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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유머 그리고 (창17:19, 18:19 ,21:16, 레26:36,,)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3-05-04 (목) 07:51 123
하나님과 유머
우리가 믿는 전지 전능 창조주 하나님은 유머가 있는 분이실까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종들 그의 자녀들에게 많은 말씀을 계시하시고 말씀하셨는데 혹 유머가 있으실까 아니 전혀 유머가 없으시고 율법적이고 진지하고 엄격하고 교훈적인 말씀만을 하셨을까, 질문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유머가 있는 분이시며 세상을 힘들게 낙이 없이 살아가지 않게 그의 자녀들에게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시고자 하는 품성을 알 수 있다. 다음을 보자.
1.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창17:
19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19 Then God said, "Yes, but your wife Sara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will call him Isaac.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him as an everlasting covenant for his descendants after him.
(* 그 이름을 이삭(웃음) 이라 하라.
하나님께서는 이제 인생에 아무 낙이 없다고 한탄 탄식한 사라의 남편이기도 한 모든 믿는 자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백세에 날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라고 하셨을까요.
아브라함 백세 사라의 구십세에 낳을 아이의 이름을 웃음(이삭) 이라고 지어주셨는데 하나님의 속성과 다른 이름을 주실 수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웃음을 주시고 웃게하시는 속성과 그 능력을 가지신 분이심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창18: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2 So Sarah laughed to herself as she thought, "After I am worn out and my master is old, will I now have this pleasure?" 13 Then the LORD said to Abraham, "Why did Sarah laugh and say, 'Will I really have a child, now that I am old?' 14 Is anything too hard for the LORD? I will return to you at the appointed time next year and Sarah will have a son."
15 사라가 두려워서 승인치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가라사대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15 Sarah was afraid, so she lied and said, "I did not laugh." But he said, "Yes, you did laugh."
(* 사라는 속으로만 웃었기에 웃지 아니하였다고 하였을 것이고 하나님게서는 속 마음을 아시기에 웃엇다고 하셨을 것이다. 이 내용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사라의 대답을 듣고 웃으셨을 듯 하다. 하나님은 사라에 대하여 야단을 친 것이 아니라 실상은 네가 웃었다고 하신 것이다.
사라: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 사라는 하나님은 속마음도 아시는 분이심을 몰랐을까요,)
하나님 : 네가 웃었느니라.(* 하나님은 속마음도 아셨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라의 대답에 어떠한 마음을 가지셨을까요,, )
1. 하나님은 웃음을 주시고 웃게하시는 속성 뿐 아니라 그것을 이루신는 신실하심과 그 능력을 가지신 분이심을 알 수 있다.
창21:
5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5 Abraham was a hundred years old when his son Isaac was born to him.
6 Sarah said, "God has brought me laughter, and everyone who hears about this will laugh with me."
7 또 가로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 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7 And she added, "Who would have said to Abraham that Sarah would nurse children? Yet I have borne him a son in his old age."
(* 사라는 그리고 아브라함은 노경에 낳은 이삭이 자라는 동안에 하나님이 지어주신 이름 웃음아 (이삭아) 라고 수없이 부르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웃음아, 웃음아,, 이제 어떠한 환경과 상황에서도 웃음을 부르게 되었던 것이다. 아브라함 백세 사라 구십세의 노경에 얻은 웃음 (이삭)을 하나님이 주신 그 이름 웃음을 부르며 살게 하셨고 살았던 것이다. )
1. 바람에 불리운 잎사귀 소리에도 ,,
(레26:36)
너희 남은 자에게는 그 대적의 땅에서 내가 그들의 마음으로 약하게 하리니 그들은 바람에 불린 잎사귀 소리에도 놀라 도망하기를 칼을 피하여 도망하듯 할 것이요 쫓는 자가 없어도 엎드러질 것이라
36 너희 남은 자에게는 그 대적의 땅에서 내가 그들의 마음으로 약하게 하리니
그들은 바람에 불린 잎사귀 소리에도 놀라 도망하기를
칼을 피하여 도망하듯 할 것이요 쫓는 자가 없어도 엎드러질 것이라
36 "'As for those of you who are left, I will make their hearts so fearful in the lands of their enemies that the sound of a windblown leaf will put them to flight. They will run as though fleeing from the sword, and they will fall, even though no one is pursuing them.
(* 단지 바람이 불 뿐이었는데,,,
놀라 도망하기를
칼을 피하여 도망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라
(* 아무도 공격해 오는 사람이 없는데 바람소리에 어마 어마한 대적이 공격해 오는 것으로 알고 전력질주 죽기살기로 도망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러
쫓는 자도 없는 자가 없어도 지레 겁을 먹고 엎드러져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라,, 포복졸도 ,,
하나님의 유모적 표현을 보시라.. 성경에 참 재이있게 표현한 문장들이 많고 많다. 하나님은 유머가 있는 분이심을 알 수 있고,, 유머적 문장력 표현력을 배울 수 있다.
웃음은 고난 속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유머가 있는 민족 중에 유대인의 유머라는 책도 있다. 유대인들은 어떤 민족 보다 고난을 많이 겪었기에 그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유머를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세계 4대 희극중의 하나라는 돈키호테를 지은 세르반테스는 누구보다도 고난을 많이 겪었다는 것이다. 그 슬픔의 고된 삶에서 웃음의 글이 나온 것이다. 그런데 그 희극의 책이라고 하는 그 책을 읽어보면 참으로 교훈적인 성경의 영향을 받는 듯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떤 공부 입시의 무엇에 해방되었을 때 읽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와 카알라일의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대단히 배울 것이 많은 책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유명한 카알라일이 저자였다면 역으로 아 이러한 책을 썼기에 카알라일이 그렇게 높이 평가 받은 사상가로 인정받았구나 하였다.)
