이프에 끼친 영향을 강조하고자 함.
ㅇ 바이어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