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 자람, 자람(골로새서 1장)

[이충섭]

“신앙이 자라는 것을 볼 때 우리는 감사하게 됩니다”
(골로새서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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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개요

항목내용

📌 본문	골로새서 1:3–8
🎯 핵심 메시지	성도의 믿음, 사랑, 소망은 복음의 열매이며, 이는 공동체의 진정한 감사 제목이다
🧩 설교 흐름

1. 신앙의 진보를 보며 감사하는 마음 (3절)

2. 믿음과 사랑, 소망의 뿌리 (4–5절)

3. 복음이 자라나고 열매 맺는 증거 (6절)

4. 신실한 동역자 에바브라의 역할 (7–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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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강해 및 메시지 1. 🙏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감사하노라” – 진짜 감사의 이유 (1:3)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직접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신앙 성장 소식을 들으며 감격스럽게 감사했습니다.
감사의 대상은 하나님이고, 이유는 **“성도의 자람”**입니다.

❝ 감사의 깊이는 영적인 관심의 깊이만큼 따라갑니다.
누군가의 신앙 성장을 보고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참된 목자의 심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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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노니” – 신앙의 세 가지 표지 (1:4–5)

믿음, 사랑, 소망. 이 세 가지는 고린도전서 13장과도 연결되는 성숙한 신앙인의 세 기둥입니다.

• 믿음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전적인 신뢰

• 사랑 – 성도를 향한 헌신적 관심과 돌봄

• 소망 – 하늘에 간직된 소망, 지금의 삶을 견디게 하는 힘

🧩 포인트:

믿음은 하늘을 향하고, 사랑은 옆을 바라보며, 소망은 미래를 향합니다.
이 세 가지는 따로 떨어지지 않고 함께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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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복음이 온 천하에서도 열매 맺는 것 같이...” – 복음의 생명력 (1:6)

복음은 정체된 사상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생명입니다.
골로새 교회는 복음을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열매 맺기 시작했습니다.

🙋 예화:

어느 중소 도시의 교회에서 시작된 청년 소그룹이 있었습니다.
한 자매가 우울증과 가정 문제로 힘들어할 때, 함께 기도하며 말씀으로 붙들어 준 동료들의 사랑 속에서 복음을 새롭게 깨달았고,
지금은 그 자매가 **“소망을 전하는 상담 사역자”**가 되어 있습니다.
복음은 사람을 자라게 하고, 열매 맺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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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에바브라에게서 배운 바요” – 신실한 중보자와 교사의 역할 (1:7–8)

에바브라는 바울의 동역자이자 골로새 교회의 복음 전도자였습니다.
복음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전수되는 것’**입니다.

✅ 적용 포인트:

• 나도 누군가의 에바브라가 될 수 있는가?

• 자녀, 제자, 셀원, 청년... 누군가가 내 신앙의 영향 안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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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과 도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때로 감사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골로새서를 보면, 바울은 성도의 신앙이 자라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감사를 드렸습니다.

• 가족이 예배에 더 집중하기 시작했을 때

• 소그룹 구성원이 기도를 시작했을 때

• 어느 권사님이 말씀을 삶에 적용하려 애쓸 때

그 모든 것은 복음이 열매 맺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성도의 신앙 성장, 그것이 가장 위대한 감사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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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 적용

실천 항목구체적 제안

🙏 감사일기 쓰기	오늘 하루, 복음이 열매 맺은 장면을 3가지 적어보기
🤝 한 사람 세우기	한 사람의 신앙 성장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기
🗣️ 복음 나누기	내가 은혜 받은 구절과 함께 나눌 상대 한 명 정해서 보내기 (문자 or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