유머가 좀 더 풍부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 유머가 쉽지 않기도 하다. 유머를 사용하는 중에 자칫 잘못하면 누군가에게 본의아니게 상처 줄 수도 있는 경우가 있다. 정치인들 중에서 그러한 예를 보기도 하였는데 그 예를 들기는 그러하다. 그런데 상당한 유머감각이 있다고 알려진 이낙연 전총리의 유머에 대한 사자성어의 철학은 인상적이고 평가할만 하다. 그는 유머를 사용할 때 근본철학이 살신성인을 응용한 살신성소라는 것이다. 유머 사용의 기본자세 철학을 적절하게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유머가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낮추거나 자기 자랑 과시하거나 하는 목적으로 하면 그것은 듣는 사람이 더 잘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것은 듣는 사람이 알고 쓴 웃음을 갖게 하거나 그 사람을 인성 품성 의도 실력을 평가하게 된다. 유머는 자기의 가진 것 그 이상이 나올 수 없을 것이고 자기의 인성 품성 지식이 그대로 들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유머는 유머철학을 가지고 자신의 인성 심성 품성 지식에 어떻게든 듣는 사람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그 내용을 핵심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어떤 철학 배려 품성 자세에서 나와야 할 것이다. 그것을 청중들은 잘 안다는 것이다.
유머는 듣는 사람들의 반응도에도 영향이 있다. 아무리 유머감각이 뛰어나다하여도 듣는 사람들이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무감각 심지어 거부 반응으로 준비된 상황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다. 유머를 듣는 사람들도 공감 배려 합력하면 같이 웃으며 더욱 밝고 행복한 삶이 되어갈 것이다.
=. 성경 연구 (Bible study)
하나님 예수님 성령
하나님의 유머 그리고 예수님의 유머라고 할 때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또한 예수님이라고 부를 때
그렇다면 하나님이 두분이신가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 이러한 칭호가 혼돈스러울 수 있다. 동일한 한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즉 한 분이라면 왜 세 다른 칭호로 부르기도 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에서 혹 혼돈스러울 수 있다. 그것은 그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예수 이름으로 오셨기 때문이다. (요1:1, 14 , 7:29, 10:30, 14:9 16:27-30, 행16:6-10)
요한복음은 참으로 깊이 있는 책이다. 그것은 요한이 예수님의 제자로서 듣고 보고 훈련받은 것은 물론이지만, 특별히 요한은 예수님의 육신의 모친을 모시었고 밧모섬의 특별한 체험과 요한계시록을 받았고 현장 목회를 하였다는 것이다. 요한은 어떤 경우 즉 예수님의 변화산에서의 변형등 예수님께서 세 제자만을 데리고 가셨을 때 그 때로 포함되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서를 기록하기 위해 준비시킨 듯 말이다. 요한신학에 대해서는 이미 시리이즈로 올려놓았다.
요1:
요10:30
요7:29 ( 하나님께로서 나오시고 보내신 성령
요16:27-30
요15:26 (하나님께로서 나오시고 보내신 성령)
1. 혹자는 하나님 예수님 또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중 한 칭호를 사용한다면 혹 다른 한 분이 서운해 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 예수님 성령은 동일한 한 분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염려와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직임의 칭호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이름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성령은 하나님의 영 예수님의 영이시기에 역시 동일한 분이신 것이다. (행16:6-10)
이러한 좀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한 용어가 삼위일체라는 용어인데 이 용어가 실상은 더 어려울 수 있다. 성경에 없는 이 신학적 용어의 내용도 한문으로 삼위일체라고 번역하여 더 어려울지 모른다.
( 교회의 신앙고백 또는 교리라고 할 수 있는 고백은 예수님은 그리스도 ( 그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선언이다. 그리고 이 신앙고백에 근거하여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시고 대속의 죽음심을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 성령으로 오셔서 교회를 세우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신앙고백은 예수님은 그리스도 ( 그 메시야) 이시요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 부록
최초로 니케아 회의에서 사용한 삼위일체 (TRINITE ) 는기록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1. 삼위일체 (TRINITE )용어의 유래
“ 313년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기독교가가 공인된 이후 기독교의 통일된 이론을 모으기 위하여 니케아라는 도시에서 종교회의를 열었다. 많은 방청객이 모인 가운데 325년 니케아공개홀에서 콘스탄티누스 황제를 모시고 열었다. 신실한 기독교인이 된 황제가 세계에 기독교를 전하려는데 여러 다양한 주장들이 있음을 알고 통일된 기독교 이론을 모으기 위해서였다.”
기독교를 믿게 된 황제는 기독교를 세계에 전파하려는 생각을 가졌으나 성경의 일치된 간략한 내용을 원하였다. 요약된 간단한 신조를 원했을 것이다. 그 결과 종교회의를 열게 해, 아타나시우스(Athanasius)에 의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된 것이다.
그 결론은,
“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사람의 모습을 하고 내려오신
하나님 아버지로서 바로 그 분이시며,
이 땅에 내려오신 하나님의 영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성부, 성자,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에서 합쳐지는,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트리니티(TRINITE, 삼위일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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