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2005년 ‘제 2차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에서 수도권에 광역전철 4개노선 총연장 88.2㎞를 오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건설키로 하고. 2005년 착공예정인 전철 신분당선을 2015년 용산역까지 연장된다" 라는 것으로부터 출발된 신분당선은 한남뉴타운에서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을 언급할때 아주 중요한 요소로써 등장한다. | ||
하지만 신분당선과 한남뉴타운과의 연계하여 설명할때 뉴타운내 어느 구역을 지나가고 어느구역에 역사가 만들어질 예정인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있어 왔다.
이에 최근의 신문기사와 그 동안 정부의 움직임을 통해 예측해 보고자 한다.
| ||
(신분당선 관련 주요내용)
| ||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과 분당 정자를 잇는 18.5㎞의 광역철도로
| ||
●1차구간(17.4km) 강남·-양재-·포이-·청계-·판교-·정자 등 6개 역이 2009년까지 들어선다.
| ||
● 신분당선 2차구간(3.1km)은 강남(2호선)-교보타워4거리(9호선)-논현(7호선)-신사(3호선)과 환승되며 2011년 개통될 예정이다.
| ||
● 신분당선 3차구간(6.8km) 은 신사(3호선)-서빙고(1호선)-이촌(1,4호선)-용산(1호선, 경의선직결)과 연결되며 2015년 개통될 예정이다.
| ||
● 또 신분당선 연장구간(18 km )은 정자∼동천∼수지1,2지구∼신봉,성복지구∼상현지구∼이의신도시~ 화서로 연결되며 아직 정확한 역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정자~상현은 2011년 개통 상현~화서는 201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 신분당선은 최종적으로 용산역까지 가며 , 경의선과 직결운행하여 서울을 북서-남동으로 가로지르는 광역전철이 될 예정이다.
| ||
| ||
위와 같은 정부계획에 따르면 신분당선은 최종적으로 용산역까지 이어지게 되며 그 중간에 인구 5만명의 1만3천~1만6천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가 되는 한남뉴타운을 어떤 형태로든 지나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한남뉴타운에 있는 우리는 7개 구역중에서 어느 구역에 신분당선 역사가 만들어져 역세권 구역이 될 것인가??
| ||
| ||
■ 최근 조선일보 10월 12일자 용산민족공원 조성관련 기사내용중 용산기지 공원화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 한남뉴타운 인접부는 인근 유엔사(1만6000평) 및 수송단 부지(2만6000평)와 연계한 상업·문화콤플렉스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신분당선 동빙고역과 연결한 복합상업·공공시설 등을 들일 계획이다.”
| ||
여기서 주목 할것은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 동빙고역에 대한 언급이다.
“신분당선+동빙고역”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확인된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종합일간지의 기사에 씌여 있다는 자체로써 아주 중요한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
| ||
■ 또한 지난 2004년 만들어진 용산개발계획중 한남뉴타운사업 내용에서 뉴타운지구 설명그림에서 분명하게 현재 한남뉴타운의 동빙고 구역과 보광동 사이 대사관도로 진입부분에 신분당선이라는 표시가 있다.
| ||
| ||
일반 시공회사가 아닌 관공서에서 만들어진 계획서에 없는 사실을 과장해서 만들었을리는 없을 것이다.
■ 더군다나 용산구청의 홈페이지에서 뉴타운사업관련 홍보내용에
“교통네트워크형성”-신분당선 통과 및 역사추가 신설추진“ 이라고 분명히 나와 있다.
| ||
이제 어느곳에 역사가 만들어 질지 짐짓 예상이 나올 것 같다..
하지만 항상 뚜껑은 열어봐야 되는 것이기에 속단하지 않고 기다려 보는 인내심 역시 필요할 것이다.
| ||
|