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산회에서는 음주 가무를 하지 않습니다. |
서해의 절경 ‘장봉도’ 트레킹 |
산행일자 |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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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지 | 인어섬 인천 장봉도 |
산행분담금 | 승선비 포함 개인 60,000원 부부 110,000원 (배를 타고 갑니다. 신분증 지참요함)
준비물 => 새우깡(갈매기랑 나눠 먹어요)
간단조식(찰밥 주먹밥)및 석식제공 선입금 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산회 계좌번호 국민은행 612101-04-119755 김혜경(광주 호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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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코스 | A코스 | 장봉도 갯티길 2, 4, 5코스 (11km 5시간 30분) | |
B코스 | 건어장해변 -윤옥골-갯티길-가막머리 전망대- 봉화대 팔각정자-건어장해변 원점회귀. (4시간, 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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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배낭은 트렁크에 싣고 승차하시기 바랍니다.
베낭에서 나는 땀냄새가 주위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준다고 합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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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트레킹 코스
1코스 신선놀이 길(8.21km | 2시간 30분 | 난이도 하)
작은 멀 곳(옹암 구름다리) - 상산봉 - 장봉 1리 - 말문고개
- 국사봉 - 헬기장 - 장봉 3리 팔각정
2코스 늘 나들길(3.2km | 1시간 30분 | 난이도 하)
장봉 3리 팔각정 - 봉수산 - 봉수대 - 가막머리 전망대
3코스 구비 너머 길(4.03km | 1시간 30분 | 난이도 하)
장봉 3리 팔각정 - 임도 - 석산터
4코스 장봉 해안길(3.92km | 1시간 40분 | 난이도 상)
건어장 해변 - 유노골 - 해안 기암괴석 - 가막머리 전망대
5코스 야달 인어 길(4.62km | 1시간 50분 | 난이도 중)
장봉치안센터 - 야달 선착장 - 강굳이 - 건어장 해변
6코스 한들 해안길(3.55km | 1시간 30분 | 난이도 중)
장봉치안센터 - 다락 구지 전망대 - 한들해변 - 제비 우물 - 구름다리
7코스 장봉 보물길(4.4km | 1시간 50분 | 난이도 중)
진촌해변 - 소재 해변 - 장술과 뿌리 - 혜림 원둘레 길
버스 승차장소및 시간
(탑승시간 엄수요함 )
탑승차량 뉴금우 고속 광주77사 3266
김찬식 ☎010-8217-3858
05:30 | 롯데마트 7주차장 | 05:45 | 진월동 육교 |
05:50 | 백운 우체국 | 06:00 | 롯데백화점 |
06:15 | 문화예술회관 후문 | |
산행신청방법 | * 예약신청은 댓글, 문자, 카톡, 통화 모두 가능 ☏ 예약 및 문의 ☞ 차돌 산행이사: 010-4621-2166 올드캔디: 010-6702-9796 |
준 비 물 | 점심도시락 간식.식수. 여벌옷, 방풍복및 기타 개인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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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사항 | ※호산회는 순수 비영리 동호회로 산행이사 포함 운영진은 산행코스 안내만 합니다. 그리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협조 바랍니다. ☞ 산행 참가신청 먼저하기. ☞ 집결시 지각하지 않기. ☞ 늦을 때는 미리 연락하기. ☞ 선두 대장보다 앞서가지 않기. ☞ 후 미대장보다 뒤쳐지지 않기. ☞ 갈림길에서 기다려주기. ☞ 산행 첫 참가시 챙겨주기. ☞ 산행대장의 연락처 메모하기. ☞ 열을 이탈 할 때는 옆 사람에게 알려주고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주기. |
주의사항 | 산행시 사고는 본인 책임! 본산악회와는 무관하니 안전을 최우선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행동 자제!!! 안전산행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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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어가 살았다는 인천 장봉도 갯터길 안내>>
장봉도 지명은 섬의 형태가 길고 산봉우리가
많은 데에서 유래하였다.
인천 삼목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40분이면 도착하는 이 섬은
예로부터 섬 트레킹의 천국으로 알려진 곳으로,
산과 서해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코스로 손꼽힌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게 장봉도 주능선코스의 가장 큰 매력이다.
해안절벽 위를 걷는 ‘장봉해안길’도 인기다.
섬의 주민들이 직접 탐방하며 개발한 코스라고 알려져 있다.
코스 중간 중간에는 스탬프 박스가 있어서 7개의 도장을 모두
모으면 작은 선물을 주기도 한다.
각각의 트레킹 코스는 간조와 만조 때의 바다가 다르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해안길에 드문드문 자리 잡은 조망대에서 지친 걸음을 쉬어도 좋다.
섬은 북쪽을 향하여 느리게 만곡을 이루며
해안 곳곳에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구릉성 산지가 동서로 뻗어 섬의 골격을 이루고, 중앙에 평지가 있다.
일대에 천연기념물 제360호와 제361호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가 집단으로 서식하며, 전체적으로 소나무 숲이 무성하다.
포도와 김·백합·동죽· 새우류·바지락 등이 많이 난다.
여행이 주는 감동은 거리에 비례한다는 말이 있다.
장봉도는 이름대로 모습이 길쭉한 데다 봉우리가 많은 섬이다.
섬 등을 타고 산줄기가 이어지며,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아마도 섬이 가진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기 위함일 것이다.
장봉도 갯티길’은 산과 해안을 아우르며 이어진다.
‘갯티’란 경기도 해안가에서 사용하던 말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터를 일컫는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지역에서는 밀물 때 잠기고 썰물 때
드러나는 갯터가 곧 ‘갯티’인 셈이다.
옛날에 장봉도 날가지 어장에서 최 씨 어부가 그물을 풀었는데
유독 물고기가 잡히지 않았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다 큰 물고기가 잡혔는데 그게 바로 인어였다.
하지만 인어의 슬픈 눈동자를 보니 측은한 마음이 들어 다시 바다에
놓아주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어부가 그물을 드리울때마다 물고기가 한 가득 잡혔다고 한다.
후에 후손들은 인어의 보은을 기리고자 인어상을 세웠다고 한다.
장봉도의 시그니처 가막머리 해식동굴
가막머리 전망대는 장봉도를 대표하는 낙조 촬영지
장봉도 해안에서 볼 수 있는 12억 년 된 지질 주름 바위
원형이 잘 보존된 것으로 평가받는 봉화산 봉수대
첫댓글 오랜만에 신청합니
다. 문예후문.
공지 내용 중에서 산
행 일자가 7월20일
로 잘못되어 있네요.
네.수정했습니다.감사합니다
산행신청 합니다 문예후문탑승 황야님의 권유로 신청했습니다
네~환영합니다~
심공님이랑 동석으
로 배정해 주시고 중
간석으로 부탁드립
니다.
네.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